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달 27일 신청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오는 2011년 준공 목표로 7만 1599㎡(2만 1700평) 부지면적에 건축 연면적 2만 1836㎡(6605평)으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총 1186억원(건설비 616억, 토지비 570억)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총 공사비 1186억원이
김낙성 국회의원 후원회의 2008년도 수입․지출내역 공개결과 이병하․박청정․홍성열․전병길․유일환씨 등 5명이 김낙성 의원에게 3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로 분류됐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후원회 수입․지출내역 공개결과에 따르면 현행 정치자금법상 고액기부자에 해당되는 연
ꡒ추가경정예산안 전면 재검토 하세요.ꡓ ꡒ각종 경비 등 추가로 절감하고 최대한 절약해서 시급한 곳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하고 세입 확보방안은 물론 추가로 지방채 발행이라도 검토하십시오.ꡓ 민종기 군수가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교부세를 비롯한 도비 등 국도비 141억원 가량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중앙정부
충남도와 충북도, 대전시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논란을 빚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정상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완구 충남지사와 박성효 대전시장, 정우택 충북지사는 25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건설 촉구를 위한 충청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3개 시·도지사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부와 국회는 4월 임시국회에서 ‘세
충남도의회가 경제난으로 지난해 잠정유보한 해외연수 비용까지 올해 예산에 합산한 해외출장 예산을 세워 빈축을 사고 있다.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 도의원 38명)는 3월 임시회를 열고 현재 충남도가 제출한 1차 추경 및 기금운영안을 심의하고 있다.충남도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경상경비 등을 절감해 위기 가정에 긴급 지원하겠다며 100억원의 예산을 자체 삭감한다는
당진군의회 최기환 의원의 사퇴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2순위 김석준(55, 사진)씨가 의원직을 승계했다. 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군의회로부터 지난 3일 궐원통보를 받아 자유선진당의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지난 10일 김석준씨의 의원직 승계를 확정했다. 이에따라 김석준씨는 최기환 의원의 잔여임기동안 군의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
당진군공무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전직원 월례회의에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6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공무원 봉사단은 1공무원 1마을 분담제로 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봉사단원이 매월 1회이상 분담마을의 기초수
충남도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에 나섰다. 충남도는 3일 실과 과장들로 구성된 충남도 조례규칙 실무협의회를 열고 충남도 거주외국인 지원조례 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이달 중 열릴 예정인 도의회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충남도는 거주외국인지원조례를 다문화가정지원조례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을 종합 심의 의결하는
●민종기 군수 정례 언론브리핑민종기 군수는 지난 2일 당진군청 출입기자들에게 언론브리핑을 갖고 경제살리기 종합대책과 사회복지의 해 추진계획, 범군민 3대실천운동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대응대책과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시설치 추진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민종기 군수
당진군 산하 각종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당진군 산하 협의회 및 자문위원회를 포함한 위원회는 모두 53개에 이르고 이들 위원회를 운영하며 1년에 1억원가량의 위원회 활동비를 집행하고 있다.각실과별 협의회 및 자문위원회를 포함한 각종 위원회는 기획감사실 산하 7개의 위원회가 있으며 지난해 9차례 열렸다. 위원회 위원들에게 모두
시 승격을 앞둔 지자체들이 현행 지방자치법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시 승격 요인완화를 목표로 공동 대응에 나섰다.지난 10일 당진·청원·칠곡 3개 군은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낙성, 이인기 국회의원 주최하에 시(市)승격을 위한 입법공청회에 참석했다.이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옥무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임승빈 교수의 ‘기초자치단체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제직 전 충남도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 이승훈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구형이유에 대해 “본인 재산을 고의적 누락해 유권자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했으며 선거개입 관련자들에게 인사상 혜택을 줬다"고 밝혔다.선고 공판은 다음달 4일 오전 9시에 열린다.오 전 충
당진군의회 최기환 의원(자유선진당 비례대표)이 검찰에 구속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기환 의원의 혐의 내용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나야 알 수 있지만 최 의원이 금고형 이상을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최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 200조 2항 비례대표국회의원
당진군이 그동안 각종 인·허가에 따른 면허세를 내기 위해 허가부서와 세무부서를 오가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스톱(ONE-STOP) 면허세 납부제’를 시행한다.기존에는 세무부서에서 면허세 고지서 수령 후 허가증을 교부받기 위해 허가부서를 재차 방문해야 했으나 이 제도 시행으로 허가부서에서 면허세 고지서와 허가증을 같이 교부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역개발세 과세 대상에 화력발전을 추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입법화를 위해 화력발전소 소재 시·도가 힘을 모았다.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재로 화력발전소 소재 시·도, 시·군·구 담당과장 대책회의를 갖고 상호간의 협조체제 구축 및 국회 입법활동의 효율적 지원에 대하여 논의하고 18대 국회에서 지방세법을 개정해 지역개발세를 부과해야한다는데
2009년도 당진군 상반기 정기인사가 이달 말 본격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5급 승진자로 인한 행정공백과 하위직 공무원들의 상대적 소외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3개팀이 신설되며 30여명의 승진인사와 함께 150여명내외의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며 9명의 5급승진자에 대한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이번에 5급 승진자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의 올 첫 회기가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 열린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제222회 임시회에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에 있다. 조례안은 충남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충남도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안, 충남도 환경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충남도교육위원회 및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
2월 임시국회에 충남도민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 쟁점법안들을 놓고 치열한 여야대결이 예상돼 있기도 하지만 충청지역과 관련된 법안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쟁점현안으로 용산 화재사건이 꼽히고 있다. 쟁점법안으로는 금산분리 완화법안과 미디어관련법,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일찌감치 오르내리고 있다. 비정규직보호법 개정안과 부동산 3대 규제완화
하위직 공무원의 상대적 소외 우려2009년도 당진군 상반기 정기인사가 이달 말 본격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5급 승진자로 인한 행정공백과 하위직 공무원들의 상대적 소외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3개팀이 신설되며 30여명의 승진인사와 함께 150여명내외의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며 9명의 5급승진자에 대한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80년대식 사고방식을 가진 권위주의 행태”담당공무원 “흥분해서 욕했는지 기억 없어”당진군청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욕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원당리 소재 우유대리점을 운영하는 최모씨는 대리점 앞 구도로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냈고 이와 관련해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그 공무원의 불친절한 전화태도에 화가 났고 이에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