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전국을 대표해 당진시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농공단지 활성화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세우고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자와 200여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농공단지연합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 복식 및 혼합복식 종목에 대해 경기가 이뤄졌으며 총 38개 팀의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특히 대회에는 △임종훈(한국거래소) △안재현(한국거래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키도 했다. 유
칠공회(회장 김기수)가 특별한 여행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다녀왔다.칠공회는 1970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의 모임이다. 1963년을 기준으로, 올해 환갑을 맞았다. 환갑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여행을 결정했고 지난 1월부터 회비와 일부 개인 비용을 모아 1년 동안 준비에 나섰다. 여행에는 전체 회원 94명 중 43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엔뜨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하롱베이 선상 유람을 하며 석회동굴과 티롭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이외에도 하노이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와 하노이 36거리 관광
평화대사협의회 당진시지회(회장 나기복)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송년모임 및 기후위기 강연을 지난 9일 평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강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난타와 당진원패밀리밴드, 송연주 평화대사의 공연이 열렸다. 이어 1부에서는 나기복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한 김형렬 고문에게 회원 일동이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이덕연 수석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나기복 회장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2부는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오찬과 여흥의 장이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와 당진지부(부회장 윤인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앞다릿살 420kg)를 당진시에 지난 14일 기탁했다.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는 매년 한돈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기를 받은 당진시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노인 복지 시설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는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당진시가 2023년 자체종합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됐다. 감사 범위는 201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다. 감사 결과, 총 18건의 5개의 시정사항과 13개의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세 가지 안건에 대해 총 271만4170만 원을 회수 조치했다.시정을 받은 건은 △가족돌봄휴가 신청 시 증빙서류 제출 소홀 △병가 사용 부적정 △공가 사용 부적정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리 부적정 △현금영수증카드 소홀이다. 이외에 주의를 받은 안은 △기한부 민원(정보공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구본관)가 ‘이웃 나눔 행사’로 가래떡 100kg과 소고기(양지 국거리) 30kg를 송산면(면장 박영안)에 지난 13일 전달했다.이번에 기탁된 먹거리는 송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구본관 회장은 “고물가 시대가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든 겨울이 될 수 있다”면서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합덕읍재향군인회(회장 표종국)가 연말 총회와 더불어 참전유공자 위로 오찬 행사를 지난 9일 펼쳤다.현재 합덕읍에서 생존해 있는 6.25 참전유공자는 약 25명이다. 합덕읍재향군인회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며 섬김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위로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오찬 행사 준비에는 합덕읍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후남)도 함께했다.이날 10여 명의 참전유공자와 함께 읍내 위치한 식당 국제가든에서 오찬을 가졌다. 또한 합덕읍에서도 참전유공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표종국 회장은 “유
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회장 김대환)와 당진지역사랑후원회(회장 김진종),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근철)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했다.지난 8일 읍내동 타이거복싱체육관에서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사랑의 쌀 400kg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전달됐다.이날 마련된 쌀은 당진지역사랑후원회, HEAVEN BRIDGE, 신덕교회가 준비한 백미 300kg과, 김대환 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장이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실장을 맡은 인연으로 연합대에서 준비한 백미 100kg이다. 쌀은 미혼모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25주년 창립을 기념하며 정기모임 행사를 지난 1일 메가뷔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내빈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허충기·배정진(3620지구 박홍전 총재상) △장용정·최재선(당진시의회 의장상) △임채연·이지혜(당진경찰서장상) △김민정·김만석(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상했다. 이어 호서고 이유미 학생을 비롯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이권 당진송악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이 박홍전 3620지구 총재에게 재단기부금 PHF 15구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당진지구(회장 이규성)가 합덕‧당진‧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 12명을 위해 사랑의 김장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쌀 20kg 12포대, 김장김치 12박스, 라면 12박스, 이불 12채가 각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규성 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이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당진시 안전총괄과와 당진시재향군인회, 당진시의용소방대가 함께 했다. 이들은 5일장이 열린 당진전통시장에서 당진시민들에게 교통안전과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실천사항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당진지역(지역위원장 구본관)가 주관해 356-F지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봉사가 진행됐다. 지난 2일 송산농협 육묘장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에는 세종·충남지역의 라이온스 회원 389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배추 800포기 무 600개를 수확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구본관 당진지역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라이온들이 김장 행사에 참여해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감사패: 장영길 염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지난 1일 본사 비전홀에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체 및 관공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정시설 안전관리자의 가스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유권열 부장을 초빙해 안전점검 유의사항, 법규 및 사고 사례분석 등 실무 위주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도시가스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 점검 요령 등을 전달하고, 안전관리자들이 가진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석문청년연합회(회장 박우박)가 석문면 노인회와 함께 떠나는 목욕봉사를 지난달 25일 진행했다. 석문청년연합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봉사를 해온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3년간 봉사를 하지 못했다. 올해 다시 목욕봉사를 재개해 석문면 노인회 25명과 석문청년연합회 8명이 세심천으로 목욕 나들이를 다녀왔다. 목욕 후 이들은 서산 간월도를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당진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박우박 회장은 “오랜만에 진행된 목욕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척 즐거워해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지난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진발전본부가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당진시 취약계층 생계비, 에너지바우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도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019년부터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올해도 성금 10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이종현, 이하 민주평통)가 ‘제1회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도전! 역사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지난 3일 호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 통일 관련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인식 제고 및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풀이, 경품추첨, 시상식 등이 이어졌으며, 포토존, 통일 한줄생각 쓰기, SNS 인증, 장기자랑 이벤트도 운영했다. 대회 결과 가족과 지인으로 구성된 ‘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3팀,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신임회장으로 최광일 씨가 취임했다. 지난 5일 컨벤션설악에서 열린 당진시장애인후원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정용선 회장이 이임하고 최광일 제9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다른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온 당진시장애인후원회 봉사위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정미면 천의2리 김미경 부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정용선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최광일 취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용선 이임회장은 후원회에서 준비하는 공로패를 마다해 꽃다발로 이임식을 마무리했다. 정 이임회
당진의향기 제2대 회장으로 최동우 씨가 취임했다. 지난 6일 메가부페에서 열린 당진의향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초대회장을 맡았던 임상묵 회장이 이임하고, 최동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지형철 부회장의 식전공연과 김미선 홍보부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활동보고, 이임사 및 취임사가 이어졌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박은자 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우임진·이은숙 씨가 당진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장상에 문제훈 씨가, 회장 감사패에 장창훈·임경미 씨가 봉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또한 당진의향기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