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진시와 소난지도의병항쟁기념사업회(회장 배성호)가 제113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제9회 의병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31일 유족들과 시민들은 석문면 소난지도에 위치한 의병묘를 방문해 참배하며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1일 기념식에는 난타와 내겨례 아리랑, 온누리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을 상영하고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헌시낭송과 추모무용, 의병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이날 손순원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2일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청소년 탁구대회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인 1조가 1팀으로 2대2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우승자에게는 우승상품을 비롯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참가상을 제공한다.■ 문의 : 363-0387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난지문화대학사업인 ‘신바람 난!데이’의 작품발표회와 수료식을 지난달 24일 대난지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난지문화대학사업은 도서지역인 대난지도 노인들의 취미·여가생활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실시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이 사업은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나들이, 추석맞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다.한편 이번 작품발표회와 수료식에서는 사업보고 및 수료증 수여와 지난 1년 간 배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작품발표회, 축하공연 등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지사장 박성준)가 사단법인 반딧불이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미정)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난달 29일 전달했다.박성준 지사장은 “당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재단에서 구매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발굴해 알리고 공로를 인정하고자 ‘당진시 사회복지 대상’을 제정했다.당진시 사회복지 대상의 후보자 자격요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법인에 종사하는 자로서, 당진시에 소재한 시설·법인에 3년 이상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다.추천권자는 당진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또는 법인의 대표, 당진시 실·과장, 산하 기관장, 읍·면·동장이며 재단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상자
다비치안경 당진점(점장 김세환)이 눈 건강 나눔 봉사를 지난달 28일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다비치안경 봉사단 충남지부의 안경원 점장들이 참여했으며 독거·저소득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안경 제작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글라스 지원, 청력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제작된 안경은 다비치안경에서 무료로 후원할 예정이다.김세환 점장은 “이번 다비치안경 봉사단 충남지부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배희선)이 봄을 맞이해 24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봄 나들이를 지난 10일 다녀왔다.이날 어르신들은 고양 국제 꽃 박람회 현장을 찾아 봄의 자연경관을 구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곳곳에서 사진으로 모습을 담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경복)의 지원을 받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31명을 동행한 온천나들이를 다녀왔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들의 문화적, 심리적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덕산온천 목욕과 수덕사 점심 식사, 예당호 산책으로 진행됐으며,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이날 참가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고 있어 나들이 갈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날씨에 온천도 하고 새로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를 구경하며 좋은 시간 보냈다”고 말했다.한편 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술교육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보령시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을 지난 21일에 다녀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미술교실’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한편 개화예술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교실 현장학습에서 이용자들은 돌과 꽃, 흙 등의 일상적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미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한 이용자는 “초록빛 나무와 다양한 색상의 꽃이 예쁘다”며 “풍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글로벌인재양성 ‘HISTORY 리더는 나야 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 15명에게 당진지역 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기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솔뫼성지와 삼선산수목원, 면천향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안국사지 등을 방문하고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토론과 발표와 함께 놀이를 통해 지역 역사 유적지를 익힐 예정이다.또한 7월에는 테마버스 백시달 EQ버스를
당진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놀 수 있는 ‘반짝 놀이터’가 지난 18일 열렸다.당진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행하는 여가놀이 프로그램 반짝 놀이터는 당진시내 위치한 공원과 유휴공간에서 주말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강사들을 주축으로 전래놀이, 창의놀이, 게임놀이 등을 실시한다. 지난 18일에는 문화놀이발전소 판의 주관으로 기차놀이, 돼지몰이놀이 등 협동놀이가 이뤄졌으며 17가족이 참여했다.상반기에 마지막으로 열리는 반짝놀이터는 다음달 15일 이뤄지며, 하반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프로그램이 진행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솔담요양병원(이사장 박종규)에 따스한 마음이 전해졌다. 대호지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한 기부자가 3000만 원 상당의 재활·의료기기를 솔담요양병원에 전달한 것이다.A씨는 의료기기 사업을 하던 지인에게 받은 다기능 멀티보행기, 샤워용 휠체어 등이 거동이 불편하고 스스로 몸을 가누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해, 기부할 곳을 고심하다 솔담요양병원을 찾았다.A씨는 “얼마 전 투병생활을 하면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보니, 이러한 의료기기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할 거
당진지역에 공동주택 관리동을 활용한 2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충됐다.지난 22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박필응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민성 힐스테이트 당진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민간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 39명의 한라비발디 천사어린이집은 그동안 민간 어린이집으로 운영돼 오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됐다. 한편 운영방식과 주체가 정해지지 않았던 힐스테이트 당진2차 아파트 어린이집은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키로 결정했다.이후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제13회 당진시건강가정대축제 ‘가족이 먼저다’를 지난 1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등의 기념식이 열렸으며, 가족사진퍼즐대회와 가족노래자랑 등이 이뤄졌다. 또한 공기놀이·투호놀이·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마당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품앗이 나눔장터, 팔찌 및 슬라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여 가족들은 추억을 쌓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시장: 노정아, 박송이, 이채임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운영 중인 건강증진센터가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여성은 나이가 늘면서 난소가 노화돼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여성호로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는 현상이 폐경이다. 이 시기에 중년의 여성이 자기 정체성의 상실을 느끼고 불면증이나 건망증, 우울증, 안면홍조, 체중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여성들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성건강관리 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가 아이들의 놀권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제1기 부모 놀이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 놀권리 증진분야 첫 사업이었던 이번 교육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 지 고민인 부모들에게 직접 놀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다양한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래놀이와 창의놀이, 보드게임 등을 체험하고 놀이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
늘푸른실버대학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실버잔치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노인들은 상황극 및 마인드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노년의 참된 행복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슈올즈 당진점, 대호관광 등 지역 내 상점과 개인이 후원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당진지역에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2만5847명에서 2018년 3만2499명으로 꾸준히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에게 또래 가족들과 더불어 자녀 발달에 필요한 오감놀이, 유아체육, 과학교실, 요리활동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4층(나눔터와 놀이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愛요 사랑해孝’ 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현대제철 봉사단과 율곡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했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은혜’ 노래를 불렀고, 율곡어린이집 7세 원아들은 공연을 펼쳤다. 또한 고고난타 김명희 강사가 장구공연을 선보였다. 현대제철 홍보팀 김경숙 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현대제철이 되도록 하겠다”고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2019년 어버이날 감사잔치 ‘부모님!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지난 8일 진행했다. 이날 감사잔치는 당진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댄스동아리 오키도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귀염둥이 아띠어린이집, 마주물봉사단, 송산면적십자봉사회,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송산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대제철에서 후원받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가수 윤향기의 효 콘서트가 진행됐다. 감사잔치에 참여한 박창금(70)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