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제5회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 ‘송악’s Birthday’를 지난달 29일에 개최했다.지난 2020년 11월 28일에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생일파티 테마로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드레스코드를 하늘색으로 정했으며 약 500명의 청소년들이 하늘색 옷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달고나 만들기 등 키트 5종을 한 세트로 250개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합도초등학교(교장 권광식)의 ‘바른말 동아리’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올바른 한글사용 활성화에 기여해 지난달 19일 충청남도 교육감 기관 표창장을 전수받았다.합도초는 전교생 88명 절반정도가 다문화 학생이다.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들이 한국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해 초·중·고등학교로 편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문화 예비 학교로 지정돼 있다.‘바른말 동아리는’ 올해 4월 창단한 동아리로, 충청남도교육청의 ‘올바른 한글사용 이끎 학교’ 사업을 선택해 동아리 학생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지난 20일 송악농협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와 당진마을교육포럼(대표 전종훈)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장·교감·마을교육 담당자·학부모·마을교육 활동가·주민자치회 위원·마을교육포럼 운영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 소개 △마을 학교 운영사례 공유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 교수는 “지역의 수준은 곧 학교의 수준으로,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려 있고, 학습하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가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T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됐다. 장애청소년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전국에 있는 장애청소년이 서로 교류하며 ICT 역량을 키우는 목적으로 추진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드림 챌린지 △소셜 챌린지 △미션 챌린지 △베스트 챌린지 등 4개의 종목이 진행됐다.당진정보고 학생들은 총 6명이 2인1조로 참가했다. 그중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지난 2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당진시가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 문제를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함으로써 당진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제1회 정기회에는 김희숙 교육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해 학교 설립이 어려운 구조적 원인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학교 설립 요건 충족을 위한 도시개발이 이뤄지도록 관련 부서 간 정보공유와 소통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밖에 학교 용
“버스가 자주 없어서 보통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 같아요. 줄도 서지 않다 보니 무척 혼잡하고요. 버스가 늘어났으면 좋겠어요.”송악중·고등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과 안전지도를 위해 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휘두르는 교사들, 그리고 학교 앞에 모여든 택시와 학부모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송악고등학교와 하교시간이 겹치는 날이면 10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학교 정문 앞은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차량과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분주히 이동하는 학생들로 매우 혼잡하다. 또한 버스 배차 간격이 긴 탓에
수청1지구 - (가칭)혜성초 2025년 개교 예정수청2지구 - (가칭)중앙초·수청중 2024년 개교고등학교는 설립 요건 미충족…추가 신설 계획 없어 “수청1지구 학교 부지 용도변경 및 개발 계획 사실무근” 도시개발사업이 한창인 수청동 일대에 학교 신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수청1지구와 수청2지구에 각각 확정된 (가칭)혜성초와 (가칭)중앙초·수청중 이외의 학교 설립은 현재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수청1지구에 예정된 학교 부지의 용도를 변경해 개발, 분양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2022년 제5회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인 “송악’s Birthday”를 오는 29일에 개최한다.이번 제5회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2020년 11월 28일)을 기념하여 생일파티 테마에 맞춰서 마련됐다. 당초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은 오프라인으로 계획됐으나 온라인으로 축소 개최된 바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고 한정됐던 청소년 축제의 장을 송악에서 열고자 한다.특히 이번 송악’s Birthday 행사는 송악·신평·송산지역의 청소년들도 청소년
당진시학원연합회가VCA비전스쿨(이하 비전스쿨)을 학원법 위반으로 고발했던 가운데, 검찰이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비전스쿨은 다세운공동체가 동일교회 공간을 무상임대해 2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학원연합회가 학원법 위반을 주장하며 비전스쿨을 고발했고, 지난해 12월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서는 비전스쿨 대표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약식기소했다. 이후 지난 5일 열린 공판에서 대전지
충청남도교육청과 천리포수목원,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산학협력단, 공감예술창작소가 꿈꾸는 환경 음악회를 지난 8일 세한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충청남도교육청 홍보대사, 천리포수목원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건영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이 충청남도교육청의 찾아오는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4월 ‘정건영의 감지마을’을 구성했다. ‘정건영의 감자마을’은 신평지역 초·중·고학생들로 구성돼 음악 및 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여름에는 천리포수목원으로 1박2일 캠프를 진행하며 수목원과 신두리 해안사구를 관람하고 환경정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가 지난 11일에 마을교육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학교 설명회 겸 정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2023년부터 달라지는 마을교육에 대해 안내하고자 진행됐으며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배움마실에서 마을자치지원관 등 약 40명의 마을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재 마을학교는 방과후 교실이나 돌봄교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개선점이 필요했다. 