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거친 안효권 부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됐다. 안 부의장은 “2010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식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에 반성을 하기도 했다”며 “한편으로는 수상이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출신인 그는 행감기간 동안 방송 카메라보다 행정사무감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원태 과수특작팀장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3 탑프로젝트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2002년부터 과수특작팀에서 근무하며 전국 최대 면적의 탑푸르트 사과단지(87.5㏊)를 육성하고, 2010년 당진사과연구회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과 2011년 당진사과
충남도의회 김홍장 의원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전문가 자원봉사연합회가 주최한 2013년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ldq
스무 살 판소리 소녀 차혜지(송악읍 반촌리/부 차용삼·모 이순돌)14학번 새내기한류바람이 뜨겁다.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한류열풍이 이내 사그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아직까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K-POP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러나 ‘한류에 한국이 있는가’라고 질문한다면 선뜻 답하기 어려울 듯하다.
한기흥 회장이 산업단지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한 회장은“산업단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단지들과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기흥 회장은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장 등 당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취임 인터뷰] 한기흥 산업단지협의회&l
순성면 양유리 출신 정용선 치안감이 경찰교육원장으로 지난 24일부임했다. 정 원장은 “그동안 지휘관으로서 배운 것을 통해 경찰교육에 앞장서겠다”라며 “경찰교육생에게 시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교육원장으로서 경찰들의 근무자세와 언행,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바로잡을
지경석 한진어촌계장이 수협중앙회장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지난 18일 수상했다. 2014년 4/4분기 새어업인상을 수상하게 된 지경석 계장은 한진 바지락축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매년 4월 바지락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홍보 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 계장은 바지락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한진포구 바지락의 우수함을 알리고, 관광객 유
차디찬 냉골바닥에서 고작 몇 겹의 이불로 겨울을 보내는 이금녀(99) 할머니에게 찾아온 겨울은 더욱 혹독하다. 난로조차 없어 뜨거운 물을 담은 페트병을 꼭 껴안은 채 겨우겨우 추위를 버텨내고 있다. 한 사람이 간신히 누울 수 있는 좁은 콘테이너 집은 난방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다. 이 할머니는 빛조차 들지 않아 냉기만 가득한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반
김명진 퇴임이사는 “자신이 비록 이사직을 사임하지만 달라진 위치에서도 ‘당진시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이사로 활동하며 당진시대 이사로 5년을 함께 해 온 김명진 퇴임이사는 “지역의 정론지로 뿌리내린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독자들의 애정을 바란다는 말로 퇴임소감을 대신한 맹붕재 퇴임이사는 “2008년부터 당진시대 이사를 맡고 있는 동안 신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를 비롯해 지역 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서 올곧은 신문으로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당진시대의 모습과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론을 펼친 모습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
당진에 개업한 최초 여성변호사인 김찬희 변호사는 언제나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는 지난 5월 서울 생활을 접고 당진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당진에 여성변호사가 없다고 들었을 때 많은 매력을 느꼈어요. 또 발전의 기회가 많은 도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이곳을 선택했죠.”그는 가정법률, 생활법률 상담에서 여성변호
유서 깊은 고장 면천면의 역사를 담은 면천면지가 약 3년 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발간됐다. 면지에는 면천면의 문화·사회·경제·지리·민속·교통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면천면의 역사가 집대성돼 있다. 면천면지 편찬을 진두지휘한 이춘의 위원장은 30여 년간 당시 당진군 공무원으로 근무해 왔다. 그는
“개인 시간을 들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일은 언제나 뜻 깊죠. 봉사를 접하면서 새로운 생각에 도달하고 자아실현의 계기가 마련되니까요.”대한적십자사 창립 108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6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2013년도 충청남도 연차대회’에서 당진지구협의회 한화자
합덕읍개발위원회 윤재관 위원장이 직책을 연임하게 됐다. 지난 18일 합덕읍사무소에서 열린 총회에서 개발위원들은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결산내역·규약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합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대해 당진시가 2015년까지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구읍사무소 주변정리&
어기구 민주당 당진지역위원장이 민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난 11일 임명됐다. 민주당 국제위원회는 여러 국가들과 국제교류 및 협력강화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기구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에서 11년 간 유학생활을 했던 어기구 위원장은 유럽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당진시의회 이재광 의원이 지난 6일 ‘201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한 ‘201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은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환경 분야 및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그
양효진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충남교육포럼 대표)이 내년 충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들간 단일화를 제안했다. 양 대표는 지난 3일 오전 충남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또다시 불행한 일로 물러나는 교육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교육을 구석구석에서 실천해본 사람만이 진정한
귀농 7년 차인 김성욱·박재희 부부는 특별한 블루베리를 생산해 내기로 유명하다. 순성면 성북리 바람과 해가 마음껏 드나드는 아미산 줄기 어느 비탈에서 인위적인 여건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상태 그대로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초제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것은 남들보다 갑절의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그들은 꿋꿋이 자
“국민이 없는 나라가 있을 수 없듯, 농업이 죽은 나라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농가의 소득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수입개방 등으로 입지가 좁아지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농업을 살리고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조봉현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 사무처장이 농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한동안 공석이었던 당진시자원봉사센터의 센터장에 김봉운 씨가 임명됐다. 지난달 28일 부임한 김봉운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원당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김 센터장은 2일부터 자원봉사센터장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먼저 센터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조직 역량이 약화돼 있는데 이를 강화해서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