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은 여행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여행 코스와 일정을 정하기 막막하다면 새롭게 문을 연 읍내동 바른여행사에서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바른여행사 박나미 여행플래너는 “코스와 일정을 정하는 것부터 여행과정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바쁜
겨울 추위도 거의 지나고 따뜻한 햇살 덕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신성대학교 보건환경과 윤종호 교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이 찾아올 때마다 새로운 감회를 느낀다. 윤 교수는 “웃음과 설렘을 한껏 머금은 신입생들을 마주하면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 좋다”고 말했다.윤 교수는 내년이면 신성대학교에 재직한지 20년을 맞는다.
학생들의 방학은 짧다. 한 달 남짓한 방학에도 학생들은 학원이나 과외로 새 학기에 있을 학업을 대비해야 하고 보충학습을 위해 등교한다. 쉬고 싶을 법한 방학에도 학업에 치어 진정한 방학을 보내기 어려울 때 특별하고 알찬 방학을 보내고 온 두 명의 학생을 만났다.이경진(호서고2·모 김성희·원당동)·윤서희(호서고2&midd
원당꿈초롱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박미정 씨는 젊은 시절 남달리 고민과 번뇌가 많았다.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글에 대한 열정이 많았던 그는 반드시 글로 성공하겠노라 다짐했을 정도로 글을 사랑했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고 성장통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 속에서 살던 그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내 이름으로 된 책이 출판된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했어요. 등단한 것이 아닌데 책을 냈거든요. 그래서 그 사실을 숨기기도 했죠”그는 출판 이후에도 끝내 슬럼프를 이기지 못해 낙
사무 및 문구용품 전문점 일교문구를 운영하는 조수용 대표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학기가 시작 될 때면 더욱 바빠진다는 조 대표는 “오히려 아내가 더 고생한다”며 걱정했다.끈기 있고 활동적인 조 대표는 마라톤을 취미로 하고 있다.지금은 생업이 바빠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당진마라톤클럽 회원으로 평소 스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흠뻑 땀을 내며 운동할 수 있는 와이복싱클럽이 채운동에 문을 열고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충남복싱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와이복싱클럽 윤경한 관장은 제16회 대한아마추어 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제3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2006년 국가대표선발대회 1위 수상 등의 경력을 갖고 있을 정도로 수준급
바다의 맛과 향기를 그대로 간직한 굴 요리 전문점 굴세상이 문을 열고 맛과 영양이 꽉 찬 굴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굴세상 이미경 대표의 굴 요리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철저한 식재료 관리에 있다. 그는 “통영의 신선한 굴을 사용한다”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흔히 바다의 우유
고대면 용두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동원 씨는 월요일 오후 2시가 다가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대면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서예수업을 받으러 가기 때문이다. 바쁜 농사일 가운데서도 그는 이 시간만큼은 빼놓지 않고 꼭 참여한다.“처음에는 뭐든지 배
연락 안 되던 지인들과 연락 닿기도더 많은 단체소식 더해지길목조주택 및 통나무주택, 인테리어, 파고라 등 주택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우드빌 하우징 이승헌 대표는 당진시대와 14년간 함께한 애독자다. 이 대표는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신문이라는 판단에 당진시대 구독을 결정했다”며 “다른 신문도 같이 구독하지만,
최근 바둑을 소재로 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 이 선풍적 인기를 누렸다. ‘미생’은 바둑 용어로 ‘집이 완전히 살아있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것을 뜻한다.기업 및 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IT 회사인 눈소프트 김영민 대표이사는 “나는 아직도 길을 찾고 있다”며 바둑을 통해 수많은 승부 속에 처절히 부서지거나 무너지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조세래 작가의 를 추천했다.그의 집 한 편에 마련된 서재를 빽빽하게 채운 책장을 보면 김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