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 당진지구(회장 남준우)가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생활물품을 지난 1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준우 회장과 임원, 김민수 검사가 참석했으며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세트 20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 10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이불 30세트를 전달했다. 이불은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됐다.남준우 회장은 “이번 법사랑위원의 사랑나눔이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다가가는 한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
세계평화대사 당진시협의회(회장 강연식)가 지난 11일 당진시 평화대사 및 통일지도자 정례모임을 개최했다.원당동에 위치한 평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정례모임에서는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설용수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설 이사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 정세 및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전망, 통일을 대비한 시민들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식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계속 연기하다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합덕읍엄마순찰대(대장 이정옥)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행사를 지난 11일 펼쳤다.이날 대원들은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과 읍내 등 합덕읍 일원에서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나눔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11개 클럽이 합동 모임을 지난 12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김명순)이 주관한 이번 모임에서는 조선형, 김종언 전 총재단과 문상식 차기총재를 비롯한 로타리안 2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김영숙 지역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선형 전 총재의 축사와 김종언 전 총재의 ‘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공익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경복)이 송산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지속가능상생재단이 매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천 나들이를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무산되며 실버카 전달로 대체했다.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마련된 실버카는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 100명을 우선 선발해 지난 10일 전달했다.한편 이번 실버카는 슬래그 상생기금과 1% 나눔 기부천사 복지사업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당진고등학교의 김기수 학생이 2020 청소년 온라인 통일골든벨 충남지역대회에서 장려상(충남부의장상)을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가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난 13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충남지역 고등학생 140명이 참여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는 당진고 학생 20명을 선발해 참여했다.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 통일골든벨은 퀴즈앤 앱을 통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당진지역(부총재 서정철)이 합동월례회 및 화합한마당을 지난 14일 서야고등학교 정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 △새당진 △해나루 △푸른 △합덕 △상록 △연호 △송산 △새천년 등 당진지역 9개 라이온스클럽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공로패 등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지역봉사금 전달 및 국제라이온스재단 LCIF 기금과 지구봉사금을 기탁했다. 이후 라이온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당진 풀뿌리 여성연대(회장 배정화) 소속 소모임 ‘페미당당당’이 북콘서트를 지난달 31일 카페 느루에서 진행했다.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활동가 양성을 위해 활동하는 당진풀뿌리여성연대는 소모임을 통해 성인지 관점을 높이고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충남 여성소모임 인큐베이팅 Start-up 공모사업으로 페미당당당(페미니즘을 공부하는 당찬 당진 당신)을 결성했다.6명의 회원들은 페미니즘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한편 지역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찾아보고 인터뷰를 통해 성인지도를 분석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활동 결과물을 전시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이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해 지난달 2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했다. 송악농협은 이와 더불어 상호금융 대출금 22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도 이뤘다.이창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송악농협 임‧직원의 열정과 조합원 및 고객들의 성원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시키고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문면이장협의회(회장 김한조)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 이하 당진화력)에 1500인분의 떡도시락을 지난 4일 전달했다.석문면이장협의회는 지난해 당진화력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직원들을 위해 떡을 전달하고 있다.김한조 회장은 “당진화력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떡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석문면에 입주한 기업들과 함께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가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범대상지 77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발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은 리·통 마을단위에서 상향식 주민숙의 과정을 거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읍‧면‧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12월까지 지역주민들과 마을총회에서 결정할 사업을 발굴하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컨설팅이 완료된 마을에서
당진시가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6개 농가에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서 및 현판을 지난달 27일 수여했다.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가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에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당진시 축산지원과 인태환 축산정책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농장 관리에 노력해달라”며 “주변 축산농가도 동참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사가 ‘사랑의 끝전’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 2200만 원으로 당진쌀(10kg) 680포를 구매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지난달 28일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전달식이 진행된 가운데 박종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과 김종복 노조지회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사랑의 끝전’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회사에서도 직원들이 모금 금액에 맞춰 기금을 지원하며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쌀은 한부모 및 저소득 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26일 오후 2시경 현대제철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100m 가량이 불탔다. 이번 화재로 당진과 서산지역 소방차 20여 대가 투입됐으며,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조업에도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소방서 측은 석탄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불꽃이 분진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010년에 창립한 송산청년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송산면에 거주하거나 송산이 고향인 청년들의 봉사단체다. 현재 연합회에는 54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올해로 4년째 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최보현 회장은 연합회가 창립할 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의 시간을 함께했다. 그는 “부족한 내가 회장을 맡게 돼 부담이 컸다”며 “하지만 회원들이 보내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폐교된 가동초와 송산중을 졸업한 송산 토박이인 그에게 고향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그가 자란 송산면 가곡리의 성구미포구는 마을 뒤편에 있는
한국부인회 당진지회(회장 김종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에 지친 기관 실무자를 응원하고자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지난달 20일 지원했다.회원들은 새벽부터 모여 김밥을 만들고 떡과 음료를 개별포장해 점심시간에 맞춰 전달했다. 음식은 당진보건소와 당진소방서, 당진시 재난안전과,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에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해졌다.회원들은 “행사를 후원한 GS EPS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국부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식품안전푸드케어가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고추장을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에 전달했다.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식품안전푸드케어는 식습관이 불규칙한 어르신들을 위해 고추장 24개(1kg)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순성면 갈산리에 위치한 아로니아 농장 아미원(대표 김진아, 이하 아미원)이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당진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아로니아즙을 전달했다.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통해 전달된 아로니아즙은 총 130만 원 상당의 200상자(600포)로, 당진시보건소 직원들에게 전해졌다. 김진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소장 박종성)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그동안 현대제철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공학수업을 진행했던 반면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재와 교구(실습키트), 동영상 자료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담임교사가 아이들을 지도했다.지난달 22일 기지초등학교를 비롯해 상록초, 송악초, 송산초 등 4개 학교의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를 배운 뒤 빛을 이용한 마술 저금통을 만들었다.
당진온로타리클럽(회장 김진영)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우범지역 야간 순찰을 지난달 23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당진시내를 비롯해 어두운 공원과 골목길, 공중화장실 등을 순찰했다. 또한 시험기간을 맞은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한 볼펜과 반창고를 전달했다.김진영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금요일마다 격주로 순찰할 것”이라며 “이달에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