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불법폐기물 예방 및 신속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순찰대 ‘스카이 패트롤(SKY PATROL)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당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지리와 환경에 익숙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불법폐기물 감시활동을 유도하고 투기나 방치 폐기물의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스카이 패트롤은 도보순찰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폐기물 방치 및 투기 우려지역을 집중 감시한다.당진의 스카이 패트롤로 지정된 시민안전유해환경감시단이 드론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근철)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지난달 28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방범활동 및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쳐온 모범 대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렛츠치어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박근철 연합대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모범연합대원 및 청소년방범대원을 표창했다. 특히 청소년방범대원에 대한 표창은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가 당진시교육지원청에 건의해 올해 처음 이뤄졌다. 이날 윤희수(당진
당진민중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출범한 당진민중행동에는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여성농민회 △당진어울림여성회 △노동당 당진시위원회 △정의당 당진시위원회 △진보당 당진시위원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당진촛불’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수입 농산물 중단 및 농민기본법 제정 △노동탄압 중단 △민생파탄 책임 등을 요구하고
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가 ‘농공단지 지원법제 정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거점으로서 농공단지의 역할 강화와, 농공단지의 대전환 전략을 지원하는 법률 제정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조성규 전북대 교수가 (가칭)농공단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의 법적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아 “농공단지의 제도적 의의와 기능이 변화된 현대 사회에서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도모를 위한 법제적 필요성은 크다”며
전국 53개 풀뿌리 지역언론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함양군 인산가 연수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간함양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원사 소속 150여 명의 지역언론인들이 모여 ‘지역신문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날 특강과 분임토의 및 우수사례 발표, 풀뿌리언론상·장기근속상·감사패 시상 등이 진행됐다. 올해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 취재 부문 대상은 무주신문 이진경 기자(예견된 실패, 혈세 먹는 하마 ‘농촌마을종
당진버스터미널의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소변기 수가 줄어들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당진버스터미널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진행됐다. 화장실을 포함해 BF 구축을 위한 예산은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당진버스터미널 하차장과 연결된 화장실은 공사를 마쳤으며, 공영주차장과 연결된 화장실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로 화장실 공간은 쾌적해졌으나 변기 수가 줄거나 필요한 시설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자 화장실은 기존 소변기 5대와 좌변기 4
‘정의로운 전환 기금’ 사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당진시가 정의로운 전환 기금으로 추진하려던 버스정류소 정비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100억 조성 추진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대형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도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서천군 △한국동서발전(당진발전본부 운영) △한국서부발전(태안발전본부 운영) △한국중부발전(보령화력본부·서천화력본부 운영)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0억 원의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3년에 걸쳐 충남도가 30%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을 당진교육지원청에 이관하겠다는 당진시 방침에 대해 당진교육지원청이 “교육청에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현행대로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양질의 식자재 제공 지자체 몫”당진시가 추진한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이하 당진시 조직진단)’ 결과에서 현재 당진시가 직영하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도록 이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두고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당진시대와의 통화에서 “조직진단 연구용역 과정에서 사전에 의견을 나눈
바른인성교육원이 ‘플로깅 챌린지’ 행사를 지난달 14일과 21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상생재단과 민들레작은도서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에 앞서 한상덕 강사가 학생들에게 ‘마음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권투선수 타이슨의 사례를 통해 마인드 강연을 했다. 강연 후 학생들은 당진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읍내동에 위치한 민들레작은도서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가던 거리였는데 쓰레기를 주우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우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당진시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비 150만 원을 지원했다.지난 2021년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가정에서 학대받은 아동을 원가정으로부터 분리해 안전하게 보호·양육하는 기관으로, 외부에 쉼터를 노출할 수 없는 특성상 대외적인 후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당진발전본부는 쉼터 입소아동 및 보육교사 등 10여 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간 제주도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했다.
GS EPS(대표 정찬수)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를 지난달 20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오던 미술대회가 4년 만에 공공장소에서 열렸다.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당진지역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환경사랑과 환경보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림 그리기 이외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제공됐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지난 21일 대호지면 조금리에 위치한 충장사에서 문화재 보호활동을 실시했다.남이흥장군문화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25가족 90여 명이 참여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남이흥 장군과 충장사에 대해 배웠으며, 이후 충장사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충효를 의미하는 배롱나무 5주를 심고 국화 200주를 비치했다.
적십자 정미봉사회(회장 조현선)와 정미면(면장 김의재)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0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정미봉사회 회원들과 정미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총 80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과 사골곰탕을 전달했다.조현선 적십자정미봉사회장은 “함께해 준 봉사회원님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
행동하는 여성연대(회장 백운자)가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 거주 사회적약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2만4990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전달했다.행동하는 여성연대가 전달한 기부금은 제46회 심훈 상록문화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행동하는 여성연대는 지난해부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 누적 금액은 500만 원에 이른다. 백운자 지회장은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회원 모두 한뜻이 되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가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기계는 사용자의 고령화로 밭 등 좁은 농로나 경사로 등에서 운행 시 순간적인 대처가 어려워 전복·추락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농기계 이용 시 보호장구를 갖추고 느슨한 옷이나 장신구 등 착용하지 말 것 △작동요령을 숙지하고 작동 전 엔진 등을 수시로 점검할 것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소아마비 퇴치 기금 모금 및 해양정화 활동과 가족단합대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10월 24일은 세계 소아마비의 날로, 국제로타리클럽은 세계 소아마비 박멸을 목표로 지난 1985년부터 30여 년 동안 26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백신 개발을 하고 있다. 소아마비 퇴치를 목표로 기금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로타리재단을 설립해 지구촌 곳곳에서 소아마비 박멸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당진송악로타리클럽은 3년여 전부터 매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해 송악읍 한진리에 위치한
당진시LPG가스협회(회장 임상묵)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 가스 점검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가스 점검은 지난 8월 신평면 금천2리 마을회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당시 마을회관 주방에서는 이미 가스가 누출돼 있었는데 이를 모르고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가스 불을 켜다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마을주민이 3명이 크게 다쳤고 결국 피해자 중 2명이 세상을 떠났다.이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대부분 마을의 고령 어르들이 사용하는 특성상 가스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5쌍의 금혼식이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서 이뤄졌다. 고왔던 손은 이미 주름졌지만 50년이 지나 다시 손을 맞잡고 금혼을 올렸다.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금혼식’이라고 한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는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금혼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금혼식에는 15쌍의 부부의 가족과 친인척, 축하객이 자리해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 눈부신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번듯한 정장을 입은 부부가 입장했다. 자리에 앉아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제23회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호서고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유양희)가 주최하고 호서고등학교 제21회 동창회(회장 차진영)가 주관했다. 이날 1부와 2부에 걸쳐 체육대회가 열렸다. 1부에서는 엄익주 전 운영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13회 동문인 김대중 씨가 모교 후배를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이에 호서고에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 지난해 우승한 16회가 우승기를 반환했으며 21회 김회란 씨와 36회 안희윤 씨가 선수 대표 선서를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당진항 정책 세미나’가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지난 20일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가 주최했다. (사)한국항만경제학회는 국내 항만·물류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있으며, 항만경제학에 관한 학술연구, 항만물류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연구발표 및 강연회의 개최 등을 수행하는 단체이다.한편 정책세미나는 김현덕 회장이 사회를 맡아 △최경훈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의 ‘당진항 종합발전방안’, △경상국립대학교 이태휘 교수의 ‘당진항의 당면 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