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초락도2리가 당진시보건소로부터 제9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돼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초락도2리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습관 실천률과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이 부족해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됐다.당진시보건소는 한방장수마을로 지정된 초락도2리의 156가구 31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침 시술 등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완화 등 신체적인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한의사를 투입해 중풍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고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가 2016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회원 전진대회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9일 개최했다.15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보고에 이어 공정사회 공생발전 실천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더불어 최경용 감사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강면의 민문자 씨는 바르게살기 금장을 받았다.또한 송악읍의 유창숙 씨, 정미면의 남장우 씨, 순성면의 박종현 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석문면 박정국 씨는 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미니인터뷰 최경용 바르게
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진)가 주민자치 가을영화제를 합덕읍민회관에서 지난 15일 개최했다.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화제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열세에 몰린 남한의 상황과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을 상영했으며, 식전 행사로 서야고등학교 학생들의 목관 5중주 공연이 이어졌다.한편 서해중앙신협 합덕지점은 팝콘과 콜라를 주민에게 제공하며 영화제에 동참했다.
송산라이온스클럼(회장 배병서)이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봉사를 지난 13일 송산면 일대에서 진행했다.송산라이온스클럽은 치매 및 장애를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편리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가곡리, 삼월리, 서정리 등 15가정에 손잡이를 설치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 손잡이 설치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송산라이온스클럽은 백석천 제초 작업, 매실나무 가지치기, 불우이웃 돕기 등 다방면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배병서 회장은 “해마다 손잡이 설치를 요청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며 “내년에는 마을회관 위주로
신평면 주민들이 지난 16일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부수리 은수교회 앞에서 가졌다.신평농협 직원과 신평면 이장단 및 신평면보건소 직원, 당진시 세무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2000여 평에 달하는 밭에서 수확과 탈곡, 정선 등을 도왔다. 한편 신평면 이장단은 탈곡기 두 대와 막걸리, 빵 등을 지원했으며 신평면사무소에서는 간식 및 점심식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김건준 신평면장은 “조성렬 한정리 이장이 췌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일을 하지 못해 밭이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함께 밭을 가꿔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가 축산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지난 2014년 개정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두고 축산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축산단체협의회는 2018년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며 조례 개정과 한시적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나섰다.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종국)를 비롯한 축산인 7명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오폐수 처리시설 악취 △친환경
당진시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회 GLN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지난 15일과 16일 이틀 열린 회의는 유네스코평생학습사무국과 유네스코학습도시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GLNC에 가입한 140개 도시 중 당진을 포함한 50여 개 도시가 참가했다.회의는 △학습도시 개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의 효율적 사용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사이 학습자원 활용 △학습도시 개발 진행 상황 모니터링 △학습도시에 대한 법적 체계 개발 등 4개의
당진시가 2016 당진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삽교호 자전거 터미널 주차장 및 특설무대에서 지난 11일 개최했다.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삽교호 자전거 터미널에서 출발해 삽교호 주변을 따라 소들쉼터까지 왕복 10.4km를 90분 동안 행진했다. 식전행사로 음악이 더해진 자전거스피닝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메인 슬로건인 ‘안전하고 건강하고 기분 좋고’를 외친 뒤 대행진을 시작했다.한편 이날 당진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 자전거 대여소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를 독려했다.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이 지난 26일 폐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여성가족부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16년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29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어울림마당은 네일아트와 팥빙수, 추억의 옛놀이 등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참가하는 공연마당과 농구대회, 림보게임 등 활동마당이 운영돼 청소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한편 청소년들은 직접 어울림마당을 기획하는
