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개발위원장으로 이덕기 위원장이 이임하고 백종서 위원장이 취임했다.우강면개발위원회가 총회 및 이·취임식을 지난 20일 우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규약 개정, 신임 위원장 및 부회장·감사 선출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백종서, 감사로는 안광준, 김민래 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향후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총회 후 위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이 이임하는 이덕기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백종서 취임 위원장이
마을회 자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송악읍 고대1리 A이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이장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A이장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경까지 총 11회에 걸쳐 마을회 자금 19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4월 21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판결문에 따르면 고대1리 이장 A씨는 지난 2013년 1월경부터 고대1리 마을 이장으로 마을회 명의 통장을 관리해왔다. A이장은 2017년 12월
소들섬과 우강사람들(대표 유이계)이 겨울철새 먹이주기와 주민생태교육을 펼쳤다.소들섬과 우강사람들은 새들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강면 부장리 일원 농경지에 지난해부터 겨울철새 먹이주기 활돌을 해왔다. 이어 그해 12월 6일 2차, 올해 1월 12일 3차 먹이 나눔을 펼쳤다.지난 19일에는 겨울철새들이 떠날 채비를 시작하는 2월을 맞아, 새들이 북상하기 전 마지막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4차 먹이주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당진시 환경위생과 공무원과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회
합덕읍 신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합덕읍 신리 일원에 67ha 규모에 총 63억92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또한 올해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송악읍 부곡지구(부곡리), 제일지구(복운리) 두 곳이 선정됐다. 기본조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로 그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및 신규 착수하게 된다. 선정된 부곡지구와 제일지구의
신평면 거산리에 노후한 축사 단지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당진시 농촌공간정비사업 주민위원회(추진위원장 원국희)가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사업 부지를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 계획을 논의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평면 거산2리의 축사단지는 신평면 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단지와 인접해 있어 노후 축사의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 오염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김건준)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시작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과 실습으로 직접 기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액션그룹이란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핵심 실행주체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실행, 공익 창출을 추구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 그룹을 말한다.올해 아카데미에는 27단체 61명이
최근 당진시가 ‘지역특구’ 지정을 통해 도비도를 되살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도비도 일원은 지난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의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돼왔다. 2015년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지정취소되고 이후 장기간 방치됐다.이후 오성환 시장은 취임과 함께 도비도와 난지섬을 활성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도비도와 난지섬을 연계한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 민자 유치 확보에 나섰다. 도비도 개발을 위해서는 도비
석문면 통정리에 위치한 ‘밥묵자 한식뷔페’가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무료로 반찬을 전달해줬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에 미담을 제보한 김길래 노인회장(천년나무단지3단지아파트 경로당)에 따르면 마을 노인들이 밥묵자 한식뷔페에서 식사를 하고 음식 맛이 좋아서 반찬을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식당에서 반찬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답했다는 것이다.지난 13일 밥묵자 한식뷔페를 운영하는 김지홍·윤성순 대표는 경로당 측으로 먼저 연락했고, 상당한 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식당에서 찜닭, 동그랑땡, 계란찜, 콩나물국이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오고 있다.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에는 크게 △협의회 △부녀회 △문고 △직·공장 △청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등 6개 조직이 구성돼 있으며, 현재 약 727명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호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단체장 및 14개 읍·면·동의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소개한다.한편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직 선출하지 못하고 김정례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감자 파종● 씨감자 필요량: 150kg/10a (박스당 40평 정도 파종)● 파종: 3월 상순경 20cm 간격으로 심고 5~7cm로 깊이 심음 - 검은무늬썩음병: 파종 전 30분간 종서 침지(방어벽, 아리스위퍼 1000배) - 파종시 자른 종자 단면을 위/아래로 심는 것은 큰 차이 없음 ※ 토양 습도가 건조할 경우에 뒤집어 심는 것이 다소 유리하다.고구마 육묘● 씨고구마 소요량: 10a당 100~150kg(싹 자르는 횟수에 따라 다름)1● 움 저장 고구마: 12~15℃의 온도, 85~9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야 안전
