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의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다수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이사진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이사진을 주축으로 복지재단이 정상화에 이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당진시복지재단의 이사회는 이사장과 당연직 이사(2명), 선임직 이사(11명), 감사(2명)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정토사 주지 선오스님과 김진식 HNH보건복지연구소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임직 이사와 방두석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11일 만료된다.현재 복지재단의 해체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역할 및 정체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에서는 봉사를 통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각 읍·면·동 별 거점센터를 활용해 청소년 봉사자를 모집해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에코백 만들기와 안전 교육, 썬스틱 만들기, 천연모기퇴치 스프레이 및 버물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각 봉사시간(2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에코백과 썬스틱 등은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돼 훈훈한 나눔으로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내 꿈을 찾는 한 걸음,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송악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실시했다.충남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충남청소년활동우수프로그램의 일환인 드림하이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집단소통놀이, 진로특강, 적성검사, 검사결과에 따른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이번 활동은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과 직업 유형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직업 센터인 부천아이지니어스를 방문해 다양한 진로 교육과 관련된 VR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한 학생은 “VR전문가를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을 대비한 교육과 참여자의 의견 및 고충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병하 관장은 “폭염이 계속 돼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 주간보호실에서 성인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의 시간을 지난 25일 마련했다.주간보호실에서는 올해부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마트 등 지역사회시설 이용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공공장소 이용 방법 습득과 에티켓 교육을 이어왔다. 이번 사회적응훈련은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영화 시간표를 확인하고 티켓 구매, 좌석 찾기 등이 진행됐다.한 참여자는 “영화가 너무 재밌었다”며 “앞으로는 혼자 와도 영화 티켓을 구입하고 좌석까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창)에서 직원과 시설 이용 노인 3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송산의용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달용·진춘자) 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비롯해 하절기 긴급상황에 따른 응급대처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이뤄졌다.송산의용소방대는 마실노인복지센터 외에도 지역의 노인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배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80가정에 소화기를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대원들이 직접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가 지난 24일 발족됐다. 지난 2013년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 지 5년 만이다.조례에 따라 처우개선위원회 운영과 3년 간 지원계획 수립이 이뤄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례 제정 이후 5년 만에 첫 삽을 떴다.지난해 5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그 후 사회복지사 등의 실태조사가 12월까지 이어졌으며 토론회가 열렸다. 이후 계속해 처우개선위원회 발족에 대한 논의를 거쳐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위원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1세대 노인과 3세대 청소년 간의 이해와 공감,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사랑의 수레바퀴’ 사업 내 프로그램의 일환인 판타스틱 난타 활동이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세대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강사의 지도로 난타의 기본자세부터 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에는 난타의 기본인 북채잡기와 소리내기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진행됐다.난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난타동아리를 구성해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가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신평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에서 이뤄졌으며 민들레일터의 소속 장애인을 비롯해 학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장면을 현장에서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즉석에서 자장면을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대형 솥 등이 사용되기도 했다.또한 자장 나눔 봉사와 함께 당진시장애인후원회 회원인 김현용 면천 머리장터미용실원장이 이·미용 봉사를 위해 재능을 기부했다.심상복 회장은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단장 배명순)이 장애아동 어린이집인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에서 여름철을 맞아 수박 파티 봉사를 지난 18일에 실시했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하람어린이집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이번 봉사는 여름을 맞아 수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은 수박과 관련된 동화 구연을 시작으로 풍선에 수박 모양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함께 수박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현대제철에서 하람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티셔츠를 후원했다.배명순 단장은 “매년 여름이
채운동에 위치한 민족사관어린이집(원장 서영순)에서 원아들이 2018 행복을 나누는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해 훈훈함을 나눴다. 민족사관 어린이집이 실시한 시장놀이는 ‘나누고, 기부하는 행복 나눔 천사들’이란 주제로 27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수익금 100만 원을 모았다.복지재단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후원 물품으로 마련돼 원아들과 복지재단이 함께 아동·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에스더그룹홈과 샤론의집에 찾아 기탁할 예정이다. 민족사관어린이집 서영순 원장은 “원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2018년 행복충전 명랑운동회를 지난 14일 당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당진시의 5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다양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원봉사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사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와 시민참여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는 각각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거나 조정,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참여단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반면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의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젠더 의제 발굴 및 의견 제시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화와 시민참여단은 모두 30명 씩 구성되며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올해 여름철 각종 감염병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이질과 콜레라, 병원성 대장균감염증의 경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220건이 발생돼 전년 동기 121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도 전국에서 1명이 발생했으며, 냉각탑과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도 올해 156건이 발생했다.이밖에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
당진시복지재단 무용론이 또 다시 불거졌다. 설립 이후 계속돼 왔던 재단의 정체성 문제와 역할 부족 등에 대한 지적이 이번에는 복지재단 존립마저 위태로운 해산까지 거론되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의 수탁 법인이었던 당진시복지재단이 최근 재수탁 심사에서 탈락해 신뢰성을 잃은 것과 더불어 사업이 모금·배분으로 축소된 상황에 대해 복지계 전반에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복지재단 해체 또는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사안은 당진시의회와 민선7기출범지원단에서도 이 사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진시복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을 위해 신체·정신 건강 향상 프로젝트 ‘백세장수체조’를 실시하고 있다.백세장수체조는 실버체조 전문강사와 함께 고무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치매예방을 위한 손가락 운동, 흥겨운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이어진다.한편 1세대 노인들과 3세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3세대 공감프로젝트 ‘사랑의 수레바퀴’ 사업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했다.사랑의 수레바퀴 사업은 노인 10명과 3세대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책과 함께 떠나는 아동독서캠프 문화체험 나들이를 지난달 23일 다녀왔다.이 사업은 2018년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읽은 책으로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에 아동들은 대전어린이회관에서 를 관람했으며, 이후에는 사계절상상놀이터와 체험존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인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자격취득 프로그램 ‘행복한 도전 UP’을 진행했다.충남공동모금회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되는 ‘행복한 도전 UP’ 프로그램은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보다 상위단계인 전문 자격취득 과정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적 역할 수행, 인간관계 형성 등을 도울 예정이다.이병하 관장은 “행복한 도전 UP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폭넓은 여가생활과 자격증 취득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성취감과 도전의식
올해 9월 1일 시행을 앞 둔 아동수당이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 간 사전 신청을 접수한 가운데 신청률이 43%를 넘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지역 내 아동수당 신청대상 아동은 9761명으로, 이 가운데 4200명이 사전신청접수를 완료했다. 특히 아동수당 인터넷 접수사이트인 ‘복지로’와 스마트 어플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2864명으로 신청자 전체의 68%를 차지했다.한편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만6세(0~71개월)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소득이 선정기준 이하인 가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참여자 180명이 참여했으며 운동처방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웃음치료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운동처방교육은 참여자 특성과 연령을 고려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운동법으로 진행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