(사)중부권생태공동체(회장 호인희)가 제2기 좋은부모 자격증반 수료식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수료식은 좋은부모 자격증반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10회의 교육일정 중 8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제2기 좋은부모 자격증반은 지난 8월 개강식을 갖고 주1회씩 총 10회에 걸쳐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심신이 건강한 부모되기’, ‘엄마는 최고의 생태과학 선생님’ 등 올바른 자녀양육 방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의 생태적 식습관 기르기, 생태 미술 프로그램 및 숲 체험
솔뫼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소영) 노인 60여명이 지난 17일 아산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재가노인들은 외출 기회가 적어 대부분의 시간을 센터에서 보내는 가운데 이번 나들이는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박소영 솔뫼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 1회 온천나들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언제나 재가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마태)가 송악읍 봉교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 입주식을 가졌다.지난달 22일 열린 입주식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하 해비타트)가 지난 10월 8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당진지역 저소득층 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에 따라 진행됐다.해비타트는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당진을 포함, 충남도 내 8개 시·군 22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실시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12개 기업은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과 건축 자재를 후원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임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 주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가 특강을 펼쳤다.강 상임이사는 “지역별 복지사업 추진 성과는 주민들의 의지와 읍·면·동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에 달렸다”며 “지역 주민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정책에 따라 당진2동과 송악읍 2개 지역에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당진시가 2016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지난 16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로 2016년 아동복지관련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2017년 아동복지사업 보고가 있었으며 △아동 보호조치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승인에 대한 토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했다.정병희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년도 요보호 아동 조치에 관한 사항만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보호자가
서해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성민)가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지난달 23일 열린 연주회는 김회영 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희암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이라는 곡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공주는 잠 못이루고), 등 친근한 곡과 더불어 (사상최대의 작전), (영광의 탈출)등의 관현악 연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충청오페라단(단장 양기철)이 창립 27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난달 23일 열었다.당진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백은경과 고진아, 테너 김병진, 바리톤 김태형, 신문재 등이 출현해 기쁨의 노래, 내 마음의 강물, 뱃노래 신아리랑 등 아름다운 가곡과 아리아를 선보였다.
(사)내포문화숲길이 2016 내포문화숲길 당진 걷기축제를 아미산 일원에서 지난달 18일 개최했다.걷기축제는 내포문화숲길 중 아미산부터 자작나무길과 몽산성터를 지나 면천읍성까지 이어지는 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축제에서는 농산물 먹거리 장터와 숲 속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한편 이날 참가비는 환경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클린워킹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 3시간이 부여됐다.한편 내포문화숲길은 당진, 서산, 홍성, 예산 등 내포지역에 남아 있는 많은 불교 성지와 천주교 성지, 동학, 역사인물 및 백제 부흥운동
통기타 학습동아리 ‘라온’(회장 박영기)이 라온 만남 콘서트를 문화예술학교 3층 블랙박스홀에서 지난달 19일 개최했다.콘서트 1부에서는 열정을 주제로 , , 등 회원들의 통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환희를 주제로 박영기 회원의 가을사랑 독주와 김명자 회원 외 3인의 협주 등이 진행됐다.박영기 회장은 “문화예술의 세계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의 공간”이라며 “음악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예술을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한편 라온은
나루문학회(회장 송영팔)가 나루문학 제36집 출판기념식을 지난달 16일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서 실시했다.나루문학 제36집에는 나루문학회원들의 시, 수필, 서예 작품과 더불어 2016년 신춘문예 당선작(시 부문)이 수록돼 있으며 다수 초대작품과 2016 나루문학상 수상작이 담겨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 부문 길호중 회원, 수필 부문 오세천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각 부문별 가작상과 작품상 시상식이 이어졌다.송영팔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나루문학이 제36집을 출간했다”며 “앞으로 나루문학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이명희)가 꽃다지합창단 창단연주회 ‘늦가을에 핀 꽃다지’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난달 18일 개최했다.연주회는 , , 등 꽃다지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조건희 테너,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과 드림듀오의 휠체어댄스가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하모니 공동체’의 일환으로 창단된 꽃지합창단은 2013년 당진지역 중증장애인 30여명으로 구성·창단됐다. 단원들은 선천적 장애와 중도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자조모임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