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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충남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에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부결했다. 선거구획정위는 당진시의원 정수를 기존 12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을 행정자치위원회에 올렸으나 통과되지 못한 것이다.그러나 선거구획정위가 재논의를 거부하면서 선거구 획정에 관한 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넘어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구획정위에서 논의됐던 3가지 안 중에서 결정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위의 최종 심의·의결 사항을 뒤집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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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연
2018.03.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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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 이하 당진당협)가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서두르고 있다.4월 하순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인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위원장 어기구)와는 달리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3월까지 마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시장 후보자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공천을 서두르는 이유는 지난해 11월에 당진시대가 실시한 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 후보자 난립으로 인한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자들의 낮은 지지율이 고착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 후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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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2018.03.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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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불과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후보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진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후보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출마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각 지역구 마다 경선과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신인들의 출마가 눈에 띄게 늘었다. 민주당에서는 기존 출마자들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계획인 반면, 새로운 인물들의 정치 참여의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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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연
2018.03.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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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출마를 두고 고심했던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당진시의회 의원이 충남도의원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홍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잇고, 국비 예산 확보와 사업을 가져오는 데 도의원의 역할이 크다”며 “이 역할을 맡아 몸으로 뛰고자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의 부족한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인프라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출마할 예정인 심상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교육원장과 홍기후 시의원이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홍 의원은 “심 교육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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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미
2018.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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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에 출마예정이었던 조상연 전 참여연대 사무국장이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선거에 출마키로 했다. 홍기후 의원이 도의원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조 전 사무국장은 “시의원과 도의원 두 가지 모두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었다”며 “시의원에 출마하더라도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시민사회 운동을 통해 여러 활동을 한 것은 물론 그동안 충남도 산하 위원회 활동 등은 시의원 활동에 연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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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미
2018.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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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모 당진시의회 시의원이 라선거구 출마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양창모 시의원은 일각에서 ‘최연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남도회장이 라선거구에 출마할 경우 경선에 나가지 않겠다’는 설이 회자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며 일축했다.양 의원은 “경선에 임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함에 따라 경선 역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관련 기사
한수미
2018.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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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3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일부터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당진의 경우 지난 2일 윤기섭(시의원 라선거구)씨가 가장 먼저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마쳤으며, 이어 2일 오후 5시 현재까지 강익재·이철수(시장), 오동원(도의원), 윤기섭·손종·김명진·임종억·이화용(시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접수했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직접 통화 방식의 전화 선거 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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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미
2018.03.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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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송악·신평은 철강, 발전사업, 문화, 관광, 농·축·어업 등 산업특성이 다양한 지역이다. 하지만 환경, 문화, 교통, 안전 등 기반시설이 미약하다. 그동안 시급한 현안문제에 대한 행정의 미온적인 태도와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 걸 보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한편, 무엇이 우선인지 당진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그동안 어떠한 활동을 했는가?30대 초반부터 지역단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사회복지분과 위원장, 송악읍재향군인회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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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2018.02.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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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전 당진시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합덕·면천·순성·우강·신평·송악)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달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퇴임한 김 전 국장은 오랜 고심 끝에 자유한국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정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지만, 주변 지인들과 여러 차례 토론을 거치면서 정치적 신념에 따라 자유한국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지난 1978년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경제과장, 총무과장, 경제산업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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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연
2018.02.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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