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아미산에서 숲 활동 어린이집인 숲속해달별어린이집 원아들을 만났다. 아이들 얼굴에는 생기와 웃음꽃이 가득했다. 아이들이 자연이 만들어 낸 교육현장에서 한 뼘 씩 자라고 있다.
신평성당(주임신부 황선영)에서 10명의 어린이들의 첫 영성체가 지난 7일 진행했다.어린이들은 첫 영성체를 위해 지난달 6일부터 한 달 동안 교리교육과 전례연습을 해왔으며 이날 첫 영성체와 함께 리코더 연주와 율동의 시간을 가졌다.>> 첫영성체 명단: 신영현, 이수민, 박성윤, 홍세은, 한승우, 오다운, 장동휘, 정은우, 정혜민, 양도경
항암치료 중에 탈모가 발생한 어린이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 어린이들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배서영(원당초1), 한별(원당초4), 유가희(계성초4), 이은지(계성초4) 학생.
안희정 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했다.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해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라이브 카페가 열린 지난 14일 안 지사는 현장을 찾아 대책위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지사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충남도계 및 당진 땅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연한 5월이다. 계절의 여왕 혹은 가정의 달 등 수식어가 많이 붙는 만큼 5월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8회 농심체험한마당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날 부모님 손을 잡고 농심체험을 찾은 아이들이 5월의 행복을 한껏 느꼈다.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가 지난 13일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에 대해 서해대교 남쪽 제방과 매립지가 평택시 관할이라고 결정함에 따라 당진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충남도계 및 당진 땅 수호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식·박영규·최명수, 이하 대책위)는 즉각 릴레이 단식투쟁과 1인 시위에
봄날의 꽃망울들이 채 피어나지도 못한 채 찬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지난해 4월 16일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세월호가 그렇게 아이들을 데리고 침몰한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이를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구 터미널 근처 KT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사람들은 잊지 않겠다며 떠난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을 주장하는 평택시에 대해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지난 7일 당진·아산시민들은 세종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당진 땅 및 충남도계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낮의 햇살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따스한 볕이 가득 드는 오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의 온실은 이미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싱그러운 풀 향기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곧 터질 듯한 꽃망울은 봄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 김보영·강재옥·김태현 씨의 모습이다.
따뜻한 봄이 찾아와 꽃봉오리에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는 가운데,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학교가 끝나고 조용한 운동장 한 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진다. 학교 곳곳에도 아이들의 얼굴에도 봄이 찾아왔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가은(순성초3), 정다온(7), 정다솜(순성초3)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발굴을 위해 당진시대신문사(대표이사 이형렬)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이 지난 9일 공동복지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대에서는 임직원 및 시민사회, 기업,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재단의 모금활동과 집행과정을 홍보하고 복지수혜자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새 봄을 맞이해 곳곳에서 졸업식과 입학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네 아버지·어머니들도 학사모를 쓰고 졸업했다. 지난달 25일 당진농업기술대학에서 신규농업인·한우경영·발효식품·해나루쌀·강소농 과정에 대한 졸업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손인식, 김봉석, 김기남 씨다.
지난 11일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과 관련해 200여 명의 당진시민들이 행정자치부를 항의 방문하고 행정자치부와 평택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당진지역 곳곳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졸업을 맞이한 아이들은 꽃다발과 함께 정든 교정과 선생님, 친구들을 떠나며 아쉬워 했다. 사진은 지난 6일에 진행된 호서중학교 졸업식에서 만난 졸업생들의 모습.
수청동에 관광호텔 및 레지던스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당진시와 태영종합개발(대표 유희봉)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건립 시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관광호텔은 총 240개 객실, 레지던스호텔은 260개의 객실이 포함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대규모 컨벤션홀과 연회장 등도 포함될 계획이어서 당진시는 전국단위 행사 개최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몸을 씰룩이는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은 삶에 치여 잊고 있던 동심을 일깨운다. 최근 어린이집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어찌 꽃으로도 때릴 수 있을까. 사진은 리가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모습.
겨울방학을 맞은 학교지만, 여전히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지난 14일 석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피구를 하고 있다. 공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우리 팀 이겨라"라며 자기 팀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인영 국회의원(서울 구로구갑, 사진 왼쪽)이 당진시를 방문했다. 이 의원은 다음달 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2014년 한해는 세월호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가 남았습니다. 국가경제도, 지역경제도 힘든 한해였습니다. 2015년 새해는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_ 새해 왜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