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주방기구와 그릇을 할인 판매하고 있는 현대종합주방(대표 유창환)은 지난 1996년 개업 이후 당진관내 1000여업체에 주방시설을 납품했다.지난 2004년 현대제철 당진공장 식당공사를 완료하며 현대제철 협력업체로 업소용 주방기구와 그릇 할인마트로서 우뚝 섰다. 당진문예의 전당 옆에 위치한 현대 종합주방은 약 60여평 규모의 매장내에 가득 각종 주방기구
다양한 스타일, 여성복도 입점봄이 다가오면서 일반인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겨울 내내 입었던 겨울옷들이 이제는 장롱 깊숙한 곳에 들어갈 때가 왔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시기 새로운 봄옷을 장만하기란 가게살림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특히 주부들로서는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들의 양복을 구입하자니 수십만원을 호가해 더더욱 망설여진다
꽃이 활짝 핀 화분이 집안 가득하다면 집안의 분위기부터 달라진다. 하지만 꽃이 이유 없이 시들어 죽으면 키우는 사람은 어쩔 줄 몰라 하게 된다.더욱이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은 화분이라면 선물해준 사람을 볼 면목이 없어진다. 원인도 모른 채 시들어가는 꽃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당진읍 원당리에 있는 화훼단지내 ‘초록에서’ 대표 전태평(
“체험을 통한 놀이수업으로 공부재미 가득”아이들의 연령이 낮을수록 각인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과 유아기 우뇌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일대일 맞춤, 방과 후 특기적성 방문교육기관인 아이큰숲은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놀이교육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회의 및 세미나 가능한 VIP 룸?瑩澎봇?기업입주가 늘어나면서 내외국인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차 방문했던 기업인들이 마땅히 묵을 만한 곳이 없어 인근 시군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런 바이어들이 내 집 같은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었다. 송악면 부곡리 송
지난 30여년간을 KT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자로 근무해온 (주)이현통신 송윤종 대표는 10여년의 준비 끝에 젊고 유능한 기술진과 함께 지난해 12월 (주)이현통신을 설립했다. 18명의 직원 대부분이 30대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기업 분위기도 활기차고 패기가 넘친다. (주)이현통신 송윤종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KT건설국 감리 업무를 했기에 기술면에서 국
산모 관리와 아기 보육, 청소와 세탁 등의 가사일까지 제공 “분만 직후의 순간은 아기와 엄마에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기를 보살피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만들어야 하죠. 사실상 산후조리는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출산 후의 체계적인 산후조리는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동시에 산모의 산후비만과 산풍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좋은 어머니
예약제로 운영, 고급 음식점 표방 “게장이라는 음식이 고급음식입니다. 나랏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면 일반 서민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었다는 것이죠. 지방에서는 일반서민들을 위한 음식으로 인식되곤 하는데 서울 지역에서는 이미 최고급 요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간장게장 전문점 ‘화수목’의 정장신(47) 대표. 그는 인근의 송악면 복운리의 이주단지에서
우리투자증권 당진지점이 지난달 1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4월1일 LG투자증권과 합병한 저희들은 이제 동종업계에서 점포수, 인원수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합병하면서 기업의 큰 목표도 바뀌었지요. ‘고객들이 돈을 벌게 하라’라는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단순한 목표입니다.” 지난 6월 당진지점장으로 부임했다는 이성주(43) 지점장의 말
