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개화로 벚꽃이 짧게 피었다 떠났지만, 그 사이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당진순성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증영)가 제15회 당진순성 벚꽃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를 깨고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순성면 갈산리에 마련된 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당진천부터 순성까지 이어지는 장장 12km에 걸친 길목에는 봄이 되면 흐드러지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당진시민과 인근 지역민에게는 이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아 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곤 한다. 이 벚꽃길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남다른
봄과 함께 제20회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다른 해와 달리 면천읍성안 조종관 및 영랑 효 공원 일원에서 열려 진달래 축제가 가진 의미를 더했다. 진달래는 전국 곳곳에서 피어나 흔하게 여길 수 있으나, 민족의 꽃으로서 한때는 무궁화 대신 진달래를 국화(國花)로 하자는 의견까지도 있었다. 진달래는 당진시를 상징하는 꽃으로서, 특히 면천에는 이 진달래와 관련한 설화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한민국 명주로 뽑히는 면천 두견주의 주 재료 진달래는 두견주 탄생 설화에도 깊숙이 자
1박2일 동안 진행된 축제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회장 이현길)가 2019년 왜목 바다축제를 왜목마을 일원에서 지난 4일 개최했다.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전야제로 해양레포츠 무료체험과 무료 바지락 캐기 체험이 진행됐다. 동락연희단(단장 김한복)의 신나는 전통 사물놀이로 시작한 본 행사에서는 간재미복면가요제와 힙합공연, 물총대첩, DJ 파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물총 만들기, 머드팩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돌아온 워터파크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워
심훈의 푸른 꿈을 펼치다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
당진부터 순성까지 이어진 하천변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12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열렸다.따뜻한 날씨와 연분홍 벚꽃의 향연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이날 행사를 찾아 봄날을 만끽했다. 순성면축제위원회(위원장 이완선)가 주최한 이번 순성매화벚꽃축제에서는 당진시민들의 시낭송과 댄스, 난타, 음악 공연은 물론, 초대가수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으며, 시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의 시간이 마련됐다.또한 벚꽃손수건·에코백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먹거
제17회 면천 진달래민속축제가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1박 2일 간 면천읍성 행사장 특설무대 및 진달래동산 일원에서 열렸다.봄과 함께 찾아온 면천 진달래 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며, 국가 무형문화재 제86-2호 면천 두견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또한 면천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한 민속놀이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 첫째 날이었던 지난 15일에는 길놀이 농악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으며 몽산성 돌기, 몽산진달래 가요제, 전통 품바 공연, 애견쇼, 불꽃 페스티벌, 진달래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진행됐다
제40회 심훈상록문화제가 막을 내렸다.지난 1일 필경사에서 진행된 추모제 및 시비 건립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까지 대덕동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심훈상록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심훈상록문화제에서는 △당진벨을 울려라 △심훈문학상 강연회 △그날이오면 낭독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심훈상록문화제에서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 의 저자 바오 닌을 제3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문학강연회를 열어 보다 문학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했다. 문학제 정체성 강화지난 3일 심훈문학상을 수상한 바
면요리 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이 면천이다. 찬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칼국수부터 원기 회복에 최고인 어죽, 그리고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면 생각나는 콩국수까지. 다양한 ‘면’ 요리가 생각날 때면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 바로 면천이다. 또한 면천읍성, 아미산과 몽산, 영탑사와 영랑사, 두견주와 막걸리
지난 9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대동마당이 사람들의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찼다. 어린 아이들부터 타 지역민들,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기지시를 찾았다. 이들은 나이 국적을 떠나, 축제장에서 처음 만났지만 다함께 어우러져 줄을 당겼다.줄다리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지난 12일 줄나가기와 줄다리기를 끝으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막이 내렸다.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솟대경연대회, 국수봉당제, 윷놀이대회, 스포츠줄다리기대회, 그네뛰기 대회, 줄 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 행사, 짚풀 문화체험, 붓글씨 쓰기 체
2015년도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의 막이 지난 9일 올랐다.500여 년 이어온 기지시줄다리기의 전통을 잇고자 진행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일원에서 진행됐다.지난 9일에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국수봉과 흥척동 대동우물에서 당제와 용왕제, 시장(장터)기원제 등 제례의식이 진행됐다. 국수봉 당제에는 초헌관에 김홍장 시장, 아헌관 박영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 종헌관에는 구본충 당주가 제사를 지냈으며, 용왕제에는 초헌관엔 한철희 송악읍장, 아헌관엔 원창재 기지시줄다리기보존
10월 둘째주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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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네마 Tel.355-2116,2992(http://djt.movieplus.or.kr) 맥스무비(예매)(http://www.maxmovic.com) 토, 추석 당일(22일) 심야상영키노키노극장 Tel.356-8300 추석 21일, 22일 심야상영 ※ 이 상영작들은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8월 문예의전당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 공연으로 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화요일에는 생활음악협회가 진행하는 화요음악회가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목요일에는 목요예술무대가 8월에 한해 진행된다. 목요예술무대는 19일 ‘시원한 클래식’과 26일 국악공연이 ‘타고’가 예정돼 있다. 목요 예술무대는 1,000원으
“우거지국은 날씨가 추워져야 제 맛이에요.” 김경숙(57) 대표는 지난 3일부터 우거지국을 개시했다며 우거지국의 개운한 맛이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더 입맛을 돋우게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판매할 우거지를 담그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삐 지냈어요. 예년처럼 1천여 포기 정도를 담갔는데 우거지 철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