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지난달 19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는 도시에 살다 당진에 정착한 청년 여성 창업자 네 팀 △슬로당(대표 양정은) △레이어프로젝트(대표 원정민) △가주스페이스(대표 박향주) △꽃양꽃색(대표 김에스더‧문소영‧박미아)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양정은 슬로당 대표는 “지난해 11월 합덕읍에서 굿즈 전시를 일주일간 열었는데 전시가 짧게 끝나 아쉽다는 장영란 문화관광해설사의 제안으로 전시가 다시 이어졌다”면서 “이
(재)안산당진향우회 회장으로 새롭게 유병래 회장이 취임하고 최제영 회장이 이임했다.(재)안산당진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가 지난달 21일 더 루체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영안 (재)안산충청향우회장 및 각 시·군민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자리해 회장 이·취임 및 송년회를 축하했다.이날 향우회원들은 최제영 회장의 이임과 유병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해 최제영 이임회장과 이상기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국민의힘 박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저서 을 출간하고, 지난달 23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읍내동 골드프라자 3층 메가패밀리뷔페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이홍근 전 충남도의원, 김천환 전 당진군의장, 이기흥 21세기나라사랑당진포럼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아산시갑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 김덕주 당진시의장, 합덕남지방 김진태 감리사가 축전을 전했으며,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하는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박서영 예비후보가 인사말과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나
쌉쌀한 커피에 달콤한 크림을 올려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미미크림라떼를 시그니처로 한 ‘미미커피방앗간’이 순성면 봉소리에 새롭게 문 을 열었다.미미커피방앗간의 김기태 대표는 서울과 대전에서 로스팅 카페를 운영했었다. 대전의 바리스타 학원에서 강사로도 활동했던 그는 지난 2014년쯤에 아내의 고향인 당진을 찾아 바리스타 학원을 차리고 지역에서 수많은 바리스타를 배출해왔다. 2021년 7월 면천면에 청년 창업공간으로 마련된 카페 ‘면천창고’를 운영키도 했다. 그가 새롭게 마련한 이곳은 ‘쌀’과 ‘커피’, ‘방앗간’을 콘셉트로 브랜딩됐다.
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민래·박미선)가 임원회의를 지난달 21일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회장 최덕영·이성희)가 연말총회를 지난달 22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최덕영 협의회장이 재임하고, 하만순 씨가 신임 부녀회장으로 선정됐다.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이종수·장용자)가 지난달 22일 새마을기를 교체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가 안보견학 및 임직원 연수회를 지난달 26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홍성군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유적지를 둘러보고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마영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면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재대 군인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석호)이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1000만 원을 지난달 26일 기탁했다.최석호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조합은 수청동 동부대로 일원에 94만3646㎡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이돌그룹 ‘VANNER’(배너)의 리더 이태환 씨가 당진 출신인 가운데, 팬클럽(VVS) 회원 대표 8명이 지난달 27일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아이돌그룹 ‘VANNER’(배너)는 지난 2019년에 데뷔했으며, JTBC 보이그룹 재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우승팀이다. 올 1월 말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팬클럽 측은 “VANNER 리더인 이태환 가수 고향 당진에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팬클럽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가꾸어 나
㈜대성에코(대표 김용준·김형준)가 석문면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1500만 원을 지난달 27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23개 경로당 회장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각 경로당에 난방비를 전달했다.김용준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성에코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 매년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석문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충남도의회 이철수(당진1·국민의힘)이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23 건설안전화경대상 시상식’은 국내 건설 관련 유일한 시민단체인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람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철수 의원은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일부개정과 함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해왔다.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이하 당진시지회)가 2023 당진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가족을 격려했다.본 행사에 앞서 새마을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溫)맵시를 위한 수면양말과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직접 만든 천연 비누를 전달하며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했다.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당진2동 사기소1통 마을의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 수료식’이 지난달 21일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는 문해교육 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강사가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한글, 셈하기 등의 기초문해교육을 가르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사기소1통 마을은 이상자 문해교사와 함께 지난 2018년 14명의 학생으로 한글학교를 열었다. 이후 코로나19와 어르신들의 개인사정으로 최기예(88), 정순화(88), 최원례(86) 등 세 명의 어르신 학생들만 수료하게 됐다. 어르신들은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재웅)가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 선물 트리’를 운영했다. 이는 취약 아동 10가구에 기부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지사협 위원들도 자체 모금을 통해 105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에 동참했다.지난해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깔끔이 사업, 1: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많은 특화사업을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다.공영식 송악읍장은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자선)가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게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2023년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건강 취약가구와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110가구에 구급약 세트 및 난방 상품권 등을 지난달 21일 전달했다. 한편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매월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했다. 이밖에도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
당진시가 당진특화 ‘아미쌀’의 몽골 등 4개국 수출을 기념하는 홍보 행사로 당진시에 주둔한 육군 1789부대 2대대에 아미쌀 300kg을 전달했다. 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참여형품종개발연구(SPP) 사업을 추진해 2022년 공모전, 평가회 등을 통해 ‘아미쌀’을 육성했다. 이후 ‘당진시의 명산,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이름 지었다.아미쌀은 국내 최초 장립형 자포니카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수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육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축사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 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8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농가에서 발표한 중장기 개선 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 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의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12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와 지역 간 확산 차단을 당부했다.과수계의 코로나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궤양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당진시는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 추진 △사과·배 과원 궤양 제거 실적 및 현장 점검 △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가 수청지구 당진우리신협 본점 건물 3층에 개소했다.당진1동은 수청동 일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지난 2021년 이후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2021년 말에는 2만4803명, 2022년 말에는 2만7452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5월에 3만 번째 전입자를 돌파해, 현재 3만3011명으로 전년 대비 20.2%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당진시는 인구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기존 행정복지센터 외에 수청지구에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슬기로운 동네생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구 당근마켓)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동네를 중심으로 한 소비·교육·여가 기반을 조성해 지역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했다.시는 침체된 읍내동 일원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 이정표, 읍내(邑內) 가는 길’이라는 지역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원도심 입구인 당진천과 읍내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