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지난 14일 열고 내년 예산을 책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정책심의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51개 968억2900여만원에 대한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1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비해 약 237억원이 증액신청됐다. 올해 지원받은 자율사업비 47개 사업 681억원과 공공사업비 1
“요즘 들어 틀린 글씨가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좀 더 꼼꼼한 신문이 됐으면 해요.”강순자 이장에게 당진시대를 보며 느낀 점을 말해달라고 했더니 단번에 실수를 먼저 지적했다. 신문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몇 글자들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당진시대를 보면 다양한 기사들이 실려서 볼 때마다 읽을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항상
이철환 군수가 지난 7일 당진읍을 시작으로 구제역으로 지연된 올해 읍면순방을 시작했다. 이날 읍면순방에는 1970년대 당진새마을협의회장을 지내고 당진군 최초로 새마을운동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긍수 전 당진농협조합장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강연식 당진읍장은 시승격 역량을 결집하고 녹색성장의 청정도시 조성을 위한 당진천 제방길을 걷기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대호지면은 농업인의 행정편의성 제고를 위해 농번기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여성의 해를 맞아 제2의 도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재점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여성 면장이 재임 중인 대호지면은 지난 8일 이철환 군수 읍면 순방에서 농로 포장 등의 주민숙원사업을 건의하고 영농기 이전 공사 완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읍면 순방에서 새마을 지도자로 11년동안 활
석문면은 산업단지 조성을 기회로 배후 주거단지 인구 유입과 국도 확포장 공사로 해안가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핵심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철환 군수 읍면 순방에서 석문면은 장고항, 왜목, 도비도, 난지도를 잇는 관광벨트를 육성하고 자연과 문화체험 중심의 관광 휴식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석문면은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깨끗
이철환 군수는 9일 면천면을 순방하고 주민들과 현안사항인 면천읍성 복원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면천읍성 복원시 반드시 지역 주민의 고증을 거쳐 시행하고, 군자정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됐다. 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인 면천읍성과 관련해 2억 5천만원을 들여 남문 복원사업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성안의 옛 건
언제 봄이 오려나 했더니 응달에도 냉이가 고개를 내밀었다. 식탁에도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이 오르기 시작한 이맘 때. 냉이와 함께 봄을 알리는 달래가 봄나물에 대표주자이자 대호지면의 효자품목이다. 2월초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달래는 2월 홍수출하시기를 거쳐 현재 8kg에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막바지 출하를 앞둔 대호지면 구티마을에 들어서니 푸르른
송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원기, 배명호)가 지난 7일 공동꽃육묘장 비닐하우스 정비에 나섰다. 송산면 매곡리에 설치된 육묘장에 모인 회원들은 하우스 철재를 정비하고 비닐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송산면새마을회원들은 새롭게 지어진 공동꽃육묘장에서 도로변 꽃길 조성에 사용할 꽃을 길러 이후 송산면 일원에 심을 예정이다.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이 평안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석문농협 직원과 석문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쌀과 기저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최대성 조합장은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고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가주부모임도 정기적인
고대면 당진포1리(이장 박정일)가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비는 장승제를 지난 5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장승제는 풍물단의 풍물소리를 시작으로 이진우 노인회장의 축송이 이어지고 당진포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봉사단이 자리해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1교 1촌으로 인연을 시작한 서울 한강미디어 임직원이 방
당진교육지원청 양효진 전 교육장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2600여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했다.본지가 정보공개 청구해 당진교육지원청이 공개한 2010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지출내역에 따르면 양효진 전 교육장은 2010년 1월부터 매달 약 212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양 전 교육장은 특히 중식비와 석식비 등 간담회와 협의회를 통한 식사비용을 많이 지출했다. 간담회와 협회의를 통해 지출한 식사 비용은 총 1078만4000원으로 직원들과의 식사나 현안사업 업무협의, 교육현안 업무협의 간담회비 등 이었다.당진교육지원
2011년 교육경비심의위원회가 지난 9일 열린 가운데 심의위원들이 교육경비 심의위의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위원들은 2011년도 5억원 교육경비 심의과정에 대해 평생교육지원과가 신청사업을 검토한 후 심의위원회에 상정하는 문제 등을 거론했다. 특히 위원들은 평생교육지원과가 이미 검토한 사업을 재검토하는 수준에서 회의가 진행된다며 심의절차에 대해 지적
송산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3월1일자로 퇴임한 강종구 전 교장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쌀 270포대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에 기탁했다. 강 전 교장이 기증한 쌀은 10kg짜리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된다.쌀 지급은 군내 지역아동센터와 송산면과 당진읍내 지역 학교 총 11곳에서 선별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당진지역의 아동센터에는 아동
당산초등학교(교장 심재진) 관악합주부가 올해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지원학교로 선정돼 우수강사와 악기 구입을 지원받게 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초등학교 중 총 36개교, 충남에서 2개교가 선정된 가운데 이 중 당산초가 포함됐다. 지난해 창단된 당산초등학교 관악합주부는 38명의 부원을 모집해 방학 중에는 관악캠프를 운영하기도
당진군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강우영)가 지난 9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를 선임하고 회원들에게 신년 사업계획을 보고 했다. 당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2010년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임원선임 건으로 진행됐다. 이에 임원진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7명의 신입회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바르게살기 협
(사)대한양돈협회당진군지부(지부장 이호경)가 지난 9일 당진군에 구제역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양돈협회 당진지부는 구제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함께 배려를 보여준 주민들에게 보답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기탁받은 성금 1천만원을 축산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대면 진관2리(이장 손대동) 당미경로당(노인회장 손성)이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경로당으로 거듭났다.당미경로당은 지난 1999년 2월 마을회관을 신축하면서 함께 104.4㎡로 조성되었으나, 기존 진관2리 경로당이 존재해 정신인가를 받지 못하고 12년 동안 자체 운영돼 왔다. 회원들은 지원금 없이 운영하다 당진군청에 건의해 지난달 25일 정식 인가를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최병옥)는 지난 7일 군내 다문화가정 13가구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사진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가족에게 가족사진을 촬영을 함께 지원했다. 촬영 이후 13가정이 모여 결혼 이후 농업과 농촌생활에 대한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병옥 지부장은 “앞으로도
당진군농민회(회장 이희조)가 지난 4일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 회원이 참석해 가족동반 행사로 진행되던 정기총회와 달리 구제역 여파로 이번 정기총회는 농민회 임원, 역대회장, 지회장만 참석해 축소 진행됐다. 농민회는 10대 이덕기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농민회는 지난해 못자
(사)한국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가 오는 25일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11년 연시총회를 연다.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실시되는 이취임식에서는 한성현 회장이 이임하고 최장욱 회장이 취임한다. 2011년도 연시총회도 함께 실시될 계획이다.한성현 회장은 2008년도 13대 회장으로 취임해 군내 농어민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한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