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니어클럽(관장 박미란)이 시장형 사업단으로 ‘또와맛집’을 합덕버스터미널 내에 개소했다.당진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대표이사 방두석)이 평안마을과 더불어 운영을 맡고 있다.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전담 사회복지기관이며 18개 사업단을 구성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962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또와맛집은 당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중 하나로 합덕버스터미널 대합실 한 켠에 매장이 마련
억세게 내리던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더위를 식힐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당진의 숨은 보물, 난지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소난지섬에서 역사의 숨결 느끼기난지섬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고즈넉하면서도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당진지역의 대표적인 피서지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으로 꼽히기도 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10분 정도 배를 타면 소난지섬에 닿는다.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잇는 연도교가 준공되면서 배는 소난지섬까지만 들어간다. 소난지섬에 도착해 우선 역사적
본지는 지난 1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7월 17자 제146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장마철 주의사항이 안내되어 좋았으나 차량 침수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렸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3면의 당진어시장 르포 기사는 현장감이 느껴져 좋았다. 환경 개선까지 후속보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6면 흰참새 발견 기사처럼 시민 제보를 통한 밀착형 기사가 실렸으면 좋겠다.- 7면 참전용사 관련 인터뷰 기사는 과거 사진자료가 부족해 아쉬웠다.- 사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 이하 당진정보고) 이현섭, 홍지호 선수가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전 남자복식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의 박정희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진정보고 배드민턴부 이현섭, 홍지호 선수가 개인전 복식에서 대구고, 군산동고, 매원고, 진광고와 겨뤄 연이은 승리로 4강에 진출했다. 4강 군산동고와의 경기에서는 이현섭의 스매시와 홍지호의 드랍 실력으로 2:1로 승리했다.결승전 상대는 경기도 오산스포츠클럽으로, 당진정보고는 1세트
당진시탁구협회(회장 권세용)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진행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 손권준 당진시탁구협회 전무이사, 양영철 당진시탁구협회 부회장, 이근혁 대한탁구협회 코치, 오광헌 대한탁구협회 감독,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정회인 교무부처장, 이영오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주형철 스포츠레저산업학과 학과장, 원동천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사업(교육 및 관광) 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역도부 2학년 최윤석, 1학년 차병준 학생이 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선발되어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89kg급 최윤석 선수는 202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6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96kg급 차병준 선수는 3위를 차지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23년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신성대학교 역도부 김현수 감독은 “대학 역도부의 막내 격인 신성대학교에서 올해도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선발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
합덕읍 운산리에 반다비 수영장 신축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12월에 완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반다비 수영장은 합덕·우강·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로, 합덕읍 운산리 980번지 부지에 연면적 2344㎡(약 710평),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7월 생활 SOC생활체육시설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총사업비 9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길이 25m의 6레인 시설을 갖추며 이중 2개 레인은 장애인용 레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주택
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2026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6월에 준공된 당진종합운동장에는 축구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장, 주경기장, 게이트볼·파크골프·족구·테니스장, 체력단련기구 등의 체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그 밖에 교통공원과 쉼터,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체육회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당진시해나루스포츠클럽 사무실이 당진종합운동장 부지 내 자리하고 있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당진종합운동장 규모를 확장하는 것으로, 기존 체육시설에 더해 △종합체육관과 △장애인체육관을 새로 건립한다. 이
들꽃어린이집(원장 고영란)이 더운 여름을 맞이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지난 1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풀장이 들꽃어린이집 마당에 설치됐다. 이날 4세~5세 원아는 오전 시간에, 6~7세 원아는 오후 시간대에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들꽃어린이집은 원아의 안전관리 및 물놀이 도움 봉사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했다. 더불어 마당 한 켠에 원아들이 선호하는 팝콘과 슬러쉬를 마련해 물놀이 이후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박차은(46·대덕동/5세 반) 씨는 “아이들의 인원 수가 많으
당진 시내에 위치한 A고등학교에서 학우의 목을 졸라 숨을 못 쉬게 하거나 심할 경우 기절시키는 위협적인 행위가 장난처럼 번지고 있어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른바 ‘탭치기’라고 불리는 이 위험한 행위는 팔로 상대의 목을 감아 숨을 못 쉬도록 압박하고 한계에 다다른 피해자가 탭(Tab)을 치면 풀어주는 것이다. A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B학생은 한 또래학생이 복도에 끌어 눕힌 뒤 목을 졸라 숨을 못 쉬게 하는 것을 교내에서 종종 목격했으며, 본인도 탭치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B학생은 “학생들이 한 두명만 있을 때보다