개원 앞서 경로잔치 열기도 당진에도 어느 곳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고급 연회홀이 들어섰다. 가원예식장이 준비한 ‘백조웨딩홀’이 그곳. 김용운 가원예식장 대표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이곳은 가원예식장 지하에 들어서 있다. “그동안 당진지역에 연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몇 곳 있었지만 저희는 연회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즉 연회를 전문적으
광복절이었던 지난 8월15일 문을 연 ‘인사랑’. 이곳의 대표메뉴는 닭요리이다. 하지만 보통 닭요리는 아니다. 윤주임(51) 대표가 직접 만드는 초계탕은 통정리에서 340여년 동안 살아온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비법’이라고 한다. 이곳에 음식점을 열기 위해 음식공부를 한 윤씨였다. 천안에서 음식점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왔던 윤씨가 불쑥 음식점을 낼
기름지고 부담스러운 음식은 없다. 건강이 최고. 윤가네 한정식의 정식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 곳에서 내놓는 음식은 더덕정식, 황태 정식 등 정식요리다. 그러나 정식 요리도 특별하지만 메인 요리와 함께 나오는 부가요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른바 건강식이라고 불리는 요리이기 때문이다. 윤가네 한정식의 윤정란(52)씨는 “천안에
▲행운식당의 3천원짜리 백반 상차림. 열가지 이상의 밑반찬에 찌개까지 나온다. ◀일벌레인 부인 인명자씨와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 박민순씨. 취향이 달라 이들 부부는 종종 다투지만 ‘개미처럼 열심히 사는 부부’로 알려져 있다.당진재래시장엔 백반이 3천원인 식당이 있다. 이교에서 시장쪽으로 50여미터 전방에 위치한 ‘행운식당’이 그곳이다. 3천원짜리 밥을 파는
전통 한정식에 건강까지 덧붙인 한정식이라면 ‘격이 다르다’라는 말이 붙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요리연구가 윤혜신(40)씨가 만드는 음식에는 모두 이처럼 격이 다르다라는 말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윤씨가 만드는 음식은 모두 전통한정식 중 궁중음식에 속하는 음식들이다. 윤씨의 궁중음식은 고종의 셋째아들인 영친왕의 문인화 선생을 맡았던 김상목
서원갈비에 가면 시원한 냉면을 먹을 수 있다! 서원갈비의 이호일 대표가 내세우는 최고의 메뉴는 갈비도, 등심도 아닌 ‘냉면’이다. 갈비전문점 중 요즘 싱싱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음식점은 없기 때문에 특별히 강조할 수는 없지만 냉면만큼은 자신있다는 이호일 대표. 이곳의 냉면은 모든 면을 손으로 뽑아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을 낸다. “평양식
“손님들이 해외에 가셨다가 선물로 사오신 거에요.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지요.” 유림일식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이 큼지막한 ‘산타마리아’호의 모형이다. 또한 그 옆에는 일본풍을 자랑하는 부채와 각종 수석이 있다. “모두 손님들이 주신 선물”이라고 유림일식 대표 한정희씨는 말한다. “저희 집에서 비즈니스에 성공하신 분들이 고맙다며 다시 와주실 때 감
국선도 당진지원이 당진에서 문을 연 지도 벌써 3년이 됐다. 이 곳을 운영하고 있는 강현충(47) 원장. 우연히 기회가 되어 이곳을 열게 됐다는 강 원장은 국선도의 주요 수련법인 ‘단전호흡’에 대해 “단전호흡은 운동이라기보다는 ‘수련’”이라고 말한다. “단전호흡은 육체와 정신의 수련입니다. 호흡과 명상을 하며 정신을 가다듬고, 기체조(스트레칭)를 통해 육체
“이젠 자동차서비스업도 경쟁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죠.” 당진 자동차서비스업체 중 가장 오래된 곳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현대자동차서비스 원당점의 구희동(40)씨. 구씨는 지난 2002년, 전에 하던 사업장을 정리하고 이 원당점을 인수했다.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다른 직원 4명과 같이 일해왔다. “우선 단골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바쁠
당진에 분점 내는게 소망 한보 부도의 여파로 당진 경제가 본격적으로 그 피해를 겪고 있을 무렵인 지난 2002년 1월 문을 연 순성 봉소리 ‘조마루 뼈다귀’. 경기도 어려운데 과도한 투자는 하지 말라고 주변인들이 만류했지만 조마루뼈다귀의 이병수(43) 대표는 은행대출을 받아 과감히 시작했다. 부인 송기희(42)씨와 같이 시작한 이 사업에 이씨는 거의 2억원
임인수(45) 관장이 당진에서 처음 문을 연 검도도장인 당진검도교실. 현재 60~70여명의 관원들이 ‘검도’를 닦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검도는 역시 기본기가 중요하지요. 처음 검도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몇 개월간 반복훈련만 하게 됩니다. 바른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서지요.” 간단한 동작만 끊임없이 반복하다보면 저절로 집중력과 끈기가 생긴다. 그러나 그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