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요리교육 및 취미·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 중에 있다.이 사업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 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10명의 성인지 발달장애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하반기에는 취미·직업 체험활동을 비롯해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한편 지난달 19일에는 가족과 함께 아산시의 외암마을을 다녀왔다. 이날 특별활동체험을 하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래상담 청소년과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아동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의 협업으로 이어갈 프로그램은 ‘한국역사 멘토링’으로 오는 10월까지 4개월 간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들’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에게 또래상담 청소년들이 역사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이번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멘토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 역량을 키운 청소년들이 참여한다.한편 이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한시적으로 당진시 직영으로 운영돼 온 가운데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법인 위탁을 받아 조성민 센터장이 새롭게 자리했다.(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법인 위탁은 지난달 1일 결정됐으며 조성민 신임 센터장은 지난 7일부터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취임식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새롭게 부임한 조성민 센터장은 전 사복)월남참전전우회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법인인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1997년 보건복지부의 설립 허가를 받아 광명시에서 시작돼 광명노인복지센터, 광명푸드뱅
“저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합니다. 오로지 손가락 하나만 움직일 수 있죠. 하지만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있어 가족이 일하러 나간 시간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TV도 볼 수 있고, 배변 처리도 가능하죠. 또 위급한 상황에는 바로 옆에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활동지원사에게 1시간의 휴게시간이 주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며 사회복지사업이 노동시간 특례·휴게업종에서 제외됐다. 이에 보통의 업종처럼 휴게제도가 적용돼 활동지원사 역시 4시간 근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동준석, 이하 당진IL)가 지난달 13일에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당진시 관내 사전선거 투표소 및 당일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주제로 해 장애인의 ‘국민투표권’이 잘 보장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사전투표소 및 당일 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지역 내 14곳의 사전투표소 가운데 7개소와 50곳의 당일 투표소 가운데 25개소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제공한 6.13 장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2018 골목길 V-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남산에 위치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첫 행사를 진행했다.골목길 V-페스티벌은 당진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꽃물그린봉사단 △풍선아가페 △다섯손가락 전래놀이봉사단 △궁금하면 타로 △반딧불 동극봉사단 △밑반찬봉사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마켓과 룰렛게임을 통한 선물 증
그동안 공급이 중단됐던 BCG(피내용) 예방접종이 지난 20일부터 재개됐다.피내용 BCG는 삼각근에 5~7㎜ 팽진이 생기도록 피내에 주사하는 방식이며 경피용 BCG는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바늘식 도장을 이용해 피부에 흡수하는 방식이다.올해 1월 국내 공급 예정이던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이 제조사 측 내부 점검 일정으로 인해 공급 일정이 늦춰짐에 따라 지난 1월 15일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임시예방접종(경피용 BCG 예방접종) 기간을 이달까지 5개월 연장키도 했다.한편 덴마크상 피내용 BCG 백신 공급이 재개되면서 그동안 보건
한국치매예방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서혜숙)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회장 김성권)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련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권 대한노인회 당진지회장을 비롯해 서혜숙 한국치매예방협회 당진지부장과 인지놀이지도사를 포함한 관계자가 참석했다.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치매예방협회 당진지부에서 지역 내 23개 노인정을 방문해 8회기 씩 치매 정보에 대해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 사업을 추진하고자 치매 관련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위원으로 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당진시 치매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진행됐다.협의체 구성은 한상원 위원장을 비롯해 공공부문 위원과 보건·복지 및 가족 대표 민간부문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치매국가책임제와 당진시 치매관리사업 추진 상황,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등에 대한 설명 등이 논의됐다.신성대학교 김미혜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치매안심센터 증축 리모델링이 차질 없이 진행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전산회계 ERP 전문가 과정을 지난 21일 마무리했다.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전산회계 ERP 전문가 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전산회계 1급과 2급, ERP 인사, 회계 및 ITQ, 엑셀까지 총 5가지 자격증을 취득했다.한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준비 프로그램과 취업 알선을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육성사업 상반기 보수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와 자원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개인정보침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같은 날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연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홍선실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잘못된 약물 복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사단법인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미정)이 천연비누 및 천연화장품 제작 기술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과 일자리 연계를 돕는 교육 프로젝트 꿈은 이루어진다 ‘나만의 천연화장품’ 교육 과정을 실시해 오고 있다.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천연재료로 비누와 화장품, 향수, 디퓨져, 파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제조기술 및 교육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강사 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까지 연계·지원하고 있다.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8회 차로
아동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삼봉초와 송산초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가운데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학교, 보건소가 하나가 돼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가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안심학교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천식 예방교육과 건강한 몸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관련 주제의 인형극과 엄마와 함께하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 아동설장구동아리 ‘장구 치는 아이들’이 당진문화예술제에서 우수 동아리상을 수상했다.아이들에게 장구와 풍물을 지도하는 박경석 강사는 “아이들이 장구를 치다 피가 나고 물집이 잡혀도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고 따라와 준 덕분에 우수동아리로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이 상은 순전히 아이들 몫”이라고 말했다.장구 치는 아이들의 한 학부모 대표는 “그동안 설장구를 하다 풍물로 새롭게 도전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장구 치는 아이들은 지역 행사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남부권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 문을 열었다.새롭게 조성된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맘 편한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구와 서울시 구로구, 전남 나주시에 이어 당진 우강에 4호점이 개소한 것이다. 이 사업은 롯데그룹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뤄졌다.한편 ‘맘(MOM) 편한놀이터’의 이름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롯데그룹이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를 놀이터에 접목한 이 사업은 놀이 시설이 부족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는 있다. 스트레스가 금방 사라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는 경우도 있다. 이 스트레스를 쉬이 터놓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상담센터다. 한편 원당동에 위치한 사랑샘 미술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정애)는 미술과 상담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 통해 문제 해결큰 문제가 있어야 상담을 받는 것이라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상담센터를 찾는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미술활동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회장 한숙자)가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힐링나들이를 지난 2일 대전 계족산 일대에서 진행했다.이날 나들이는 장애 아동과 가족이 함께 숲길을 걸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24가정의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맨 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회장 김성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올해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는 △경로당 무료급식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우리아이지킴이 △주차관리도우미 △자연사랑조청 분야로 나눠 총 18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이에 지난달 24일과 25일 이뤄진 간담회와 함께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순천향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청소년 인권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이 진행한 인권강의는 지난달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인권을 바로 알아야 하는 이유와 인권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오 국장은 “인권은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보편적 가치”라며 “학교에서 당연하게 배우는 도덕이나 윤리보다 인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한 것을 익숙하게 여기지 말고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진시보건소가 만성신체질환을 앓고 있거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한 우울감으로 이웃과 소외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자살예방 프로그램 ‘너나들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를 만나고 웃음치료와 미술치료, 연극치료에 참여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찾아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개별 상담관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을 통해 487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1대1 방문관리 중에 있으며 2015년부터 자살예방인증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