당진시가 충남도에 국도 32호선(정미면 봉생리 ~ 송악읍 반촌리)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지난 7일 이태환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은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미면 봉생리에서 송악읍 반촌리까지 총 12.4km 길이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당진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32호선 도로는 하루 평균 3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도로로, 충남도에서 도심지 우회도로가 없는 시‧군은 당진뿐이다. 또한 도로 주변으로 수청지구, 당
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직접 농사지은 쌀 50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전달했다.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기부는 개발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기부된 쌀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유재웅 이사장은 “우리가 땀 흘려 지은 쌀을 이웃에게 베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개발위원회가 되겠다”다고 말했다.공영식
시곡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당진3동통장회와 함께 진행됐다. 환경부의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시곡천 및 백석천의 석문호 유역 내 오염지류 개선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단기간에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시곡동 윗물구천 종점부터 당진천 합류점까지 4km 구간에 수질정화를 위한 인공습지와 생태둠벙 및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이다.이날 당진시 환경위생과 수질
새마을운동 당진지시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7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우리마을사랑운동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이상길)가 반촌리 당진IC 일원에서 설맞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2일 펼쳤다.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이혜경)가 설맞이 현수막을 당진종합운동장 로터리에 지난 5일 게첨했다.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용민·심재희)가 지난 2일 연시총회를 열었고, 지난 7일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및 장애인 300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대호지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화수소(불산) 공장 건립을 추진해온 램테크놀러지가 당진시의 건축허가 불허 방침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8일 열린 항소심에서 당진시가 승소했다. 금산군에서 불산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램테크놀러지는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석문산단 입주를 추진해왔다. 램테크놀러지는 300억 원을 투자해 7200평 규모의 부지에 불산공장을 신축하겠다며 당진시에 지난 2020년 12월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석문면 주민들은 물론 당진지역 주민들이 불산의 안전성 문제에 우려를 제기하며 입주를 반대했고,
당진1동주민자치회(회장 하창수)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당진1동 주민자치회,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당진1동의 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을 맺었다. 이후 당진1동 주민자치회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이어가며 당진1동의 여러 문제와 해결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하창수 당진1동주민자치회장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주민을 위한 일을 하는 부분에서는 뜻이 같다. 이에 이번 협약이 주민들을
당진3동 원당8통(청구아파트) 부녀회(회장 이태용)가 우리마을 사랑운동 시상금 중 50만 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쾌척했다.원당8통 부녀회는 이태용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부녀회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새마을협의회 당진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우리마을 사랑운동’에서 근면상을 수상해 시상금을 받았다.이태용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권역 다목적센터’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솔뫼권역 다목적센터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고 SNS 채널 등을 운영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다목적 교육실과 숙박시설, 공유주방, 마을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우강면 송산1·2·3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행사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마을쉼터(마을카페) 및 프로그램실 운영으로 주민들 간 소통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강면에서 재배된 쌀과 곡물, 서리태 등 권역 내 주요 농산품을 활용
당진시는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나선다.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 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구조물화)하고, 하천을 준설해 자연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의 확포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당진시의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기계화 경작로 정비율은 71%이다. 읍면동별 정
당진시농민회 송악읍지회(회장 이상훈, 이하 송악읍농민회)가 송악읍 31개 마을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대부분 노인들이 사는 농촌에서는 어르신들이 칼을 갈기가 어렵다. 이제는 예초기로 풀을 베기 때문에 숫돌 사용도 거의 하지 않는다. 이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송악읍 농민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송악읍농민회는 지난해 가을 5개 마을에서 시범으로 칼갈이 봉사를 시작했다. 이를 알고 송악농협(조합장 홍진희)에서 칼갈이 기계를 2대 기증하면서 더욱 활력이 붙었다. 올해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송악읍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