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지역 내 신천지 신도 수가 15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5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사람들과 접촉이 많은 고위험 직업군에 속한 9명도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충청남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충남지역의 신천지 신자는 총 5255명으로, 당진지역에는 신자 40명을 비롯해 교육생까지 모두 1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순 미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는 5명과 고위험 직업군 9명에 대해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한수미
2020.03.03 18:38
-
-
-
충남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로 인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는 응답이 지난 2015년 메르스 때보다 10%p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 됐다는 답변도 89.1%에 달했다.충남연구원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영향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3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설문방식으로 진행됐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는 81.2%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71.5%에 비해 약
코로나19
당진시대
2020.02.29 02:21
-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제시하는 예방행동수칙 등에 대해 정리해 보도한다. 정확한 발생 동향 및 대응법 등은 정부가 운영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고 완전히 말린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다.▲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
코로나19
임아연
2020.02.29 01:53
-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현대제철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현대제철에서 근무하는 직원 H씨는 지난달 24일 밤, 체온이 39도가 넘는 고열이 발생하고 인후염 증세가 나타면서 자가격리와 함께 당진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 직원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음성으로 판정됐다.한편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들(경북 포항 거주)과 접촉한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 C씨 또한 지난달 27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접촉자이기 때문에 14일 동안 자가격리하며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임아연
2020.02.29 01:52
-
-
- 3.1운동 101주년 기념식 취소- 충남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상황 예의주시- 3.10 및 4.4 만세운동 기념행사 취소-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무기한 연기- 세계 여성의 날·물의 날 행사 연기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3월에 예정된 지역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당진시는 3.1절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충남도민체전을 100일 앞두고 3월 3일 진행키로 했던 디데이(D-day) 판 제막식도 하지 않기로 했다.당진시 일원에서 6월 11일부터 열리는 충
코로나19
임아연
2020.02.29 01:48
-
지난 27일부터 당진시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의 일반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보건증 발급 등 업무 일부가 잠정 중단됐다.당진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증상자 출입으로 인한 교차감염 요인을 줄이고,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보건소의 기존 업무 일부를 잠정 중단했다. 대신 보건소 관련 모든 인력이 코로나19 예방과 차단 업무에 긴급 투입된다.한편 즉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음식점 인허가 처리 등의 위생행정, 모자건강, 치매관리, 희귀난치·암치료비 지원 등 일부 업무는
코로나19
한수미
2020.02.29 01:47
-
당진지역에 신천지 집회장소 및 부속기관이 총 3곳인 것으로 당진시가 공식 확인했다.신천지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집회장소 및 부속기관 1100여 곳의 주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당진지역에는 2곳, 대전·충남 지역에는 65곳의 신천지 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진시에서 파악한 결과 총 3곳의 신천지 종교시설이 자리해 있다.복수의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곳은 2곳이지만, 총 3곳으로 파악이 됐다”며 “직접 가보니 자진 폐쇄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천지교회에서 발표하지 않는 한,
코로나19
김예나
2020.02.29 01: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