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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를 연출한 진모영 사회적협동조합 ‘다큐마을’ 이사장,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 허용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이 지난 2일 아산 BCPF 콘텐츠학교에서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독스 빌리지(Docs Village)’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과 단체는 독스 빌리지를 통해 내포신도시가 영상 예술가들의 창작과 삶의 터전이 되도록 하고, 내포신도시를 다큐멘터리 제작과 교육, 공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독스 빌리지는 다큐멘터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09.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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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이 17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교원 징계 유형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징계를 받은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은 127명에 이른다.대전은 40명, 세종은 4명이다. 충남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 교원 수(45명)도 전국 5위, 금품수수는 광주(6명)와 함께 4위를 차지했다.유기홍 국회의원은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09.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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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지난 3일 일본 산케이신문 사설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기철 도의원 등 10명의 의원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빗댄 칼럼을 인터넷판에서 삭제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일본 정부는 수준 이하 언론사의 테러적 망언이 자국 고립과 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미국에 기대어 전쟁할 수 있는 자위권 확대를 기도하는 행태부터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일본대사관과 외교부에 전달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09.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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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올해 여름 내내 풀 뽑고 김 메고 제초작업하며 보냈다. 가끔은 고추도 따고 참깨도 베고 나르고···. 교회에 있으면서 여름에 꼭 하고 싶은 것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다.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동지방에 소속된 교회 중에 2주간 여름 수련회를 한 교회가 있다. 천안과 서울에 있는 교회의 청년들이 그 교회를 찾아온 것이다. 그 교회는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복운감리교회(담임목사 이재현)다.풀 뽑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의자, 테이블, 천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호미를 내려놓고 작은 짐수레에 필요한 것을 싣고 정곡리에서 복운리로 가는데 왜
종교
당진시대
2015.09.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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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류역사상 인간의 평균수명이 가장 긴 시대에 살고 있다. 옛날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이며, 100년 전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40세, 18세기 유럽인은 26세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50년대 말에는 52.4세, 1980년에 65.8세였으나 2014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2세까지 연장됐다.옛날 사람들이 오래 살지 못한 이유는 전쟁이나 질병, 식량부족, 위생, 의료, 생활습관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생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
칼럼
당진시대
2015.08.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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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당진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향토문화유적 탐방에 참여했다. 찌는 듯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일행 30여 명은 아침 일찍 당진문화원을 출발,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천안박물관에 도착했다. 천안박물관은 2008년 9월에 개관했는데, 선사유적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천안의 역사가 담긴 다양한 유적과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약 920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연면적 약 2000평 규모로 6개의 전시실과 공연장, 야외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전시된 유물들은 8000여 점에 이른다.주요 전시품은 고려시대
칼럼
당진시대
2015.08.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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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건강한 지역신문을 육성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지역신문법) 일몰 시한이 2016년 말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신문법 연장이나 개정을 통해 지역신문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언론계는 물론 다수 국회의원들이 이 법의 개정이나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특별법 시한 없애야”신문업계를 담당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인 교육문화체육위원회(이하 교문위) 박주선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주간지선정사협의회(
사회
당진시대
2015.08.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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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으며 국권을 회복한지 70주년이 됐다. 동시에 남과 북으로 갈라져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 것도 어느새 65주년이다.하지만 최근 DMZ 비무장지대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한 것처럼 아직도 북한은 끊임없는 도발과 적화야욕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속적으로 군사적 도발과 핵무기 개발, 미사일 발사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동북아의 안보의 틀을 흔들며 세계평화에 도전장을 내놓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핵무기 실험, 그리고 소형 핵탄두 추진은 한반도 전쟁 양상
칼럼
당진시대
2015.08.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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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자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문제 중 하나는 청년실업이다. 청년 100명 중 11명, 48만4000여 명이 실업자가 되면서 청년실업은 외환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수 또한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쉬면서 일자리를 전전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장기 취업준비까지 포함하면 체감실업률을 2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을 늦추는 졸업유예 학생들이 최근 3년 새 80% 이상 늘어난 것만 봐도 청년취업난의 심각성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래서 웃지 못 할 신조어들이 생
칼럼
당진시대
