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당진시의 청소년 인구는 약 2만500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약 37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계림공원 인근 부지를 거론하며 건립을 계획 중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 건립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실이용자인 만 9세
호서중학교(교장 손인영) 관악부 ‘아름드리 윈드 오케스트라’가 제7회 청소년 음악회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난달 29일에 개최했다.31명의 관악부 학생들은 박형석 교사의 지휘에 맞춰 ‘Blue Sky and Sunshine’, ‘The Music Man’ 등 6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본교 졸업생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선화예고 학생들은 ‘Horn Solo Concerto B flat.op.91.3악장’과 ‘Violin Solo Concerto No.1 Dmajor op.6.1악장’을
당진시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 입사생 2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충남서울학사는 2020년 8월 개원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2층의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20명의 인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이번에는 남학생 9명과 여학생 11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 원이지만 이번 모집에 선발된 학생들에 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오성환)이 시무식을 지난 3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이사장, 김종만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 등 당진시청소년재단 직원 약 3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4명의 신규 채용직원을 포함해 전 직원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영숙 팀장은 “진로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이동할 일이 많은데 기관 차량이 없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
원당중학교(교장 이희진) 2학년 학생들이 지난 3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 3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654,300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당중 2학년 전체 339명의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원당중학교 한송이 교사는 “당진 3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병구 당진 3동장은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 원당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
합덕중학교(교장 김영화) 학생들과 학부모가 직접 만든 사랑의 빼빼로와 초콜릿이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에 지난달 26일 전달했다.빼빼로와 약봉지 초콜릿은 학부모와 학생이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며, 지역의 어르신에게 전하고자 당진시남부복지관에 기탁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쁘게 만든 초콜릿을 받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종순) 제97회 졸업장 수여식이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가운데, 2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으로 인해 친구와 헤어지는 슬픈 마음을 거두고, 웃으며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1부에서는 졸업장 및 상장, 장학금 수여식과 김종순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는 악단 러브피플과 함께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러브피플은 악기 연주와 노래로 학생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며, ‘학교 가는 길’, ‘엄마가 딸에게’, ‘문어의 꿈’, ‘걱정
자신감 있는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두드림키즈스피치 학원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차현미 원장은 우연히 신문 광고를 통해 독서지도사라는 직업을 접했다. 독서지도사를 공부하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책을 잘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렇게 5년 동안 독서지도사로 일하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으로 동화구연을 배우게 됐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격증까지 취득해 구연동화 전문가로 활동했다.그는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나 동화구연을 하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자신감 얻는 방법을 아이들에게도 알
미국산 고급 품종인 블랙앵거스와 호주산 와규를 맛볼 수 있는 반값소가 지난해 11월에 문을 열었다. 반값소는 ㈜끼니의 블랙앵거스와 와규 전문 브랜드이다. ㈜끼니의 이능운 대표는 경기도 평택시 출신으로, 호텔에서 35년 동안 셰프로 일해왔다. 그는 셰프로 일할 때 사용했던 질 좋은 고기와 한식을 접목해 선보이고자 반값소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또한 당진 지역 사람들에게도 블랙앵거스와 와규의 맛을 접할 수 있도록 대덕동에 문을 열었다.블랙앵거스는 현재 백악관, 미국 항공사, 4성급 이상 호텔에 납품되고 있는 고기로, 한우와 비슷한 고급
신년맞이 산행소식하나산악회 하나산악회(회장 한명동)가 지난 1일 신년 산행으로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에 다녀왔다. 이날 42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강정교를 시작점으로 보흥사, 삿갓바위, 광대봉을 등산했다.한명동 회장은 “신년을 맞이하며 산행을 했는데 이날 날씨가 좋지 않아 해돋이를 못본 것이 아쉽다”며 “하나산악회는 늘 해왔듯이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다같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행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당진산악회 당진산악회(회장 이영구)가 지난 1일
