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17명이 참여했으며, 총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사업 대상자인 영아기에서 유년기, 학령기까지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한편 충남에는 4곳의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태안과 서산, 당진을 함께 관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0여 명이 양성 교육을 수료해, 현재 당진시에는 9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아이돌봄서비스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직업적응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사회생활훈련을 실시했다.지난 22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 사회생활훈련은 취업 전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경험을 통해 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훈련코자 기획됐다.이날 취업 전 발달장애인들은 지하철과 고속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배웠으며,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자연아! 놀자~생태체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지난 19일 고양시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했다.2019년 당진시 주말행복배움터사업으로 선정된 현장체험학습은 해양생태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해 수족관을 관리하는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해양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작품전시회 ‘청춘불패:청춘은 지지 않는다’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중 문인화와 서양화, 서예A·B반에 참여한 수강생이 1년 동안 제작한 7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노인 낙상 예방과 노인교통사고 예방요령, 금융사기 대처법과 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의 어르신 기공체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8회 충청남도 협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여한 북부사회복지관 기공체조 프로그램(강사 남정애) 수강생 15명은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무대에 올라 선보였다.국학기공대회에 참여한 김문순 씨는 “기공체조에 관심 있어 참여하게 됐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수상해 뿌듯했다”며 “수상으로 자신감을 얻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문순, 남순옥, 손행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당진시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재난안전부 임직원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강원도 삼척시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660여 가구가 침수되고 이재민 1320명이 발생한 삼척시를 돕고자 구호 물품을 모았다. 봉사에 당진시 자원봉사자들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일주일 만에 담요 150개와 쌀 20포대, 생수, 생필품 등 8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마련됐다. 한편 이후에도 모아지는 물품은 삼척시에 전달할 예정
당진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인숙)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제1호 당진시 치매안심마을인 고대면에 위치한 고산초등학교와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8일에는 고대중학교와, 22일에는 고대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학교 외에도 지난 8일에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과, 21일에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두 곳의 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고, 혹은 누군가의 부축을 받으며 꽃다지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혼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곧 반주에 맞춰 화음을 맞추기 시작했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냈다. 또 한 번 감동을 선물한 꽃다지합창단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 2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렸다.꽃다지합창단이란?꽃다지합창단(이하 합창단)은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동준석) 소속으로 장애인으로 이뤄진 합창단이다. 동준석 센터장을 대표로, 이명희 단장과 박근식 지휘자, 그리고 이호임 반주자를 비롯한 장애인 30여
우리나라는 시설과 병원 중심으로 돌봄이 제공돼왔다. 이제는 이를 벗어나 주거와 의료, 요양 등의 돌봄 서비스를 통합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통합돌봄시스템이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제언하고자 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커뮤니티케어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지난 6월 1차 선도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할매가 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신리성지와 아미미술관 등에서 지난 11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미술관 감상과 컬러링 북 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할매 공방’ 사업으로 진행됐다. 한편 ‘할매 공방’은 여성 독거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고자 도예와 원예, 미술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회기에는 활동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라스텔라와 함께하는 제14회 디어패밀리(Dear Family)콘서트를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아이 낳기 좋은 당진시 환경 조성과 임산부 배려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된 콘서트에는 ‘행복한 엄마아빠는 가정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으며, 영화음악 메들리와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 메들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뤄졌다.또한 △영양만점 주먹밥 △태명나무 희망나무 △임부복 체험 △베이비 마사지 △포토 머그컵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회원 30가정이 참여한 전체모임 ‘가족운동회 GO!’가 지난 9일 열렸다.이날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은 50M 달리기, 밸런스 바이크와 씽씽카 타기, 엄마의 2인3각, 아빠의 기차달리기, 부부의 내사랑 고릴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한편 자녀돌봄품앗이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 4층과 어시장 노브랜드 2층, 신평문화스포츠센터 1층 총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360-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올 한 해 추진한 사업보고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일원에서 사업보고회 및 영상음악회 ‘고마워YOU’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에서 올해 진행한 사업과 복지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 뒤,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해 시상했다.이어 야외에 설치한 대형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음악공연을 상영한 영상음악회가 이어졌다.김창희 관장은 “지역주민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묵묵히
우리나라는 시설과 병원 중심으로 돌봄이 제공돼왔다. 이제는 이를 벗어나 주거와 의료, 요양 등의 돌봄 서비스를 통합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통합돌봄시스템이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제언하고자 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커뮤니티케어 지자체 8곳을 선정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노인복지 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6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광주혁신취진위원회에서는 광주형 복지모델을 추진하
청년 장애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300여 명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해나루보호작업장과 민들레일터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설 정원은 총 60명으로, 대기자가 75명(해나루보호작업장 36명·민들레일터 39명, 중복 가능)에 이른다.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보호작업장을 비롯해 장애인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장애인 취업 대책과 더불어 활동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최근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우리는 극히 불확실한 세상에서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안한 시대에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장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장수는 개인에게는 축복이지만 현실적으로 복잡하다. 2020년에는 ‘나이를 잊은 세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맏형인 55년생이 노인이 되는 등 앞으로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1955년~1963년’ 출생자 약 723만 명으로 인구의 14%, 2026년이 되면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따라 노인 돌봄 불안은 대다수 국민이 당면한 문제가 될 것으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이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사례관리 교육 기초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충남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충남도의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지원됐다.이번 교육은 한국사례관리학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 운영체계 이해 △사례관리의 주요과정 이해 △사례관리 양식 이해 및 활용 △간접실천 기술 △사례관리 주요 과정별 직접 실천 기술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2019 자원봉사센터단체 리더 워크숍을 지난 8일 보령에 위치한 대천 웨스토피아 리조트에서 실시했다.33개 자원봉사단체 임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리더 워크숍은 ‘안녕한 당진을 위한’을 주제로 한 안녕 리액션(Re Action) 캠페인이 진행됐다.‘안녕 리액션 캠페인’이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원봉사 캠페인이다.이날 봉사자들은 캠페인 이론 특강과 사례 공유, 캠페인 실천 과제를 논의했으며 이어 발표를 마치고 봉사자 간 관계형성을 위해 개
신성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을 찾아 제15회 신성대학교 사회봉사활동을 지난 10일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복지관을 비롯해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 호텔외식조리과, 보건미용과, 뷰티헤어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98명의 자원봉사자와 대학 본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함께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으며, 국수와 간식을 제공했다.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동준석, 이하 당진IL)가 제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해 하모니상을 수상했다.제27회 세계장애인의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1일 열린 대회에는 충남지역 장애인 합창단 5곳이 참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꽃다지합창단은 와 를 합창해 하모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