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정부는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들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한편 2003년에 설립된 (사)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는 농아인을 위한 단체다. 농아인은 넓은 의미에서 잘 듣지 못하는 경우(청각장애인)와 언어 구사가 불가능하거나 힘든 경우(언어장애인)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좁은 의미로는
안석동 전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신편면장을 역임한 안석동 씨는 두 번 낙선 후 2006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소속 당진군의원으로 당선돼 군정활동을 펼쳤다. 출마의 변에 대해서는 추후에 답변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35살 청년 조시운 씨가 무소속으로 시의원 라선거구(송악·신평·송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조시운 씨는 “직업 정치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당진에 살면서 불편했던 대중교통, 가로등, 육아 등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이 된다면 연 3600만 원 가량의 월정수당(의정비) 중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시운 씨는 1984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현대제철 협력사인 (주)원명스틸에서 근무하고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하는 윤기섭 예비후보가 송악읍 중흥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지난 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 및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윤기섭 예비후보를 응원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7년 동안 아동복지와 관련한 활동을 펼치면서 여러 어려움에 부딪혔다”며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아동복지를 비롯한 사회복지 성숙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시의원이 돼야 한다”면서 “가지고 있는 지식과 능력으로 어렵고
당진시의원 가선거구(당진1·2·3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연 예비후보가 읍내동 진원스타타워에 선거사무소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7일 진행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와 당직자를 비롯해 조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이날 조상연 예비후보는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약자들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꿈이지만, 단계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비롯해 의회를 정책 토론의 장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인 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의원들과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김홍장 당진시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지난 1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김홍장 당진시장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홍기후 △김명선 △김기재 △조상연 △김덕연 △김명진 △이화용 △황선숙 △안효권 △윤명수 △손종 △윤기섭 △양창모 △최연숙 △한상화 △이계양 씨 등 16명의 예비후보와 김홍장 시장이 자리에 참석했다.반면 김홍장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 강익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심상찬(분열 반대) △이길우(중립) △임종억(중립) △전재숙(연락 못 받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공천작업이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를 더하고 있다.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진시장 후보 경선을 시작으로 도의원·시의원 후보에 대한 경선 및 공천이 이어질 예정이다. 당진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 오는 20일 경부터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안심번호를 통한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할 예정이다.반면 경선이 진행될 예정인 도의원 제1선거구와 시의원 다선거구·라선거구 경선은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로 진행된다. 투표권이 주어지는 권리당원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들로 더불어민주당
백종선 씨가 무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나선거구(석문·고대·정미·대호지)에 출마한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예비심사위원회에서 출마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백 씨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달 중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 씨는 “욕심이 아닌 큰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고대·석문·대호지·정미·당진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심상찬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자인 홍기후 의원에게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하며 견제에 나섰다.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시의원 경선이 100%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가 진행되다 보니 권리당원의 표를 확보하는데 급급해 후보자의 자질이나 정책검증은 뒷전”이라며 “후보자 검증 없는 ‘깜깜이’ 경선, 부정한 결탁에 의한 ‘짬짜미’ 경선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에 홍기후 의원은 “선거법과 당 절차에 문제가 없다면 토론회를 못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고대·석문·대호지·정미·당진동) 출마를 선언한 홍기후 당진시의원이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 및 당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자리를 두고 홍 의원과 경선할 예정인 심상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편명희 시의원, 당진시장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이철수 예비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이 축전을 보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과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 손인교
>>편집자주 전국의 주요 언론들은 선거 기간이면 후보자의 정책과 지역 이슈는 뒷전으로 하고 동향을 중점적으로 보도해 왔다. 당진시대는 후보자 당선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경마식 보도를 지양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10가지 의제를 선정해 기획한 시리즈를 보도한다. 1. 도시계획2. 복지3. 문화·관광4. 농업5. 항만산업6. 주거·환경 인프라7.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8. 교육 9. 시민참여 및 자치의 성숙 10. 여성
‘요즘 청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청년들은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다.’오랜 시간 한국사회에서 청년들을 따라다닌 꼬리표다. 지금의 청년들은 ‘IMF세대’, ‘최악의 실업난’ 등 경제적으로 불안한 사회에서 태어나 성장해 왔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청년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먹고 사는 일, 바로 ‘취업’이 됐다. 연애, 결혼, 육아 등 청년들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는 사회에서 청년들은 사회와 정치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었다. 그리고 결국 정치적으로도 소외돼 왔다.그러나 사회는 청년들을 결코
합덕읍 운산리 출신인 이계양 예당철강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이 대표는 “도시와 농촌 간 격차가 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당진의 농민들과 수도권 규제 완화로 경제 침체가 온 충남과 당진시민을 위해 좀 더 나은 생활 여건을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동안 뜻을 같이 하며 함께 해온 민주당 소속으로 도의원 비례대표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계양 씨는-합덕읍 운산리 출생-경력: △전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 청년위원장 △전 합덕읍체육회 수석부회장 △전 합덕로타리클럽 회장-학력: △남산초 △면천중
당진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서영훈 예비후보가 읍내동 서해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지난달 30일 개소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동완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위원장과 편명희·이재광 당진시의원,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정용선 예비후보 등 자유한국당 출마자들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자리했다.이날 서영훈 예비후보는 “당진시민의, 당진시민에 의한, 당진시민을 위한 당진을 만드는 것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될 수 없다”며 “당진시민이 함께해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낙선 경험은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당진시의회 홍기후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에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홍 의원은 시민의 권익보호,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홍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기초자치단체 의원을 선정해 시상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덕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동포상가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달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당원 및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동완 자유한국당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정정희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정용선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김동완 위원장은 축사에서 “김덕주 예비후보에 대해서 공직생활 동안 비리나 부정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청렴하고 도덕적인 김덕주 예비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 꼭 당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심상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읍내동에 위치한 경진빌딩 5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달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 김홍장 당진시장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복기왕 전 아산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장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 충남도당위원장과 어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원팀(One-Team)’을 강조하며 경선과 공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도록 선의의 경쟁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한광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민주권시대에 공감하면서 무엇보다 당진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구현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발표했다.그는 당진의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박근혜 정권의 정치보복이 환경오염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진시민과 사업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해치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전력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 분단
자유한국당 김석붕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로지 당진발전을 위해 여-야와 도지사-국회의원을 막론하며 시의원·도의원 등 모든 사람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 잘하는 당진시장,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당진시장,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신뢰 속에 사랑받는 당진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기업과 자본이 들어오고, 사람이 모여들어서 장사도 잘되고 아이들 취직도 잘 되는
자유한국당 소속 정용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중앙당에서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키로 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는 자유한국당에서 이런 식으로 후보를 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그러나 만약 이 전 의원이 전략공천 된다면 “선당후사의 자세로 돕겠다”고 말했다.최근 자유한국당이 충남도지사 후보로 이인제 전 의원을 전략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