2022시즌 K3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당진시민축구단이 첫 개막 경기에서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상민 감독은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말고 컨디션을 잘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며 “초반에 잘 버티면 후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석 선수가 득점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일 당진지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교가 일제히 개학했다.코로나19 확진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위해 교육부가 각 학교에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학교마다 등교 유형이 제각각이다. 수시로 변화하는 방역 지침과 학교 방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도 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입학식 풍경도 제각각 최근 교육부는 학사 운영과 관련해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지역별 학교별 감염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신
[적십자 소식] 칼국수 나눔 봉사적십자당진1동봉사회(회장 장현곤)가 봉사원 14명과 칼국수를 만들어 달걀과 함께 징검다리, 멘토링, 희망풍차 세대 및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지난달 24일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최창용 당진시의장과 적십자기동봉사회(회장 손인홍)가 함께 했다. 취약계층에 칼국수로 사랑 전해적십자송악봉사회(회장 김서인)가 봉사관 빵굼터에서 칼국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봉사에는 송정화 적십자당진3동봉사회장이 함께 했다. 김서인 회장은 “‘고맙다’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로 인해
피스로드 당진시 조직위원회(공동실행위원장 나기복·김철수)가 매달 ‘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줍깅’은 ‘쓰레기를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을 의미한다. 피스로드 당진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당진시민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줍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줍깅 캠페인에는 피스로드 회원 및 당진시민들이 참여해 당진천과 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비컴 응원단의 공연과 함께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유정순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진)가 호서고 재학생 41명에게 장학금을 지난 2일 전달했다.이날 총동창회에서는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장학금 약 1400만 원을 전했다.이상진 회장은 “유능한 지역 인재들이 호서고에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멋있는 후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다면 체육대회나 골프대회 등 총동창회 활동을 시작하고 싶다”며 “특히 동창회 사무실 공간이 필요해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선거를 5일 앞둔 지난 4일 당진지역 학부모, 여성기업인, 청년 등 일부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학부모, 청년기업인, 청년농부, 여성기업인 등 10여 명은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학부모 이순숙 씨가 지지 선언문을 낭독한 뒤 어기구 국회의원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이어 어 의원 및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의 릴
한국기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장형섭)가 창립 축하 콘서트를 지난달 26일 동일교회에서 개최했다. 지부장에는 장형섭 기타리스트가 자리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국내 최초로 기타 오케스트라를 설립한 리여석 기타 오케스트라와 지난해 7월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고 ‘천재 기타소녀’로 불리는 장하은 기타리스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기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리여석 기타 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을 연주했다.또한 부녀지간으로 장형섭 지부장과 장하은 기타리스트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등을 연주하며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홍기후 충남도의원이 자서전 를 출간하고 기념행사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저자의 학교 동문 및 지인들이 참석해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그러나 이날 행사에서 홍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화상을 통해 인사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출판기념회 전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 것이다. 시민들은
당진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희자)가 6·25 참전용사들에게 손수 만든 고추장과 양말 등을 전달했다.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 및 6.25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해 여성회는 자체 기금을 마련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당진시지회에 수제 고추장 및 양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희자 회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호국안보의식 함양, 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소주 브랜드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스폰서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이날 맥키스컴퍼니가 당진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당진시체육회에 7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으로 맥키스컴퍼니는 협약에 따라 매년 당진시체육회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2022 정기 대의원총회를 지난 24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당진시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1년 사업 실적 △2021년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임(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4명의 이사가 사임하고, 신임이사로 최태석·최성만·박재희·손한동·한재덕·김수동·이창환·김승기 씨가 선임됐다.“체육인 의견 수렴 필요해”이어 당진시 체육진흥과 실과장과 소속 공무원이 체육진흥과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회원종목단체장과
삽교호관광지 내 자리한 서유기짬뽕(대표 조영복·정미영 부부)은 불맛 나는 짬뽕, 오징어볶음과 비벼먹는 쟁반짜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30년 경력의 조영복 대표는 250℃의 센 불에 재료를 볶아 불맛을 살린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후추를 첨가하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조 대표는 “채소를 센 불에 오래 볶아야 깊은 맛이 난다”며 “야채가 덜 볶아지면 짬뽕 국물에 기름이 뜨고 맛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유기짬뽕의 쟁반짜장은 푸짐하게 담긴 짜장면과 함께 나오는 매콤한 오징어볶음이 특징이다. 이는 조
3.9 대통령선거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에서는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대통령과 시장·도의원·시의원을 필요로 하는지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여성 정책 분야로 우혜숙 세한대 휴먼서비스융합학과 교수를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 우혜숙 세한대 휴먼서비스융합학과 교수는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해 “지난 선거와 달리 여성 공약이 실종됐다”고 평가했다. 우 교수는 전체 공약 중 여성정책 공약에 대한 비중과 전반적인 양적 평가를 비교하며 후보자들의 여성 관련 공약을 분석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19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3월부터 진행되는 19개 강좌는 유아 대상 △영유아 책놀이 북스타트 △그림책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환경그림책과 업사이클링 △옛이야기와 전래놀이 △책과 함께 연극놀이 △Little scientist △Science English for kids, 성인 대상 △천천히 다져가는 기초 영어 △천천히 다져가는 기초 일본어 △천천히 다져가는 기초 중국어 △글쓰기가 처음입니다(기초) △글쓰기가 즐겁습니다(심화) △한글사랑 캘리그라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대상 미디어 교육 및 진로 체험을 지난 23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20여 명의 지역 중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당진시대 박경미 취재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신문의 역할과 필요성, 종이 신문 읽는 방법, 당진시대 신문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다.또한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 제작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직접 스튜디오 촬영 및 더빙(녹음)을 해보며 진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2학년도 초·중·고학생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한다.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는 만큼 집중신청기간(3월 2일~18일)에 신청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교육비는 지원 항목별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방과후자유수강권,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급여의 경우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평균 21% 인상해 초등학생은 33만1000원, 중학생은 46만6000원, 고등학생은 55만4000원을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별나라어린이집(원장 김종선)은 지난 18일 별나라어린이집 강당에서 생활안전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진행했다.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와 함께한 자기주장 발표대회는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영유아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발표대회에 앞서 소방관의 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원생들의 발표 이후에는 불이 났을 때 대피요령 및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별 소방안전교육도 이뤄졌다.발표회는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생활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 참가자들은 다양한 소품을 준비하며 자기주장을 펼쳤다. 박영복 소방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남도 당진시학원연합회(이하 당진시학원연합회) 김주현 회장이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석문면 장고항3리 출신의 김주현 회장은 삼봉초를 졸업하고 상경해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2000년 Visang비상학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당진시학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학원연합회는 2019년과 2020년 우수분회로 선정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주현 회장은 “이번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이 2022년도 상반기 교원 퇴임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퇴임식은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당진교육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22명의 퇴직 교원을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서는 교원들의 교육 현장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퇴임한 퇴직 교원을 대표해 조성열 천의초 교장은 “30여 년 동안 교육에 몸 담으면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퇴직 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김종만 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사무국장이 당진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으로 선임됐다. 김종만 신임 사무처장은 “올해 출범한 당진시청소년재단의 초대 사무처장이 돼 영광”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을 육성·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은 38명의 직원과 함께 지난 3일 출범한 가운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재단은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보호와 복지, 상담에 관한 사업 진행 △청소년시설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당진시청소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