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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의 직통으로 대도시 판로가 용이한 송악면 복운리에 대규모 시설채소 생산단지가 들어섰다. 이 단지는 총사업비 33억5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2.64ha의 유리온실을 갖춘 시설채소 생산단지로 조성했다. 이 단지에는 유리온실과 함께 대형관정을 설치해 무공해 오이가 양액재배되고 있으며 오는 4월중순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유통시설로는 예냉시설 50평과
사회
김태숙
1996.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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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농협(조합장 이영문)의 RPC(미곡종합처리장)이 완공되었다. 신평농협은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흥리에 소재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관계자와 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 계획이다.
사회
김태숙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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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협이 임원 선거규정에 대한 사항과 조합원 공동유대관계등 정관을 개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예전에는 임원선거를 실시할 경우 선거공고를 하지 않았고 이사회중 전형위원이 임원선출하는 방식이었으나 개정된 정관은 선거공고를 실시함은 물론 일반조합원중 조합원 20인이상의 동의를 얻은 사람은 임원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공동유대권도 타지로
사회
김태숙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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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공해업종 입주 불가피' 충남도 방침 무책임- 공단조성계획부터 지금까지 초지일관 군민의사 무시 농토확장을 위한 대단위 간척사업에서 어느날 갑자기 일부가 국가공단지역으로 돌변한 석문간척지는 94년 환경부가 이곳을 특정폐기물처리장 후보지로 내정하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켰었다. 그런데 이 석문공단은 최근 공단의 확장 및 이곳에 공해업체를 유치하려는
사회
김태숙
1996.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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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없는 둑복원 무의미하다” 향토연구가 해석달라 가 3년간 35억 투입이라는 거창한 외형에도 불구, 35억을 어떻게 마련하고, 언제 어디다 어떻게 투입할 지에 대한 계획이 서있지 않아 근시안적인 문화행정의 표본으로 지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당진의 향토사연구가들과 충분히 협의되지 않은 가운데 계획이 수립돼 문화재 복원의 깊은 뜻을 제대로 살리
뉴스
김태숙
1996.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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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조합들 원칙은 공감, 실행은 반감- 중앙의 촉진법 앞두고 자발적 논의 성숙돼야 시대가 바뀌면서 농협의 지위와 역할도 바뀌고 있다. 조합장 직선제로 민주농협이 깃발을 올렸고 94, 95년 농협법이 개정되어 조합원의 지위와 역할도 대폭 개선되었다. 개정된 농업협동조합법 제2장에는 다음과 같이 지역농협의 목적이 기술되어있다. '지역조합은 조합원의 농업생산
사회
김태숙
1996.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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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묘관행 지키며 토지도 절약-공설공원묘지가 대안- 그러나 2년간 공청회 한번없이 주민.행정 등돌려 94년 당진군은 군이 직영하는 군립공설공원묘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각읍면에 산재해있는 소규모 공동묘지들을 정비하고 묘지로 인한 더이상의 무분별한 토지잠식을 막기위해서였다.계획한 규모는 약 5만평이었고 94년부터 97년까지 4개년간에 걸쳐 40억4천4백만원을
사회
김태숙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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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활동보장.근로주민복지, 당진군 두가지 과제안아 공업화의 진행으로 군내 입주업체가 늘어나면서 단위사업장의 노동조합설립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군내에 입주해있는 2백6개 업체중 노조가 설립된 곳은 10개 업체로 작년 한해동안 두배에 가까운 확장세를 보였으며 이외 몇개 업체에서도 노조설립이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대한 변화로 노사
사회
김태숙
199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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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불편한 행정리 부지 지반 높아 깎는 데만도 수억 당진읍 행정리로 부지가 확정된 가정복지회관 신축계획이 당초 지하 1층, 지상 2층에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당초 세워졌던 건축비 4억8천만원도 9억4천만원으로 무려 두배로 늘어났다. 당진군은 늘어나는 아동복지, 부녀복지, 노인복지의 수요를 감당하기위해 규모있고 쓸만한 건물을
정치/지방자치
김태숙
199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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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지방자치시대와 더불어 당진군의회도 2대로 접어들었다. 올해는 새로운 토대위에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야할 대단위사업이 많은만큼 주민의 여론을 집약하고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할 군의회의 역할 또한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 당진군의회 한정우 의장을 만나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올해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문] 2대 군의회가 출범한지 6개
인물
김태숙
1996.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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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까지 주거단지37만평 염색단지13만평포함 총363만평「화려한 개발」,「공해집산지」의 두얼굴 농지에서 국가공단으로, 화려한 변신의 배경은?정부의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당진에 서해안개발의 바람을 몰고온 석문국가공단조성사업.이제는 이미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이 사업이 당초에는 농지조성 목적의 간척사업이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사업
뉴스
김태숙
1994.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