2015.08.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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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해양수산부는 자체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진·평택항 연륙교 건설사업을 해양수산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1순위 사업으로 선정해 기획재정부에 예산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당진의 입장에서 연륙교가 주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빼앗긴 땅을 다시 되찾아 올수 있는 해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경과와 타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례를 통해 교훈을 얻고 길을 찾아야 한다.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충청도와 경기도의 접경지역에 있다. 항구가 가까워 물류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기업들이
칼럼
당진시대
2015.08.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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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난생처음으로 학당에 입학해 한 스승 밑에서 글을 배워 도(道)를 같이하는 벗을 한자로 붕(朋)이라한다. 또 함께 성장해 뜻이 맞아 사귄 벗을 우(友)라 하여 벗을 뜻하는 말로 붕우(朋友)라 하며 벗 간의 신의(信義)를 중히 여겨 일찍이 오륜(五倫)에 붕우유신(朋友有信)을 규정하였다.믿을 신(新) 자의 뜻은 사람 인(人)자와 말씀 언(言) 자의 결합으로 사람이 진심으로 남에게 말하면 곧 믿음을 나타낸다는 회의문자(會意文字)다. 신의(信義)는 벗과 벗 사이에 믿음을 바탕으로 성립한 도덕사상의 근본을 이루는 개념이다.사람이 사회
칼럼
당진시대
2015.07.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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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가는 길선거 때가 되면 정치인들은 한결 같이 소통과 화합을 약속한다. 그러나 최근 유승민 원내대표 파동을 치른 여당이나, 분당설이 나도는 야당이나 모두 불통과 분열의 정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물론 정치권이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어 서로 경쟁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서로 다른 유권자들의 성향과 기대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의회민주주의 정치는 독재정치와 달리 늘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는 양상을 보인다. 민주국가에서 갈등과 대립의 해결책은 다수결이다. 다수의 지지를 획
당진시대시론
당진시대
2015.07.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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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앞지르는 가운데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 속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제 위미노믹스(Womenomics, 여성의 경제 참여를 통한 경제성장)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성의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여성들에게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얼마나 열어 주느냐에 달렸다. 여성은 21세기 신 성장 동력인 것이다.우리 사회 곳곳에는 편견을 깨고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 많다. 세계적으로도 성 평등의 시각을 넘어 국가 발전의 동력을 추가한다는 차원에서 여성 리더
칼럼
당진시대
2015.07.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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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지역아동센터 1박2일 캠프를 마치고지난해 지속가능 상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석문지역아동센터에서는 ‘내 고장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당진편’을 실시한 바 있다. 아이들과 함께 당진 곳곳의 문화재와 유적지를 찾아 다니면서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이해하고, 자부심을 키워나가면서 아이들에게 포트폴리오를 작성케 해 나만의 역사노트를 만들기도 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좀 더 활동폭을 넓히고자 ‘내 고장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충남편’을 계획했다. 아이들은 아산·천안·부여·논산·공주 등 유구한 백제의 역사를 고이 간직한 충남의 유서 깊은
칼럼
당진시대
2015.07.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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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포대교는 자살율 1위의 다리이다. 자살 이유는 빈곤과 생계문제가 전체 중 25.2%로 가장 높다. 관할 경찰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하기 힘들어서인지 결혼 직전 헤어진 남녀가 자살을 시도하는 사례가 많다”고 얘기한다.오늘날 한국의 신(新) 빈곤의 모습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그 첫 번째는 빈곤의 위험범위가 매우 넓어졌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스스로 일해서 돈을 벌기 어려운 사람들이 가난에 빠졌지만 이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도 쉽게 가난에 빠진다. 두 번째로, 가난을 느끼는 영역이 확대되었다.과거에는
당진시대시론
당진시대
2015.07.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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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벌써 반 이상 지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내린 비로 어느 정도 해갈이 됐다고는 하지만, 몇 백 년 만의 가뭄으로 이미 많은 농가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으며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설상가상 큰 시름을 안겨 주었습니다.또한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라는 신종 감염병으로 국민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연이어 발생한 사건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전통시장과 지역의 식당·의류점·관
칼럼
당진시대
2015.07.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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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함몰유두에 대한 문의전화를 받는다. 어렸을 때부터 젖꼭지가 유방 안으로 파묻힌 것을 보면서 으레 그러려니 하다가 최근 한 여성지를 읽으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게 됐다는 여성의 얘기부터, 꼭 수술을 받아야 하냐며 진지한 상담까지 종종 이 같은 문의전화에 붙들리는 일이 생긴다.이화여대 성형외과 김한중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19∼26세 미혼여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함몰유두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3.26%에 해당하는 53명이 함몰유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외국여성의 평균 발생빈도인 2%보다 높
칼럼
당진시대
2015.07.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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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당진시 행정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지역 현안인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문제에 대한 지적부터 당진형 주민자치·3농 혁신·시정 경영진단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주요 질문과 각 실과의 답변을 정리해 싣는다. 심도 있는 취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재취재를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 임아연·한수미·김예나 기자 이종윤 의원“수산자원 육성 및 수산과 부활”이종윤 의원: 수산자원 육성 및 지원책과 항로준설로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07.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