당진시태권도협회(회장 장남순)가 2022년 결산 이사회 및 송년회를 왕손생고기에서 지난달 30일에 진행했다.이날 모인 10여 명의 이사진은 태권도협회 발전 방향과 당진시장기 태권도대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경연대회 등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당진시 태권도 발전에 기여를 인정하며 표창패 수여가 이뤄졌다. 이후에는 이사들은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장남순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태권도장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다”며 “2023년에는 관원들의 관리와 활동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강순 이루다태권도관장이 도서 을 지난 3일 출간했다.박강순 관장은 이루다태권도를 운영하며 중국, 태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태권도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는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도장 운영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컨설팅해왔다. 그러다 태권도를 시작하려는 지도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없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책을 출간했다. 은 박 관장이 현장에서 부딪히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현장의 이야기와 도장
당진시청 테니스팀 소속 권순우 선수가 ATP투어 애들레이드오픈 본선 1회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권순우는 지난 1일(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개최된 2023시즌 개막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총 상금 64만 2735달러) 1차 대회에 출전했다. 권 선수는 두 차례의 예선전을 차례로 승리했다. 예선 1회전에서는 2020년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102위·오스트리아)을 세트스코어 2-0로 승리하고 예선 2회전에서는 대니얼 타로(92위·일본)를 세트스코어 2-1로 꺾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사흘째,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 선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이하 당진교육지원청)이 2022년 주요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당진교육지원청이 발표한 주요성과로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우수 교육지원청 선정 △인공지능중심 AI센터 추진과 과학교육 활성화 △체육대회 다수 입상 △학생 영화예술 활성화 △(가칭)당진학생문화센터 건립 진행 △(가칭)당진 혜성초 학교 신설 확정 △지역 내 석면 제거 완료 및 물품관리 시스템 도입 △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청 MOU체결 △2022년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안전대응분야 우수기관 선정 △외국어교육 추진 실적 유공기관 선정
당진지역 76곳의 놀이터를 점검한 결과, 54(71%)곳의 관리가 미흡하거나 이용하기에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3기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이하 조사단)이 지난 6개월 동안 지역에 있는 놀이터를 점검했다. 조사단은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32명의 초등학생과 놀이활동가 6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문화놀이문화발전소 판(대표 윤정선), 놀이서당(대표 손은영), 놀이문화교육 그로업연구소(대표 한은주)가 함께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76곳에 이르는 당진지역 놀이터를 방문해 직접 놀아 보며 놀이터 이용에 불
수청1지구의 중·고등학교 용지가 교육 관련 시설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교육부에서는 수청1지구에 확보된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교육부가 (가칭)혜성초등학교 설립을 승인하면서 2024년 2월까지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조건부로 내걸었던 것이 뒤늦게 지역에 알려져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교육부는 기한 내 중·고등학교 용지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890억 원의 초등학교 설립 교부금을 삭감하겠다고 통보했다.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가래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가래떡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 쌀로 생산한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해오고 있다.지난달 21일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당진지역의 노인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인치열 주무관은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김희숙 교육장은 “올해도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며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022학년도 산타 잔치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전체 유아 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육관과 교실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22일에는 △‘크리스마스의 종소리’ 인형극 관람 △산타 할아버지와 만남의 시간 △호랑 가시나무, 장미꽃, 솔방울 등으로 성탄 꽃바구니 만드는 원예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23일에는 요리활동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원아는 “유치원에서 만든 꽃바구니랑 케이크를 부모님께 드리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산타
기지초등학교(교장 정제동) 사물부 방과 후 동아리가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했다.사물부는 매주 목요일과 방학 동안 음악캠프 등을 활용해 연습을 이어왔다. 또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지난 11월 9일에는 ‘하굣길 음악회’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당진시장기 사물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악기 연주 무대를 선보이며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정제동 교장은 “기지초 사물부의 신명나는 우리 장단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