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잠긴 석문면 삼화리 환영철강 부근 농경지, 지난 28일 당진전역에 내린 184mm의 비로 곳곳의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됐다.
당진용연유치원(원장 강윤숙) 유아들이 지난 13일 색색이 아름다운 여름 꽃밭에 모여 봄에 씨를 뿌리고 정성껏 물을 주며 가꾸어 온 꽃들을 관찰하고 손톱에 물들이기를 하고 있다.?메니큐어가 아닌 꽃잎으로 물든 손톱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에 감사했다. <당진교육청 제공>
2006 당진여성문화제에서 ‘슈퍼비빔밥’행사에 참가한 한 남성이 공연관람을 마치고 나온 여성들에게 직접 비빈 비빔밥을 듬뿍 담아주고 있다.
민종기 군수가 지난 3일 문예의전당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갖고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해 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관련기사 2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5월부터 호서중학교 체육관에서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당진군 청소년 자원봉사센터가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의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서로의 몸짓과 마음을 나누면서 장벽을 허물어가고 있다. 호서중학교 봉사동아리인 ‘수레바퀴’ 학생들이 장애학생과 함께 체조를 하고 있
붉은 물결이 다시 돌아왔다. 2006년 월드컵 첫 예선전이 치러진 지난 13일 당진 종합운동장에서는 2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다. 응원에 나선 어린이들의 모습
지난 4일 열린 제40회 미스터충남선발대회에서 한 여성참가자가 근육을 돋보이게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미와 어우러진 근육의 단단한 선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관련기사 15면>
농협 당진군지부(지부장 김종화)가 마련한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가 지난 9일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운동장에서 군내 초등학생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문예창작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농촌풍경과 우리농산물 애용운동 등을 주제로 그림과 글을 지으면서 5월의 한나절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당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우리는 하나로 형제자매’ 과학 꿈나무 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장에 모인 어린이들은 양초 만들기, 빨대수중발래쇼, 솜사탕만들기 등 여러 부스와 대회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난 5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어린이날 한마음 큰잔???열렸다. 이날 어린이들은 풍선아트와 열기구 체험, 즉석T셔츠 제작, 장동혁․유민상․변승윤 개그맨의 미니개그콘서트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은 세상의 작은 주인이었다.
음력 사월 초하룻날,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군내 한 사찰에서 등을 달고 있는 이복순(62.당진읍 채운리)씨는 이 사찰만 50여년을 다녔다는 독실한 불자다. 올 초파일엔 이미 품을 떠난 네 아들을 위해 연등을 달았는데 한결같이 기원한 것은 '건강'이었다고 한다.
지난 16일 지구의 날 기념으로 열린 당진천 벚꽃길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 활짝 핀 벚꽃을 기대했으나 쌀쌀한 날씨 탓인지 피다 만 벚꽃이 참가자들을 아쉽게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섯살 전준석 어린이를 돕기위한 바자회가 신평 봉학마을아파트 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열렸다. …관련기사 9면
봄볕이 따스했던 지난 3월 31일 당진읍 재래시장에서 한 주부가 노란 프리지어 한 다발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열린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앞에서 대건어린이집의 아이들이 물 절약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당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학습 프로그램에서 칼라믹스를 만드는 아이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거북이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장세범 객원기자 dj@djtimes.co.kr
“비싸다구? 이거 어디가서도 뭇사는 굴이여. 요앞서 내가 캐온 거니께..” 매섭기 짝이없는 바닷바람에 눈발까지 날린다. 12월, 성구미 포구엔 주말이 아니어도 갯것을 파는 몇몇 할머니들이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귀덮개가 달린 방한모를 눌러쓰고 양말에 덧버선에 겹겹이 신었지만 문풍지 사이로 스며드는 황소바람보다 한겨울 바닷바람은 더 맵다. 자식들은 웬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면서 당진읍내 전자제품 판매장엔 난방기를 사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인기있는 모델은 저렴하면서도 그런대로 몸을 덥혀주는 소형난방기들. 할로겐, 원적외선 난방기들은 3~4만원 대면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전기요금에 신경써야 한다. “소형난방기는 공기를 덥혀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자리를 비울 때에는 반드시 끄고 나
늦가을 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 수북히 내려 쌓인 은행잎을 밟으며 한 남학생이 등교하고 있다. " 8일, 아침 면천중학교에서 "
내달 중순까지 피어있을 예정고대초등학교에서는 지금 국화들의 향연이 한창이다. 노란 소국이 화단은 물론 교정의 노지란 노지를 온통 물들이고 있다. 학교에 들어서면 아이들보다 진한 국향이 먼저 반길 정도다. 이 학교가 국화밭이 된 데에는 류장근 주사의 노고가 컸다. 학교시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3년 전부터 800여본에 이르는 이 국화들을 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