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당진시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총9개 보훈단체가 당진종합복지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이에 당진시에서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는 당진시복지타운 옆이자 당진시청 맞은편 공원 일원으로 12월 중 설계공모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를 마치면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시가 지적장애로 제대로 된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한 채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두 가구에 사례관리를 통해 미지급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 이에 당진시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로 공로를 인정 받으며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한국장애인 인권상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장애인 인권 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당진시는 수십 년간 임금착취와 열악한 고용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적장애인 가정 두 곳의 제보를
당진시복지재단 인사위원회가 이병하 당진시노인복지관장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다. 이 관장은 처분 결과가 부당하다며 노동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다.지난달 8일과 15일, 25일에 걸쳐 세 차례 당진시복지재단 인사위원회가 열렸다. 인사위는 이병하 관장이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며 징계 수위를 결정, 해임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이 관장에 대한 해임 통보와 함께 집행이 진행된 가운데, 현재 박정훈 당진시복지재단 사무처장이 노인복지관장직을 무보수로 겸임하고 있다.이번 인사위원회 처분에 따르면 이병하 관장이 정해진 퇴근시간이 아닌 오후 4~5시경
당진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립병원 설립이 지역 실정과 맞지 않는다는 내용이 보고됐다. 당진지역 인구수와 대비해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1곳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조사됐으나, 설립을 위해서는 사업비가 총 835억 원이 필요하며 건립 이후 운영비로도 매년 119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119억 원 손실 발생인구 규모가 비슷한 서산시에는 서산의료원을 비롯해 총 2개의 종합병원이 설립돼 있다. 이와 비교해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진 당진시에도 공공의료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연구를 통해 제기됐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영팔)와 당진당나루로타리클럽(회장 최성일)이 제1회 다!다!다! 가족축제를 지난달 23일 호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가족축제는 ‘다자녀·다사랑·다모아’라는 뜻을 담아 다자녀 가족을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 콘테스트와 체육대회로 진행됐으며,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32가정이 참여했다.콘테스트에는 아들이 넷인 가정, 다섯 째 아이를 임신한 가족 등의 모습을 담은 여러 사진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5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당진시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한 퇴행성관절염 관리프로그램 ‘건강 튼튼! 관절 튼튼!’의 수료식을 지난달 26일 실시했다.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13주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관절 걷기 방법과 걷기자세교육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침 치료, 천연파스 만들기, 운동 교육 등 실습이 이뤄졌다.
송산지역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주최한 2019년 당진시 지역주민소통협력사업인 ‘청소년 문화공연 소통축제’가 지난달 23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과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충균), 적십자 송산봉사회(회장 백진주)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날 송산지역의 초·중학교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에 참여해 주도적인 청소년 문화 활동을 만들고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열렸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와 소통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당진현대연락소(소장 박경일, 이하 현대연락소)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현대연락소 소속 조합원들은 매달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약 800만 원 상당의 전기담요 100개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전기담요는 당진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박경일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창희 관장은 “남부지역 뿐만 아니라 북부권 네트워크를 통해 당진지역의 아동·노인·저소득층
신평지역에 초등학생 저학년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공간인 ‘신평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달 26일 개소했다.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6000만 원을 확보하고, 신평 금천리에 위치한 LIG리가아파트 관리동 일부를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공사에 앞서 지난 8월 아파트 입주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회장 박형주)와 주민공동시설의 5년간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놀
201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945명이 출생한 것에 비해 지난해 출생아가 1390명으로 감소한 가운데 당진시가 대안을 마련코자 저출생 대응 시행계획 추진결과 보고회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홍장 시장 주재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결과 점검이 진행됐다.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진시는 올해 인구정책팀을 중심으로 대응기반 강화, 결혼하고 싶은 환경 조성,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양육친화여건 및 맞춤형 돌봄 기반조성,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2019년 한 해 동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감사의 밤을 지난 20일 아미성 식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감사의 밤에는 내빈을 비롯해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 관람과 기념식, 유공차 표창, 만찬이 이어졌다. 이병하 관장은 “그동안 복지관을 위해 고생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행복한 한 해가 됐다”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시장상 : 조윤주(자원봉사자), 홍성국(뚜레쥬르 문예의전당점) △시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석문회복기요양병원(병원장 이창환)에 이어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10월부터는 매달 두 차례 찾아가는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1월에는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호스피스 자원봉사의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석문회복기요양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창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 사
다세운공동체 VCA비전스쿨 학생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2일 송악읍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앞서 지난 2일 다세운공동체 VCA비전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학생 60여 명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 참여 학생들은 부모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과 수제 디저트,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등을 판매했다. 또한 참여 학생 부모들도 함께해 다양한
이달부터 충남아기수당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급연령도 기존 12개월 이하 아기에서 24개월 미만 아기로 확대한다.현재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충남아기수당이 아동수당과 혼동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이달부터 수당지급 대상 연령이 24개월로 늘었으며, 2020년 11월부터는 36개월 미만 아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당을 받다가 12개월이 지나면서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예정이었던 2017년 12월~20
늘푸른실버대학(학장 한상덕)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힐링콘서트 ‘우리道(도) 우리家(가) 참 좋아’를 지난 1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연극, 부채춤, 민요, 대중가요 공연과 마인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에코산업 △대덕상사 △개미인력 △당진인력 △파크리오에 △뉴턴보청기 △KBS진흥개발 △좋은내과 △계성초 20회 동창회 △다비치안경 △신평크로커다일 △송산인력 △올리비아하슬러 △일광당 △동양청과 △서경상회 △프라더약국 △파크랜드 등의 업체 및 단체와 △박정숙 △김동희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Speak UP!’을 지난 21일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자기주장대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자기주장 발표 프로그램 Speak UP의 일환으로 열렸다.이날 송산난타팀과 가수 정선옥 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프로그램 참가자인 백수경, 유향선 씨가 개회를 선언했다. 또한 참가자 천윤복 씨의 사회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20여 팀이 참여해 연애부터 학교폭력, 자립생활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끝으로 참여자 전현미, 최동숙 씨의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인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당진시에서는 일시 및 정기기부(CMS)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 관련 계획을 수
당진시가 효율적인 복지 사례관리를 위해 ‘당진형 사례관리 모델(안)’을 만들고 지난 21일 복사꽃 네트워크 추진결과 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복지기관 및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강환 당진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경과보고 이후 김신자 사례관리분과장이 당진형 사례관리 모델을 발표하고 박경애 세한대 교수의 자문과 평가회가 진행됐다.당진형 사례관리 모델(안)에는 도농복합도시이자 면적이 넓은 당진시에서 일원화된 네트워크 체계로는 사례관리를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가 2019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사업은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진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가정폭력부터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총 29회로 예정돼 있었으나 수요자 요구에 맞춰 39회로 확대 진행됐으며, 3860여 명이 강의를 수강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성폭력 이해를 통해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에 비치된 유축기 대여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위해 2008년부터 유축기 대여 사업을 이어왔다. 보건소에 따르면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부는 연평균 270명 수준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15일 기준 410명으로 대폭 늘었다.현재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이용자 요구에 따라 유축기를 확충해 현재 17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능이 향상된 최신 기기로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유축기는 당진에 주소를 둔 출산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