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가 재가 치매환자로 등록된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 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가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어 치매환자 실종 시 신석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준다.배회 인식표 신청 방법은 당진에 주소지가 있고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인식표는 신청 후 7일 이내 인식표 80매를 발송하게 되며, 수령한 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의복과 신발 등이 다리미로 비벼 눌러주면 된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직업 전 훈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대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1박2일 캠프는 직업전훈련생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그룹 내 역할인식 및 문화를 경험하며 자립심과 일상생활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첫날 에버랜드를 방문했으며 사파리 체험 및 놀이기구를 이용했다. 이어 숙소에서 그룹별 요리 및 가사활동과 자기의사표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용인농촌테마파트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지난 3일 제2회 꿈나무 대축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석문지역아동센터와 예수촌 지역아동센터, 샬롬지역아동센터, 햇빛찬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0명의 어린이에게 모범어린이 표창을 전달했다.이어 마술 및 버블쇼와 같은 문화광연과 레크리에이션가 진행됐으며 북부사회복지관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강사 및 자원봉사자 12명이 페이스페인팅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 또한 벌룬데코 행사지원업체가 행사장을 꾸몄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준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12회 당진시건강가정대축제를 지난 7일 당진고대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건강가정대축제를 마련했다.이번 대축제에는 가족사진퍼즐대회에 143가족을 모집했으며 미리 신청한 사진으로 만든 퍼즐을 가족과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모든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했으며 놀이마당과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임준호 센터장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김평호)와 시각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임대원), 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표민애)가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이날 장애인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1부 기념행사, 2부 어울림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식전공연에는 맑은샘수화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K-TOP 댄스동아리와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신바람 사물단의 공연이 이뤄졌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표창패 전달과 기념사, 격려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이어졌다.표창패는 (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2018 어버이날 감사잔치를 지난 9일 개최했다.이날 감사잔치는 오키도키 아동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귀염둥이 아띠어린이집과 난타동아리, 마중물봉사단, 아동댄스동아리, 현대제철 직원들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지난해 가수 태진아에 이어 올해에는 현미가 공연했으며, 공연을 마친 뒤에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명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공연을 보고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며 “올 한 해 계속해 즐겁게 지내고
배달 문화가 발달한 요즘, 전화 한 통이면 손쉽게 집으로 음식이 배달된다. 하지만 언어장애가 있는 농아인에게 짜장면 한 그릇을 주문하는 것도 이들에게 어려운 일이다.이에 대한 내용을 듣고, 보다 장애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가 짜장면을 통해 따뜻한 나눔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당진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월 당진지역 내 12개 장애인 단체 및 기관·시설을 통해 이들이 요구하는 것을 조사했고 짜장면으로 결정한 뒤 지난 9일 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첫 짜장면 후원을 진행했다.장애인후원회 회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진신협(이사장 임광락)의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CGV당진에서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당진신협은 매년 장애인들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차량과 팝콘, 음료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화 가 상영됐다.당진신협 이돈구 전무는 “장애인들이 영화 관람을 즐거워 해 기쁘다”며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에서 ‘월요법률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무료 월요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조찬형 변호사가 맡는다. 상담은 폭력발생 이후 해결 과정에서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 354-2366 혹은 이메일 fc21@daum.net, 팩스 358-1366으로 전화 혹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어버이날 행사를 지난 3일 실시했다.신성대학교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인 홍성재 씨의 축하공연과 별나라어린이집의 원아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원아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카드를 전달하고,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외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우강면 부녀회장단 12명과 합덕대들보청년연합회 8명, 신성대 간호학과 학생 8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어르신 점심 대접을 위해 우성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회장 김대환)가 발족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는 생필품 후원 및 영화 상영,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100여 명이 소속돼 있다.한편 메가훼미리웨딩뷔페(이하 메가뷔페)가 당진청소년사랑후원회 회원으로 소속된 가운데 지역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주말 운영을 하고 있는 메가 뷔페는 배고픈 청소년들이 언제든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10여 명의 청소년에게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과 함께 대전의 한밭수목원과 화폐박물관을 지난 20일 다녀왔다.이번 행복충전Day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전의 명소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신성대학교와 당진시복지재단이 후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동아리활성화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계 재능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좋은이웃노인전문요양원에서 지난 24일 실시했다.이번 공연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동아리 공연 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동아리로는 웰빙댄스, 하모니카, 통기타, 한울림밴드, 사물놀이 등으로 매월 1회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방문해 공연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일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서산 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박첨지놀이 공연을 관람하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 전문노인자원봉사단 ‘사랑나누미’가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깨끗한 우리 동네’를 지난 25일에 실시했다.사랑나누미는 신평문화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신평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당진시 환경 문제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OX퀴즈를 통해 홍보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인 EM천연주방세제, EM치약, EM핸드크림 등을 나눴다.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환경을 깨끗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환경지킴
당진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주관, 신성대학교가 지원하는 지역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부사회복지관 이용자 30여 명이 고창 선운사로 지난 24일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노인들은 청보리밭 축제 관람과 함께 선운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은 “신성대학교의 지원으로 어르신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인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부모와 자녀’ 프로그램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7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신평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이뤄진다.당진평택대학교 대학원 동문회(회장 김선순)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에는 집단상담 및 부모교육과 부모와 자녀와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와 놀이치료, 감정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신평문화스포츠강당 및 신평초에서 지난 25일 개최했다.신평면에서 처음 열린 이동복지관에는 지역주민 약 300여 명과 신평초 1~2학년 80명, 서비스제공인력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당진문화재단의 2018 대외협력공연전시사업과 함께하는 날로 진행돼 변사 최영준이 무성영화 를 공연했다.이번 이동복지관에는 당진시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의 이동진료 및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신평초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동준석)가 2018 자립생활 나들이 ‘쉼표 여행’을 지난 25일 다녀왔다.쉼표 여행은 나들이 활동으로 인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나들이 활동을 통한 재활 및 자립의지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활동보조인 및 직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나들이에는 장애인후원회와 동우HST, 성모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기관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탭댄스 동아리’를 구성했다.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탭댄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해, 자신감 향상 및 대인관계 향상,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서산보호관찰소와 연계·협력으로 진행되며 3개월 기간 동안 탭댄스의 기본자세, 스텝 및 노래에 맞춘 안무연습 등의 강습이 이뤄진다. 또한 이후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꿈드림은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학업
부모의 성교육 개념과 가치관 재정립을 통한 건전한 가족관 형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부모 성교육이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에서 지난 25일 열렸다.이날 강의는 1차 학력 전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학부모, 2차 초등학교 고학년 및 사춘기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눠 진행했다. 강의는 국립중앙의료원 최안나 원장이 맡았으며 질문과 답변을 통해 자녀의 성교육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이날 주제는 ‘쑥쑥 키우는 자녀의 성 주체성’으로 진행됐다. 최안나 강사는 성에 대해 자녀를 부모가 먼저 성적인 존재로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