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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하반기 당진시 고용율이 69.4%를 기록하며, 제주 서귀포시(72.4%)에 이어 고용율 2위를 차지했다. 당진시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전국 기초시 단위 고용율 2위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조사에 다르면 당진시 고용율은 전국평균인 59.2%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도 당진시 고용율은 66.4%였으며, 2014년도에는 68.0%, 2015년도에는 68.3%로 당진지역의 고용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당진시는 그동안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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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이용해 석문면 교로리에 시설원예단지 조성을 추진해온 가운데 사업 시행사를 찾지 못해 국·도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발전소 온배수 이용 시설원예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활용, 발전소 인근 간척지에 파프리카·토마토·딸기·화훼 등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첨단온실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폐에너지 활용에 따른 시설하우스 난방비 저감과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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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북당진변환소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소송이 상고심까지 이어진 가운데, 당진시가 1·2심 판결을 뒤집지 못하고 패소했다.대법원은 지난 23일 2심 판결을 받아들여 심리불속행 기각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한전의 북당진변환소 건축허가 신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앞서 한전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평택고덕산업단지로 보내기 위해 송악읍 부곡리에 북당진변환소를 짓고자 지난 2014년 11월 당진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당진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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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사기소리에 위치한 석산개발업체 삼호개발이 (주)당서아스콘을 통해 폐아스콘을 처리하는 생산설비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면천면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특히 지난 22일에 열린 공장 입주 반대 집회 당시, 당진시 자원순환과 조성준 과장과 면천면 주민들 사이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등 크게 마찰을 빚으며 논란이 됐다.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에서 임시대책위원회의 주재로 공장 입주 반대 집회가 진행됐다. 이날 12개 인근 마을(삼웅1·2리, 송학1·2리, 죽동1·2리, 구룡동, 사
읍면소식
한수미
2017.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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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가 사과·배 화상병에 대한 사전방제 약제를 지원한다.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 개화기 때 진딧물·벌 등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병으로, 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화상병 방제약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농가 중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예산능금농협 당진지점에 신청하면 된다.화상병 방제 약제는 1·2차 약제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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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8일까지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농지가 위치한 지역의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1644-8778로 문의하면 된다.쌀소득보전직불금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쌀직불금 지급 대상농지에서 실제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ha당 평균 100만 원, 쌀변동직불금은 수확기 평균 쌀 값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지급상한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며, 농업법인은 50ha다.밭농업직불
읍면소식
이영민
2017.02.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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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참다래 등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재배농가의 농약 사용에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소장 국중락, 이하 농관원)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참깨 등 견과종실류와 참다래 등 열대과일류에서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이 검출될 시 잠정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일률기준(0.01ppm)으로 강화됐다고 밝혔다.올해부터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의 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성분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는 한편 내년 12월 이후에는 모든 품목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므로, 농관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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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소에서는 53과 196종의 잡초가 발생하고 있다. 더이상 산에서 뗄감용 나무나 잡풀 등을 채취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잡초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명절 전후로 적정 잡초약을 살포하면 6~7월까지 산소에 발생하는 잡초 걱정을 줄일 수 있다.잔디 싹이 나오기 전(1∼2월 중순)산소의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 1월 또는 2월 초순경에 입제형 제초제인 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등을 산소와 그 주변에 뿌린다. 6∼7월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다년생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제초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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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A아파트 1층 가정에 베란다 창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카메라와 현금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B씨(남·46)가 상습절도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 등으로 복역하고 지난 2011년 출소한 뒤 취업했으나 과소비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다시 금품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모두 4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저층 가정 등 미리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CCTV 위치를 파악해 피해 다니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읍면소식
한수미
2017.0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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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에 위치한 용무치항과 마섬포구에 대해 당진시가 어촌정주어항 지정을 추진한다.어촌정주어항은 지방 어항보다 어선의 이용규모가 적고 어업인의 기초생활 근거지로 이용되는 소규모 항포구 중 개발 잠재력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면 법적 근거에 따라 국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해당 어항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다.용무치항의 경우 국가어항인 장고항과 관광지인 왜목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에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한 마섬포구도 석문방조제 조성
읍면소식
임아연
2017.02.10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