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을 앞둔 가을누렇게 물들어 가는 황금 논밭 이렇게 힘들게 키워온 벼를농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갈아엎었다!치솟는 물가에 비해 쌀값은 폭락했다며대책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집회 그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봉식이와 연숙이의 인생책방’은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방송이다. 당진시대 정봉식 대표이사와 남연숙 편집자문위원의 사회로, 당진시민을 게스트로 초청해 이들의 ‘인생책’을 소개하고 책과 관련한 에피소드 등 독자와 책에 대해 대화하는 코너다. 이번호에서는 송악읍 월곡리에서 그림책 서점인 ‘그림책꽃밭’을 운영하는 김미자 책방지기가 추천한 전미화 작가의 그림책 을 소개한다. ‘봉식이와 연숙이의 인생책방’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당진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반쪽이었던 달이 책을
푸드테라피 강사로 활동하는 최선희 씨는 자녀들이 먹을 음식을 요리하다 아동 요리를 배우게 됐다. 그러나 장애 아동을 만나면서 음식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푸드테라피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음식을 만들면서 마음을 열어주는 활동이다. 현재 푸드테라피로 활동하는 최 씨는 공방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지역 내 복지 시설에서 푸드테라피와 관련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마음꽃 샌드위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12년 전 당진에 온 최 씨는
충남도내 합계출산율 2위인 당진시하지만 아이들이 갑자기 아파도 당진에는 소아응급병원이 없어인근 도시로 가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아과 마저도 부족해 진료보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시민기자 이선희님이 취재했습니다.
호인희 평화어린이집 원장은 올해로 29년째 석문면 삼봉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생태교육이다. 12년째 생태교육을 이어온 그는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을 비롯해 자연에서 놀고, 학습하며 자랄 수 있도록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올해는 독서를 다짐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이중 지난 3월에 읽은 책 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몸과 마음을 환기시켰다. 호 원장은 “11년 동안 아이들과 생태교육으로 1박2일 간 자연교육을 해
나(하상우 씨)는 고대면 슬항리 출신이고 아내(이환숙 씨)는 우두리 출신으로 결혼한 지 어언 50년이 됐다. 서울에서 30년 동안 우유 장사부터 시작해 식당 주방장, 식당 운영과 아파트 청소까지 여러 일을 하다가 7년 전에 다시 고향을 찾았다. 요즘은 그라운드골프를 하는 낙으로 살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은 내가 18살쯤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다. 지금의 수치과가 있는 자리에 허름한 사진관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고자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옛날에는 사진관에서 모자 등 소품을 빌려줬다. 해군 모자를 쓴 친구가 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빵을 만들어 주변에 나눔도 하고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하고 계신다는데요~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에 감사하다는 어머니들!그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전북 완주 출신의 윤혜경 대표는 결혼과 함께 19살에 당진에 자리를 잡게 됐다. 50년 가까이 당진에서 살아오며 일군 것들도 많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치아도 가르치고, 직접 활동도 하고 있다. 그가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지난 2008년 남편이 쓰러지면서 부터다. 건강 악화로 쓰러진 남편은 뇌 병변의 장애를 얻게 됐다. 장애가 있는 남편과 함께 장애인체육대회에 보치아 선수로 출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현재 윤 씨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에 등록된 선수이면서 보치아 심판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보
만60세 이상의 분들이 모였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모여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당동에 살고있는 이계인 씨는 주말이면 당진시대 신문을 받아본다. 4년 전부터 신문을 구독해온 그는 주말 교회를 다녀온 뒤에 낮 시간이나 또는 남는 시간에 틈틈이 신문을 읽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성경책과 더불어 신문을 읽는 것이 일상이 됐단다. 88세 나이의 그는 현재 눈이 어두워 돋보기를 쓰고 우선 큰 글자의 기사부터 확인한다. 이 씨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는 마스크 기부나 봉사 관련 소식을 신문에서 많이 봤다”며 “요즘에는 그전처럼은 기부소식이 안 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특히 그가 재
한국의 10대 명품 섬인 난지도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인 도비도!하지만 도비도는 관리가 되지 않아 사실상 버려진 상태에 가깝다..?
청년 농부 3인방은 3년 전 당진으로 귀농해화훼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푹푹 찌는 더위에도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청년 농부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경계선 지능을 아시나요?단어 자체도 생소하고 전체 인구의 14%정도로 추정되지만제대로 된 통계 자체도 없다고 합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사이, 경계성 지능인으로 살아가는 이창갑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7일,한국전력은 소들섬에 공사 준비를 하기 위해장비들을 투입하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소들섬은 지난 1월에 이미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은 소들섬에서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데... 소들섬과 관련된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들어봤습니다.
2012년에 개관하고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지올해로 딱 10년이 된 장애인복지관! 당진 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 분들을 위한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수어교실, IT교실, 한글교실, 드론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간밤에 당진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당진천은 범람 위기 수위까지 올라갔고,전통시장 일대는 침수됐는데요. 시민기자 장재광님이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당진 일대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시민들 모두가 함께 쓰는 공용주차장! 그런데 하루고 일주일이고 한달이고...똑같은 자리에 버티고 있는 캠핑 트레일러😨💢 그 덕분에 일반 시민들은 주차장 이용이 어렵다고 하는데..😥대체 왜 공용주차장에 세워두는 것일까?
‘봉식이와 연숙이의 인생책방’은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 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이다. 정봉식 당진시대 대표이사와 남연숙 방송작가의 사회로 당진시민을 게스트로 초청해, 책을 소개하고 책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다. 당진시대에서는 에서 만난 시민들의 책 이야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지면에 담는다. 이번 호에는 정선경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장을 만나 체코 출신의 보후밀 흐라발 작가가 쓴 장편소설 을 소개한다. 1월 1일자로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
땅은 쩍쩍 갈라지고, 열매는 시들어가고..몇 달 동안 이어진 극심한 가뭄에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만 가는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농민의 상황을시민기자 이선희씨가 취재했습니다.
김풍곤 당진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고대면 슬항리에서 오리백숙 전문점 산수정가든을 8년 째 운영하고 있다. 고대면 슬항리는 김 회장 아버지의 고향으로, 김 회장은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7살 때 6.25전쟁이 발발해 당진을 찾았다. 12살 때까지 당진에 살았던 그는 학창시절 및 젊은 시절은 인천과 서울로 떠나 생활했다.그러다 결혼을 한 뒤 당진에 와 고대면 슬항리에 정착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김 회장은 평소 신문을 잘 챙겨봤다. 당진시대 신문 역시 지역신문으로서 자연스레 접하게 됐단다.그는 “당진시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