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구본관)가 ‘이웃 나눔 행사’로 가래떡 100kg과 소고기(양지 국거리) 30kg를 송산면(면장 박영안)에 지난 13일 전달했다.이번에 기탁된 먹거리는 송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구본관 회장은 “고물가 시대가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든 겨울이 될 수 있다”면서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합덕읍재향군인회(회장 표종국)가 연말 총회와 더불어 참전유공자 위로 오찬 행사를 지난 9일 펼쳤다.현재 합덕읍에서 생존해 있는 6.25 참전유공자는 약 25명이다. 합덕읍재향군인회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며 섬김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위로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오찬 행사 준비에는 합덕읍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후남)도 함께했다.이날 10여 명의 참전유공자와 함께 읍내 위치한 식당 국제가든에서 오찬을 가졌다. 또한 합덕읍에서도 참전유공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표종국 회장은 “유
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회장 김대환)와 당진지역사랑후원회(회장 김진종),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근철)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했다.지난 8일 읍내동 타이거복싱체육관에서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사랑의 쌀 400kg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전달됐다.이날 마련된 쌀은 당진지역사랑후원회, HEAVEN BRIDGE, 신덕교회가 준비한 백미 300kg과, 김대환 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장이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실장을 맡은 인연으로 연합대에서 준비한 백미 100kg이다. 쌀은 미혼모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25주년 창립을 기념하며 정기모임 행사를 지난 1일 메가뷔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내빈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허충기·배정진(3620지구 박홍전 총재상) △장용정·최재선(당진시의회 의장상) △임채연·이지혜(당진경찰서장상) △김민정·김만석(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상했다. 이어 호서고 이유미 학생을 비롯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이권 당진송악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이 박홍전 3620지구 총재에게 재단기부금 PHF 15구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당진지구(회장 이규성)가 합덕‧당진‧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 12명을 위해 사랑의 김장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쌀 20kg 12포대, 김장김치 12박스, 라면 12박스, 이불 12채가 각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규성 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이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당진시 안전총괄과와 당진시재향군인회, 당진시의용소방대가 함께 했다. 이들은 5일장이 열린 당진전통시장에서 당진시민들에게 교통안전과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실천사항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당진지역(지역위원장 구본관)가 주관해 356-F지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봉사가 진행됐다. 지난 2일 송산농협 육묘장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에는 세종·충남지역의 라이온스 회원 389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배추 800포기 무 600개를 수확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구본관 당진지역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라이온들이 김장 행사에 참여해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감사패: 장영길 염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지난 1일 본사 비전홀에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체 및 관공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정시설 안전관리자의 가스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유권열 부장을 초빙해 안전점검 유의사항, 법규 및 사고 사례분석 등 실무 위주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도시가스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 점검 요령 등을 전달하고, 안전관리자들이 가진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석문청년연합회(회장 박우박)가 석문면 노인회와 함께 떠나는 목욕봉사를 지난달 25일 진행했다. 석문청년연합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봉사를 해온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3년간 봉사를 하지 못했다. 올해 다시 목욕봉사를 재개해 석문면 노인회 25명과 석문청년연합회 8명이 세심천으로 목욕 나들이를 다녀왔다. 목욕 후 이들은 서산 간월도를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당진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박우박 회장은 “오랜만에 진행된 목욕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척 즐거워해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지난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진발전본부가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당진시 취약계층 생계비, 에너지바우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도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019년부터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올해도 성금 10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이종현, 이하 민주평통)가 ‘제1회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도전! 역사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지난 3일 호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 통일 관련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인식 제고 및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풀이, 경품추첨, 시상식 등이 이어졌으며, 포토존, 통일 한줄생각 쓰기, SNS 인증, 장기자랑 이벤트도 운영했다. 대회 결과 가족과 지인으로 구성된 ‘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3팀,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신임회장으로 최광일 씨가 취임했다. 지난 5일 컨벤션설악에서 열린 당진시장애인후원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정용선 회장이 이임하고 최광일 제9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다른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온 당진시장애인후원회 봉사위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정미면 천의2리 김미경 부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정용선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최광일 취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용선 이임회장은 후원회에서 준비하는 공로패를 마다해 꽃다발로 이임식을 마무리했다. 정 이임회
당진의향기 제2대 회장으로 최동우 씨가 취임했다. 지난 6일 메가부페에서 열린 당진의향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초대회장을 맡았던 임상묵 회장이 이임하고, 최동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지형철 부회장의 식전공연과 김미선 홍보부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활동보고, 이임사 및 취임사가 이어졌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박은자 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우임진·이은숙 씨가 당진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장상에 문제훈 씨가, 회장 감사패에 장창훈·임경미 씨가 봉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또한 당진의향기 회원들
(사)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은모)가 정기총회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송년의 밤을 지난 6일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간 기지시줄다리기를 보존하기 위해 활약한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승대상에는 이근용 이수자가 수상했으며, 이외에 의장상과 국회의원상을 김효실, 김민우 이수자가 받았다. 또한 문화재청 심사를 거쳐 전수생에서 이수자로 인증받은 안병현, 고영은, 백정근, 이근명 이수자에게 이수자증을 전했다. 향후 이수자들은 직접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구은모 회장은 “올해 취임하면서 어떻게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9월 4박5일 일정으로 대만과 홍콩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온 가운데, 최근 당시 국외연수에 참여했던 의원들이 일과 후 마사지를 받았던 것을 두고 ‘퇴폐마사지’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 사태와 관련해 당진지역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6일 당진시의회 앞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앞서 의회에서 성희롱 막말 발언이 발생했을 때 징계 사유가 분명하므로
당진시 행정기구 개편을 반대하는 당진시민행동이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해온 가운데, 지난 6일 시민사회·노동 부문에 대한 마지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5억 원이나 들인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을 통한 행정기구 개편에 문제점이 많다”며 “이에 대해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당진시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진시민행동은 “당진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건강한 시민운동과 크고 작은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오랜 시간 토론을 통해 설립한 기관”이라며 “자주적인 소모임들이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교육실 공간과
윤명수 의원은 32번 국도의 교통난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윤 의원은 “당진시에는 3개의 국가산업단지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 7개의 농공단지 등 대규모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추가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등 산업화가 가속되면서 인구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에 지역 곳곳이 심각한 교통대란을 겪고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 이러한 교통대란을 해소하고자 32번 우회도로를 국토교통부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올해 당진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당진호수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선호 의원이 호수공원 대상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만약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사업 추진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김선호 의원은 당진호수공원 조성과 관련해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재원 조달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다.지난 6월 당진시는 당진호수공원 대상지를 수청2지구 앞 대덕동으로 결정했다.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15일부터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30일 토지거래허
지난 6일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송산산폐장 매각설과 관련해 서영훈 의원이 오성환 시장에게 질의했다.서영훈 의원은 “소문이라고도 하고, 아니라고도 하는데 기존에 산폐장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다시 제3자에게 매각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최대한 매립 용량을 늘려서 매각해 이익만 챙기려 하는 제2의 원광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최근 한 언론에 송산산폐장을 매각한다 해서 6개 기업이 응모했고, 그 중 한 기업이 8300억 원을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는 기사를 봤다”며 “이후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