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신문사(대표이사 정봉식)가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이동수)과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대와 세한대 당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실무에 적합한 훈련생을 양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키로 했다.구체적으로는 당진시대가 필요한 인력에 대해 직무분석, 교육훈련 수요 반영,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직무능력개발 지원과 수료생에 대한 채용 지원 등이다. 더불어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당진청년회의소(회장 강용성, 이하 당진JC)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난 17일 개최했다.당진JC는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와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 공연을 통해 범죄예방 대처방법 등을 전하고 있다.시곡동에 위치한 미래엔서해에너지 비전홀에서 열린 공연에는 2회차로 ‘이상한 하루의 솔!랑!’을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어린 남매 ‘솔’과 ‘랑’의 하루를 통해 범죄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상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군 결속과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성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50여 명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참전유공자의 참석에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제1789부대에서 열렸으며, 군 부대에서는 장병과 참전유공자를 일대일 매칭해 행사장 안내를 도왔다. 기념식에 앞서 군 장비전시와 식전공연이 있었고,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재향군
구본관 송산농협 상무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이하 충남적십자)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1일 열린 충남적십자 대의원 총회에서는 기존 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상임위원 3명을 선출했다. 이날 구본관 상무가 충남적십자 상임위원 중 1인으로 선출돼 2023년 10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 2026년 9월 3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적십자 상임위원은 총 18명으로, 이들은 주요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최고회의 역할을 한다. 구본관 상임위원은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인 △인도 △공평 △중립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당진1동지대(지대장 정규순)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봉사를 펼치고 있다.당진1동지대는 차량과 도보를 통해 정기적인 순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차량 및 도보 순찰팀으로 나눠 당진전통시장 일원, 원룸단지, 공원 공중화장실, 도심지 거리 등을 순찰하며 범죄 위험요인 예방에 나섰다.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근철)가 범죄예방 권역별 합동 포커스 순찰을 펼쳤다.이날 자율방범대는 1권역, 2권역으로 나눠서 1권역은 신평파출소에서 집결, 2권역은 기지시파출소로 집결해 각 지대별로 차량을 이용한 포커스 순찰했다. 대원들은 대학교, 삽교호관광지, 주택가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범죄예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신평면지대(지대장 신우철)가 지역 축제 및 행사장에서 교통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대원들은 지난 7일 열린 한정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행사장에서 행사 시작 전·후 동안 교통통제를 지원했다.특히 이날 총동문회 행사와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 축하를 위해 현수막을 거치한 경비행기를 하늘에 띄우면서 경비행기 이·착륙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통제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승란)가 환경캠페인을 지난달 12일 펼쳤다.이날 봉사원 100여 명은 쓰레기 투기가 심각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 △당진CGV 일대 △푸르지오아파트 상가 일원 △대덕동 먹자골목 △합덕읍 운산리 원룸촌 등 5곳으로 나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홍승란 회장은 “매년 적십자에서는 환경정화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현장에서는 먹다 남은 음식물쓰레기까지 버려져 악취가 나고 벌레가 꼬이는 등 굉장히 심각했다”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분리수거가 필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유지숙)이 지난 5일 송악사회복지관에서 반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해나루로타리는 한 달에 한 번 송악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전할 반찬을 만들고 포장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가정 51곳에 전할 먹거리로 콩나물무침, 떡갈비 등을 만들어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았다. 또한 디저트 카페 ‘채화당’에서 재능기부로 손수 구운 쿠키를 함께 기부했다. 한편 해나루로타리는 송악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월 2회 정기봉사를 펼치고 있다. 점심 배식봉사와 더불어 미용봉사를 진행하며, 미용봉사에는 미용사 자격증을
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경자)가 금천1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금천1리 경로당을 방문한 대원들은 △위급상황시 119 신고 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AED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리플릿 및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임경자 대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구본관)와 송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규성)가 백석천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3일 펼쳤다.송산농협 육묘장 앞에서 집결한 봉사자들은 육묘장 앞에서 상매교까지 약 6km 구간의 백석천 일대 강가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송산면전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용경·이향범) △새마을운동 송산면협의회·부녀회(회장 최덕영·이성희) △송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영진) △생활개선회 송산면협의회(회장 최경숙) △송산농협 농
당진로타리클럽(회자 이수동)이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중식 배식 봉사를 지난 12일 실시했다.당진로타리에서는 정기적으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 중식 배식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식사 시간 전 식기류를 준비하고, 경로식당 이용 대상자에게 중식을 배식했으며, 모든 식사가 끝난 후에는 정리하며 봉사했다.이수동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복지관 및 이용 대사장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달에 한 번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 “이날 봉사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7대 당진학생회(회장 장재광)가 지난 9일 추계 야유회 및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이바지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가족도 동반해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아미산 3봉까지 등산하고 산을 오르면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장재광 회장은 “학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평생학습 실현과 지역에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참여해준 학우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우들과 함께 지역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상범)이 제6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실시했다.이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고, 신영호 도의원(서천2·국민의힘)과 한상화 당진시의원 등 총 13명의 회원이 모여 3월부터 ‘충남의 폐교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왔다.지난 5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다섯 차례의 모임에서 제기된 토론 내용과 현장 방문 결과를 정리하고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당진관광정보센터가 드론산업지원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석문산단 조성 당시 LH석문산업공단 홍보관으로 지어졌던 이 건물은 지난 2014년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4억 원(국비 6억 + 시비 8억)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 2017년 당진관광정보센터로 새롭게 개관했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였던 이 건물의 소유권을 당진시에 이관했다. 2017년 리모델링 당시에도 구체적인 공간 활용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공간을 방치해왔다. 14억 원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 송악지구대가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지난 3일 오후 10시 50분경 송악지구대는 술에 취한 사람이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아파트 내부로 진입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15층 난간에 매달려 있는 구조 대상자 A씨를 아내와 딸이 간신히 붙잡고 있었다. 매우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이었다.송악지구대 1팀장인 장남규 경감은 난간에 매달려 있는 A씨의 팔을, 임선우 순경은 A씨의 하체를 붙잡고 힘을 합쳐 들어 올렸다. 이성주 송악지구대장은 “안전하고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한봉윤 경비팀장이 고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을 막아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달 13일, 한 팀장은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를 방문한 30대 고객과 대출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고객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고 있는 것을 감지해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고객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했다. 한봉윤 경비팀장의 빠른 판단과 대응으로 1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막아 당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한 공로로 지난
한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춘길)가 제13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한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칠순을 맞은 동문들의 고희연과 환갑을 맞은 동문을 위한 회갑연이 마련됐다. 이어 명랑운동회를 통해 동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기수별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최춘길 회장은 “수확의 계절에 어린 시절 함께 꿈을 키웠던 동문들을 만나 모교 운동장에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은 5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실제 생활공간 속에서 발견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 제4기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으로 △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 △금손 △늘픔나르샤 △마음공작소 △풀씨 △ESD채널 등 총 6개 단체가 선정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늘픔나르샤’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꿈꾸고 있다.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는 실험 활동은 물론 청소년 교육도 펼쳐온 늘픔나르샤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당진시 인구가 최근 1년 동안 220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7만 명까지 200명 가량 남은 상태다. 당진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당진시 인구는 16만7553명이었으나, 올해 9월말 당진시 인구는 16만9784명으로 2231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동안 300명에 육박하는 인구가 늘었으며, 지난 1년간 월평균 186명씩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올해 내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제외) 당진시는 당진군이었던 1990년대 말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