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석문LH천년나무3단지아파트(이하 천년나무3단지아파트) 경로당에는 밥 짓는 구수한 냄새가 나고, 갖가지 밑반찬을 만드느라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해 함께 밥을 먹는다. 천년나무3단지아파트 노인회원들은 함께 식사하며, 때로는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대관계를 쌓아오고 있다.석문면 통정리에 자리한 천년나무3단지아파트는 3개동 696세대로 지어져 지난 2017년 사용 승인을 받았다. 3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놀이터 옆 관리사무소 건물 2층에 자리해 있다.현재 경로당에는 65세 이상
-장인정(원당동 거주) 내가 아는 군산은 얼마전 방영된 TV에서 에 나오는 군산이야기 정도가 전부다. 가본 적도 없고 거기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없어서 나에게는 생소하고 낯설기만 한 곳이다. 가끔 여행 다녀온 지인들이 사갖고 온 이성당 빵을 먹으며 상상하며 떠올렸었다. 그런 군산을 가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에서 해마다 열리는 역사문학기행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드디어 갈 수 있게 되었는데, 운 좋게 동참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처음 가는 역사문
해나루시민학교(교장 문선이)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을 보러 간다고 하여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다. 학교에서 가는 영화 단체관람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이어서 소풍 가는 아이들처럼 긴장과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졌다. 가족과 영화를 볼 때는 팝콘과 음료를 구입해 먹으며 영화를 감상했지만 단체관람에서 혼자 먹을 수 없어 군것질은 포기하고 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기로 했다. 드디어 영화가 시작됐다. 영화는 먹을 것조차 부족했던 가난한 나라에서 손기정 선수가 일제강점기 시절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를 달고 뛰었던 이야기를
김장으로 이웃과 사랑을 실천하는 소소봉사회를 김완종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민과 함께 다시 만들어가는 합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유광호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수청1지구 개발로 인해출퇴근길이 더욱 혼잡해진 상황을장재광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업용 차량이 차고지가 아닌 곳에 주차하는 실태를 취재한지1년이 지났는데요, 1년 후 달라졌을까요?
우강면 성원리 통합 RPC (미곡처리장)농업효율성을 위해 설립된 미곡처리장에소음과 분진 문제가 있어 그 현장을 유광호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평면 거산리에서 정직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황태호 당진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인천 출신으로, 당진에 자리를 잡은 지 14년 됐다. 그는 2009년부터 거산리에서 학원을 운영하기 전에는 한국식품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당진시학원연합회 제19대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아내를 따라 아무 연고 없는 당진에 와서 학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학원을 운영해보니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청소년에게 친근한 신문 되길”황태호 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미술반 작품이 당진 종합병원과 문예의전당에 전시되었는데요.작가에 꿈에 도전하는 장애인복지관 미술반을김완종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타를 취미로 모인 모임에서 재능기부까지당진 평생학습 기타 동아리 두두림을김은미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삽교호 가운데 있는 소들섬은 수많은 철새들의 안식처입니다.이곳에 송전탑이 세워졌지만아름다운 옛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치 않는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유광호 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김은미 시민기자가 다양한 독서모임 회원들을 만나고 함께 책 읽는 행복을 취재했습니다.
면천면 문봉리에 사는 백웅기 씨는 우강초와 합덕중, 합덕농고(현 합덕제철고)를 졸업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에서 친척이 운영하는 과수원에서 일했다.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축산업을 시작했고, 규모를 키우면서 현재 거주하는 면천면 문봉리로 이사를 왔다.“40년 전인 처음에는 소 4마리로 시작해서 200마리까지 키웠었어요. 지금은 사료값이 많이 올라 140마리를 키우고 있죠. 저는 축산업이 적성에 맞아서 천직이라고 생각해요.” “축산업에 관심을 가져줬으면”8년 전부터는 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의 이사로 일하게 됐다. 자연세계영농조
유광호 시민기자가 삽교호와 예당평야에 나가최근 개채수가 많이 늘어난 백로와 왜가리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달팽이 산악회’는 당진지역 내 독립적인 여가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을 위해이동편의 및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산악회 입니다. 무장애 나눔 길 동행으로 지체장애인의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당진에도 휠체어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김완종 시민기자가 고창 도솔산 등산에 동행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당진경찰서 앞 13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했습니다.당진환경운동연합이 허위사실 유포를 주장하며 다른 단체들을 고소한 건인데요.장재광 시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가 만연한 배달 오토바이의 '위험한 질주'장재광 시민기자가 현장에 나가 시민, 당진시청 교통과 관계자,배달 종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송악읍 청금리에 사는 김영창 씨는 기지초등학교와 송악중학교를 졸업했다. 대전에서 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취업해 3년 동안 경리로 일했다. 군 제대후 부모님은 과수농사를 짓고 있어 일손을 돕고자 시작했던 농사일이 올해로 55년 째에 접어들었다. “농사는 따로 비법이라는게 없어요. 필요한 것은 부지런함이죠. 날 밝으면 일어나서 배 나무에 해충은 없는지 살피고 나뭇가지의 방향을 바로 잡아주며 정성껏 돌보다 해가지면 집에 돌아가요.” “중앙지 읽다가 지역신문 접해”김영창 씨는 배 농사에 도전하고 싶어 1996년 처음 배 나무
서해안 복선전철이 내년 6월 개통을 앞둔 가운데,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을 유광호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