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호 대표는·1960년 2월 25일생·대호지면 두산1리 출신·천의초·미호중·호서고 졸업·중앙대학교 산업공학 전공·아주대학교 MBA 석사 재학·(주)위너스 오토메이션 대표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 이사장‘고향·&mi
당진항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으로 박영규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당진항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산야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영규 위원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는데 동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항만은 미래 산업의 주역”이라며 “당진항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당진항발전협의회가 대변하는 역
>> 편집자주_ 안개꽃 같은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예쁜 장미꽃다발도 안개꽃이 없으면 그 아름다움을 돋보이지 못한다. 자기 자신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주인공을 위해 빛나는 조연의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안개꽃이다. 한국 최초로 단독·무기항·무원조·무동력 요트 세계일주를 떠난 김승진 선장이 다음달 16일 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생없이 살았는데 그것도 잠시였다. 그 순간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무너지는 것 또한 순간이더라. 착한A+밥상의 조리원 안진희 씨의 삶이 그랬던 것처럼. 이혼 후 찾아온 실패합덕이 고향인 안진희 씨는 남편과 헤어진 후 아들 둘을 대전에서 키웠다. 그동안 힘든 것 없이 살아왔기에 그에게 세상은 그리 힘들어 보이지만은 않았다.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도의 매력에 반한 금발의 알리샤 번(29)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에 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알리샤 번은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영광스포츠티움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알리샤 번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당진화력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석문중학교 밀알관에서 열린 2015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당진화력은 석문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녀 586명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
내 자녀, 하나의 인격체로 봐야눈높이를 낮춰 아이를 대하라청아상담연구소 신완정 소장은 지난해 9월 신성대학교와 인연이 닿아 구 군청사 신성대 평생교육원에 청아상담연구소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부모교육, 의사소통 교육, 청소년 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예비부부들을 위한 상담이나 의사소통 교실, 아버지를 위한 심리학 교실 등을 포함해 개인 상담과 집단
김홍장 시장이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당진형 주민자치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당진시청 김기선 기획예산담당관이 주민참여예
평소에 운전하는 여성들은 많이 만났어도 택시 운전하는 여기사는 마주하기 힘들다. 간혹 여기사를 마주한 적 있다 해도 손에 꼽힐 정도다. 택시운전을 하는 김귀숙 기사도 승객들이 자신을 보고 신기해한다며 남자 기사일 때 보다 더 반갑게 인사 해주기도 한단다.김 기사는 1883년에 대한항공사에서 경리로 일했다. 이후 사촌 언니와 서산에서 사우나를 운영하기도 하고
건축가에서 플로리스트로꽃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하루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꽃가게를 운영한지 딱 1년 된 당진플라워 김진영 대표는 꽃을 다룬지는 10년 이상 된 배테랑 플로리스트다. 본래 김 대표는 도면을 그리고 건물을 짓는 건축을 전공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면서 전문적인 일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취미로 시작한 꽃꽂이인데 어느덧 꽃과 나무와 함께
당진시민들이 만든 시민의 기업당진항 매립지 분쟁 대응에도 적극 나설 것당진해운(주) 대표이사에 이강준 씨가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강준 신임 대표이사는 물동량이 급증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큰 당진항을 무대로 항만하역, 화물운송 등의 사업을 통해 당진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항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해운은 당진시민들이
상공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당진 지역 기업인 (주)에이케이테크 남준우 대표이사와 (주)미래앤서해에너지 한광수 상무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5만 명 서명, 정부·국회 등에 발송행자부 결정 따라 대응 수위 결정매립지 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면, 이들이 당진이나 평택, 누구의 손을 들던 간에 상대 지자체에서는 소송을 불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평택당진항 서부두 매립지는 누구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지역이다. 충남도계
송산면 부곡리 출신의 이담 작가가 서울 웨스트앤드 갤러리에서 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미소 가득 머금은 이 작가의 모습이 작품에 담겼는지 작품에서 순수함과 활기찬 에너지가 넘친다. 이 작가는 “우주, 만물 등 모든 형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작품을 그렸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것 자체가 축제이자 행복
농촌에서 젊은이를 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됐다. 농촌에서 자란 젊은이들마저 다들 농업보다는 타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도시로 떠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김동영(23·신평면 상오리) 씨는 “당진 축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안고 도시에서 고향 당진으로 내려왔다. 축산업을 마음 먹기까지고등학교에 갓
중기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는 우리건설중기 김미선 대표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송악읍 가학리 출신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당진에 왔다. 결혼 후, 주부로 지내다가 당진2교 근처에서 중화요리 식당 등을 운영한 뒤 중기사업을 시작한 남편을 돕기 위해 김 대표 역시 사업 전선에 뛰어들었다.관심과 애정으로 지금까지남편은 현장을 담당하고 김 대표는 사무를 맡
“애써 기른 농산물이 판매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죠. 이제 농업에도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농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질 좋은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농민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판매’다. 지금까지 ‘생산’에 주력해 온 농민들 대부분은 판매와 유통에
기자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시대에서 진행한 ‘지역신문 아카데미’에 참가한 정호성 학생(한서대 신문방송학과·3)이 2월 한 달 동안의 인턴기자 생활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28일 인턴기자 활동의 막을 내린 정호성 학생은 “기자라는 직업을 제대로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속가능 상생재단(이하 상생재단)에서 이재만 이사장이 이임하고 박영규 이사장이 취임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상생재단을 이끌어 갈 박 이사장은 “그 동안 상생재단은 송산·송악·신평 등 당진 지역민들 중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몸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제수용품이나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전달하는 사업을 해왔다”며 &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상호 사무국장이 새롭게 임용됐다. 이 사무국장은 공개채용을 거쳐 지난달 16일부터 당진시복지재단에 첫 출근을 시작했다. 2012년 출범한 당진시복지재단은 그동안 △조사·연구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시설 운영 △기부문화 확산 등 분야별로 업무는 많았음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며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