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지가 8년간의 준비 끝에 출간됐다. 지난 2009년 발행계획을 수립한 신평면지는 내부 사정으로 면지 편찬이 중단됐다가 올해 재추진하면서 12개 읍·면지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출간됐다. 신평면지에는 신평의 지리와 역사, 행정, 산업경제, 교통·통신, 교육, 종교, 문화재, 체육·문화, 민속, 성씨 및 인물, 지명유래 등이 수록돼 있다.지난달 27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면지 출간을 축하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상섭 신평면지편찬위원장은 “면지는
읍면소식
나경욱
2018.01.0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