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충남도 내 정신의료기관인 천안희망병원과 홍성한국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했다.당진지역에는 정신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기관이 없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출동할 인력이 없어 현장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두 병원과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5일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번 협약과 연계해 경찰과 구급대원, 정신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정신응급 대응에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2019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은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율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 16곳을 우수 지자체·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당진시보건소가 운영한 ‘손 위생의 날’은 다른 지역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유관 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과 떠나는 즐거운 서천여행을 지난 9일 실시했다.코레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기차여행 지원사업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모에 선정된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에게 기차여행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서천군의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기차와 서천군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견학했다.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동준석, 당진IL)가 2019년 파워스피치 발표회를 지난 14일 당진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열린 ‘생각 나눔 발표회’는 당진IL이 지난 201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한 스피치교육 발표회로, 2019년에는 홍기후 도의원의 지원으로 5기 교육이 이뤄졌다.제5기 교육에는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 80% 이상을 수강한 12명이 수료했다. 또한 90% 이상 참여한 9명에게 우수참여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여자 16명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꿈과 삶 등에
당진시가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 분야’ 정부포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 분야 정부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예방코자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당진시는 올해 평가에서 △한랭․온열질환대비 응급실연계 감시체계 운영 △독거노인 등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통한 폭염․한파․미세먼지 행동요령
당진시가 2019년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 42건과 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128건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홍장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실과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상황을 점검·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에 따르면 42개 여성친화도시 사업 중 △마을사업 발굴과정의 여성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집중홍보 △당진시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개정 △승리봉공원 산책로 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이 완료됐다.또한 여성친화 민간
당진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숙자)가 가족힐링 나들이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담양을 다녀왔다.이번 나들이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4가족 총 78명이 참여했다. 나들이는 담양 일원인 메타세콰이어길과 죽녹원, 전주 치즈체험장 등에서 진행됐다.한숙자 센터장은 “평소에 외부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과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나들이를 통해 힐링하고 가족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을 마친 뒤 발생할 수 있는 일탈 행위의 가능성을 줄이고, 대학 진학까지 건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수능 당일 저녁에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와 협력해 구터미널 및 당진버스터미널, 당진CGV 일원 등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진행했다.이 활동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각 학교를 방문해 ‘나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메이킹’, ‘웃음을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 진행한 청춘대학 참여자들이 가을 나들이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을 다녀왔다.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어기구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8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회헌정기념관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의정세미나실에서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국회의사당 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했다.나들이에 참여한 송순례 씨는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었던 행복한 나들이었다”고 말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달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벤트가 열렸다.이날 할로윈데이에는 곳곳에 할로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판을 전시했으며, 호박사탕바구니와 호박아이싱쿠기, 할로윈데이 컵케이크와 종이방향제, 매듭팔찌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또한 다양한 머리띠와 모자, 망토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의상체험도 진행됐으며 방송댄스 동아리 비글즈가 공연을 선보였다.행사에 참여한 김영훈 학생은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동안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며 “피곤했지만 오히려 마음은 뿌듯했다”고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제1회 사람을 잇는 지역공감축제를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와 함께 지난 5일 개최했다지역공감축제는 지역의 복지기관 및 복지서비스 단체(대한노인회, 당진시니어클럽,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해나루시민학교, 당진시중증장애인생활지원센터)들이 한 해 동안 기관에서 수강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제에서는 자원봉사와 지역주민들의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이봉애, 권정현, 심상복 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제3회 꿈꾸는 수채화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개최됐다.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은 지난 2013년부터 수채화 교실을 운영해 40여 명의 작가들을 배출해왔다. 지난 2016년 제1회 꿈꾸는 수채화 전시를 시작으로 2017년엔 제2회 전시를 연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부터 이숙헌 강사의 지도로 수채화 교실이 열린 가운데 △강영자 △구준모 △김헌미 △박진옥 △박혜종 △양내승 △윤용숙 △인옥희 △조일순 △조해동 △최임수 등 11명의 작가들이 꽃과 풍경 등 다양한 수채화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퇴직 나이(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나이)는 남성 51.6세, 여성 47세로 평균 49.1세에 그쳤다. 반면 기대수명은 평균 82.7년으로 나타났다. (2017년 통계청 기준) 이에 따라 노년기의 여백을 채워줄 수 있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 역시 노인 일자리 수와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올해 64만 개 일자리에서 10만 개 일자리를 만들어 74만 개의 일자리를 신설했으며, 예산은 1조16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 2020년 당진지역에
‘보호자 없는 병실’을 저소득층 외에도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40%(직장 6만5540원, 지역 4만2230원) 이하에 해당하는 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 가능 병원도 대폭 확대됐다.‘보호자 없는 병실’은 직장과 일상생활, 경제적 여건 등으로 간병이 여의치 않은 입원환자 가구에 간병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그동안 당진종합병원 한 곳을 지정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을 지원해 왔다.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에 따르면 보호자 없는 병실 이용자 수는 2017년 332명에게 3415일을 지원했으며, 2
당진시립노인요양원(원장 선오)이 개원 9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효사랑 축제를 지난달 25일 요양원에서 개최했다.당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이소영 사무국장의 약력보고에 이어 기관장 및 시설장 표창이 이뤄졌다. 이날 최민정·송은균·윤승용·안기현·한봉구·이규철 합덕제철고 학생이 기관장 표창을, 최정순·임경규·양순길·김숙자·이정자·양영숙 씨가 시설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서원사 연화합창단과 박성준 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요양원 이용안내 및 시설안내, 점심 및 다과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보호자 회의와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200여 이용자가 참여한 제1회 체육대회 ‘건강 한 걸음! 행복 두 걸음!’을 지난달 28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건강팀과 한 걸음팀, 행복팀, 두 걸음팀으로 나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판 뒤집기와 박 터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한 회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처음 보는 회원과도 친해지는 기회가 됐다”며 “나이가 들어도 다양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하하, 호호 행복한 노후’ 사업으로 가을 나들이를 지난달 18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재가노인지원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나들이는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에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소나무 숲과 기념관, 코스모스 들녘을 관람했다.나들이에 참여한 김영자 씨(71)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평소에 어울리지 못하는 동년배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유니타스’(지도교수 김신향)가 당진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 봉사를 실시했다.유니타스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검진을 받은 대상자에게 치간칫솔을 제공했다.봉사에 참여한 간호학부 김은지 학생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뻤으며, 앞으로도 좋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마음을 넓히고 따뜻하게 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김신향 지도교수는 “봉
당진전문요양원(원장 안윤헌)이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이어오고 있다.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의 공모사업을 통해 4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를 통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2명의 입소 어르신들은 수경 테라리움 만들기를 비롯해 꽃바구니와 그린인테리어 등 총 12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주간활동실 이용자 16명이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경주를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간 다녀왔다.이번 사회적응훈련은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해 왕복 6시간이 소요되는 경주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첨성대영상관과 경주타워,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밖에도 동궁과 월지 야경과 함께 경주동궁원 등을 방문해 사회적응훈련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