이에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는 14개의 읍·면·동에 각각 테마를 설정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 중에 있다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찾아가는 HUG쉼터’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찾아가는 HUG쉼터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지원을 위해 지역 예술단체인 가치창작소와 연계해 주제별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환경, 진로, 힐링 등 교육과정과 관련된 내용이며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인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천의초등학교와 순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9개 초등학교, 18개 학급의 신청을 받아 오는
합덕고등학교(교장 임명진)가 지난 5일 사제동행 숨데이 행사로 교사와 학생들이 버그내순례길을 걸었다.숨데이는 분기별로 교사들이 모여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을 진행해 온 것으로, 이번 숨데이는 교직원만의 행사가 아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사제동행 트래킹 행사로 기획했다.특히 13km의 버그내순례길 중 합덕 수리민속박물관에서 신리성지에 이르는 7.3km의 거리를 걸었다. 이날 재학생 28명과 교사 19명이 함께 걸으며 사제 간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임명진 교장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부속유치원이 지난달 30일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부속유치원 교사들은 두 달 간 운동회를 준비했으며, 교내 태촌아카데미홀과 학생 주차장에 신성랜드라는 이름의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날 유치원 원아 및 가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신성대 태권도외교과 시범단 및 유아교육과 치어리더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백미열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장 겸 신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지난 3년간 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여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진행된 행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 푸른해공연단의 ‘새해는 어떤 계절에 시작될까?’ 음악인형극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유아교육기관 7개소(△금천어린이집 △귀염둥이아띠어린이집 △율곡어린이집 △피카소어린이집 △세단어린이집 △상록어린이집 △e-아이어린이집) 7세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공연은 마임을 기반으로 마술, 인형, 음악, 미디어아트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원아들은 공연 참여용 나비 만들기 체험, 공연
당진지역 8개 고등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3학년 학생 128명이 지역 내 학교를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9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공개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길라잡이’에 따르면 특목고인 합덕제철고가 가장 빠르게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84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그 뒤를 이어 특성화고인 당진정보고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 225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또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일반고인 △당진고(320명) △합덕고(44명) △호서고(320명) △신
“레디! 액션!” 감독이 큐 사인을 외치자 배우들은 연기를 시작한다. 스태프들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 한 장면 한 장면을 카메라로 담아낸다. 그렇게 담긴 영상은 편집을 거쳐 영화로 탄생한다. 호서고등학교(교장 이규용) 영화창작 동아리 ‘흰 바람벽’의 학생들은 연출부터 촬영, 연기, 편집까지 모두 도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해오고 있다.2019년 시작한 영화‘흰 바람벽’은 당진교육지원청의 2019 당진행복교육지구사업 중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직됐다. 구자경 지도교사를 비롯한 22명의 학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신평지역 학부모회장연합회가 탄소중립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지난달 30일 신평중학교 정문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주최 하에 진행됐으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10명의 학부모회장단이 신평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만드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폐자원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수업이 8회에 걸쳐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양말 280켤레를 전교생에게 나눠줬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달 22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본부(센터장 강만식), 유성구(센터장 박성현), 서구(센터장 정영숙) 총 3개소와 신성대가 참여했다.신성대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학 내에 유치해 당진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산·보령 등 충남지역 꿈드림센터와 협조해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과학실험실 정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순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학교 과학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실험실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과학실 물품 정리 및 폐기물품 폐기 지원과 현직교사로 구성된 정리지원단의 컨설팅 과정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학교 지원 의제발굴 의견수렴회를 통해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을 희망하는 총 5개교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4일까지 △상록초 △전대초 △면천초에서 사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