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35명 대상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19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모두 행복한 삶, 양성평등’을 주제로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신미희 센터장이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올 한 해 당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지역협의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임다일 신임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각급학교 대표인 운영위원장등과 협력 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당진 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역할을 하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조상연)가 지역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0여 명과 함께 ‘당진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 캠프’를 지난 24일 실시했다.당진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 캠프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인식 및 탐색,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총 1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미래체험관,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3개의 주제로 △VR 스키 어트랙션 △AR 글래스 △인공지능 로봇 축구 △로봇 코딩 △직업상담 △퍼스널컬러 △헤어메이크 △면접 정장 체험 △모의 면접 △워크
합덕고등학교(교장 이영세)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과정 학생주도형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 운영은 학생들이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 17일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 4회 동아리 회의 및 활동을 진행하고 12월 동아리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영세 교장은 “자원봉사는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이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의 날 기념을 맞아 장애공감문화확산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원아들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장애이해교육주간) ‘모두의 놀이터’를 주제로 한 사전 수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친구의 존재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제약이 생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토끼의 시간여행’ 인형극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소중함을 깨우쳤다. 인병희 원장은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해 알고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장애이해교육은 필수적으로
당진시가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되며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다.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평가와 심사를 거쳐 12개 신규 지정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계획을 세워 앞으로 1년 동안 사업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1월 교육특구TF팀을 구성했다. 올해 교육국제화특
당진마을교육포럼(대표 전종훈)이 지난 18일 2024년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공동체 의식 및 자치역량 강화 △지역주민 주도의 당진형 마을교육의 운영 모델 발굴 △교육공동체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 등을 목표를 설정하고 2024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당진마을교육포럼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세미나보다 지역에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당진시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샵 및 정기모임을 통해 정보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연구회 △학교교사연구회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청소년 연합 야외 버스킹 활동을 지난달 30일 시작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벚꽃길 편’으로 이름붙인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한 순성면 갈산리에서 야외공연 등 버스킹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시리즈는 도심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편의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주요 명소를 찾아가 버스킹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축구부가 지난 5일 오전에 열린 2024시즌 대학축구 U리그2 7권역 첫 경기에서 전북군장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신성대학교 홈경기로 열린 이번 경기는 벚꽃이 만발한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신성대 축구부는 전반 31분 허진 선수의 첫 골에 이어 후반 90분에 정재훈 선수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지난 2020년 12월에 창단한 신성대 축구부는 창단 후 매년 성장을 거듭, 해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신성대학교 관계자는 “리그 및 춘계·추계대회에서 수차례 본선에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과 합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숙)가 당진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로 약속했다. 과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해왔던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합덕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계획이다.유수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이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 추진과제 중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 활동으로 금융‧경제 분야에 대한 청소년 교육이 포함돼 있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6일 실시한 이번 금융교육은 민관 연계사업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은행과 저축, 증권회사와 투자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융교실’에서는 은행원과 펀드매니저 등 금융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가 지난 9일 지역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는 당진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청소년 안전에 관계돼 있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생활·의료·학업·자립 등 8가지 영역을 지원하는 사업인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26명을 선정, 지원을 의결했다. 안
이한복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달 28일자로 직위해제 됐다. 이 교육장이 교육장으로 부임한 지 29일 만이다.충청남도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 직권으로 이한복 교육장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교육장에 대해 비위 혐의로 수사를 개시한다는 내용을 도교육청에 통보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비위 혐의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이 비위 혐의로 수사를 개시한다고 알려와 더는 직을 유지하게 할 수 없어 직위를 해제했다”며 “어떤 혐의인지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한복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3월 1일자로 부임했다. 1963년 송악읍 석포리 출신인 이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한 뒤 1990년 태안군 창기중학교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해 1992년부터 고향인 당진에 와 당진중·면천중 등에서 도덕·윤리 과목을 가르쳐왔다. 원당중 교감 및 당진중 교장을 거쳐 지난해 2월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과장으로 승진해 근무하다 1년만에 자리를 옮겨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발령받았다. 교육장으로 부임한 소감은? 1990년 태안 창기중학교에 첫 부임한 뒤 32년 동안 고향 당진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올해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늘봄학교’가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는 수청초등학교와 상록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교육부의 정책으로,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제도다. 초등 방과후학교는 2006년부터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체제이고, 2004년 도
당진초등학교(교장 김희숙)가 지난 4일 첫 입학한 병아리들을 맞이했다. 김희숙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식의 문이 열렸다. 이날 병설유치원에는 총 27명(남 16명·여 11명), 초등학교에는 65명(남 33명, 여 32명)이 입학했다. 이어 담임 교사 소개와 함께 환영의 말도 전해졌다. 교사 소개가 끝나자 6학년 선배들이 신입생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하는 훈훈한 풍경도 펼쳐졌다. 선물은 6학년의 윤진희 학생이 대표로 나서 1학년 1반 1번인 강남주 하갯ㅇ에게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재학생을 대표해 6학년 장하음
올해 난지분교에는 단 한 명의 입학생도 없이 새 학기가 시작됐다. 올해 당진지역 33개 초등학교 입학생은 146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놓여 있다. 특히 유일한 도서(섬) 지역 학교이자 초등학교 분교인 석문면 삼봉초등학교 난지분교에는 올해 입학생이 없어, 지난해까지 2명이었던 학생 중 1명이 졸업을 하면서 4학년 학생 혼자 남았다. 우강면에 위치한 신촌초등학교 입학생은 1명, 석문면에 위치한 초락초등학교의 입학생은 4명, 합덕읍에 위치한 합도초등학교 입학생은 5명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읍·면 지역일수록 초등학교 입학생 또한 매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 이하 당진도서관)에서는 올해 이용자가 직접 북큐레이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본래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사서가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그러나 당진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북큐레이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접 도서를 추천해 선정하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의 북큐레이션 주제는 ‘시작 - 다시 시작할 용기’로,
순성초등학교 21회 졸업생인 신영무 변호사가 설립한 주성장학재단이 순성초등학교(교장 박호철)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주성장학재단은 지난 1998년 신영무 변호사의 아버지 故 신주현 옹과 어머니 故 신성분 여사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고향 당진에 대한 애향심을 기리기 위해 두 분의 이름을 따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주성장학재단에서는 설립 후 26년 동안 246명의 당진 출신 초·중·고·대학생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올해에는 11명의 순성초 신입생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호철 교장은 “지난해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등 학생 보호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교육급여 및 교육비가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된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세한대는 지난 8일 영암캠퍼스에서 개교 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고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전통연희학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교직원 표창, 외부 기관 및 업체에 대한 감사패 증정,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과 국민가수 남진 씨가 각각 명예경영학 박사와 명예문예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세한 VISION 2030’을 선포하며, 대학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이밖에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