당진시대(대표 정봉식) 회의실에 여러 가지 화장품과 액세서리들이 놓였다. 수강생들은 형형색색의 천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톤을 찾아보며 어울리는 색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배움마실 공간 활용한 수업진행지역사회 공익사업 일환으로 당진시대가 배움마실(室)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배움마실의 공간에서 퍼스널 컬러 강의가 진행됐다. 당진시대 배움마실에서는 빔프로젝터와 화이트보드, 정수기, 커피머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숙현 강사는 “이번 수업을 배움마실에서 진행해보니 빔프로젝터 등 필요
부동산중개업, 전업주부, 자영업 등 가지각색의 직업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합덕에 거주하면서 합덕장학회에서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합덕장학회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아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장학단체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시 살린 합덕장학회”합덕장학회의 역사는 2005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산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의 친형인 故 성완종 회장이 서산장학회를 설립하고 충청남도 내에 지역별로 지회를 운영했다. 지회는 가정형편이
올해 당진지역 야구·축구·배구 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땀흘리며 함께한 체육리그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체육 리그는 8월 중순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올해 진행된 각 종목별 팀 순위는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바둑협회 회장 선거가 오는 21일 당진시바둑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당진시바둑협회는 김승기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퇴임하면서 정종해 전무이사가 직무대행을 이어왔다. 당진시바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당진시바둑협회 회장 선거일정을 공고했다.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정종해 전무이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정종해 전무이사는 원당동에 위치한 생각나무바둑학원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당진시바둑협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사)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배구 교류전을 대덕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0일 진행했다.이날 경기는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 신규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회원 20명이 참여, 2개팀이 구성돼 경기가 이뤄졌다.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안산 에너자이저팀이 방문해 친선경기까지 이뤄졌다. 교류전을 마치고 난 뒤에는 참여한 인원과 만찬을 함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은 정기적인 커뮤니티 행사와 분기별 교류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예산스포츠클럽과 탁구
수업을 마친 학생들 중 형광색 유니폼을 입은 몇몇 학생이 야구장으로 향한다. 학생들은 각자 포지션에 맞게 배트와 글러브를 끼고 야구 훈련을 시작한다. 합덕초등학교 야구부는 1988년도에 결성돼 올해로 35년 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추억과 경험으로 성장하는 야구부야구는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운동이다. 운동을 하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공을 던지고, 날아오는 공을 배트로 쳐내고, 공을 받는 과정에서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야구부에 가입하면 단체활동을 통해 선후배간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당진시가 저출생과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을 막고자 시도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육국제화 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지역을 뜻한다.당진시는 지난 5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교의 침체와 재정 위기를 막고자 해당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모 신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키도 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수도권과 거리가 가까워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즐겨찾는 곳이다. 해수욕 외에도 갯벌 체험과 좌대·선상낚시, 카약체험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에어바운 등이 마련된 워터파크가 운영될 예정으로, 워터파크 입장료는 당진시민은 3000원, 일반인은 5000원이다.- 개장시기 : 7월 22일~8월 21일 - 운영시간 : 평일 오전10시~오후 5시 / 주말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위 치 : 석문면 왜목길 26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내 물놀이 시설이곳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한편,
교육법인 온나비(대표이사 신형섭)가 당진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진학 브런치’ 토크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법인 온나비가 교육 봉사차원에서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했다. 이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 동안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참여 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로, 당진시 배움나루를 통해 각 학년별로 10명씩 공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다. 토크는 학년별 학부모의 질의내용을 사전에 접수받았으며 강남구
심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나무재단 충남교육센터(이하 푸른나무재단)가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관계회복 뮤지컬 를 선보였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을 줄이는 방안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강의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참여·체험 형식의 뮤지컬을 기획했다. 또한 요즘 인기있는 성격유형 MBTI를 주제로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고 화해와 소통하는 과정을 체험형 연극으로 다뤄 학교폭력 유형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3일 고대초등학교(교장 이용재)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소규모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