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직접 농사지은 쌀 50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전달했다.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기부는 개발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기부된 쌀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유재웅 이사장은 “우리가 땀 흘려 지은 쌀을 이웃에게 베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개발위원회가 되겠다”다고 말했다.공영식
시곡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당진3동통장회와 함께 진행됐다. 환경부의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시곡천 및 백석천의 석문호 유역 내 오염지류 개선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단기간에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시곡동 윗물구천 종점부터 당진천 합류점까지 4km 구간에 수질정화를 위한 인공습지와 생태둠벙 및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이다.이날 당진시 환경위생과 수질
새마을운동 당진지시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7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우리마을사랑운동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이상길)가 반촌리 당진IC 일원에서 설맞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2일 펼쳤다.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이혜경)가 설맞이 현수막을 당진종합운동장 로터리에 지난 5일 게첨했다.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용민·심재희)가 지난 2일 연시총회를 열었고, 지난 7일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및 장애인 300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대호지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가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권에 대해 정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옹호 발언했다며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5일 당진시의회 앞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송악농협이 제51기 결산 대의원 총회에서 정용선 국회의원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서 옹호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최원묵 전 송악읍농민회장이 당시 상황을 밝혔다. 최원묵 회장은 “후보 인사를 하던 정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은 진정 농민을 위한 초점이 있고, 개정안에는 독소 조항이 있기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와 시민단체가 ‘필수농자재 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주민발의 청구서를 당진시의회에 제출하고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농민회는 먼저 당진시의회에서 의결된 의원 발의 필수농자재지원조례에 대해 농민회나 시민단체의 의견 수렴이 없었고, 조례 내용 중 가장 중요한 지원기준이 농자재 인상차액에 그친다며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협의를 요청했다.지난해 당진시농민회는 농민수당 지원 조례에 이은 두 번째 농촌마을 회생대책으로 필수 농자재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했다.여기에 진보정당 및 시민단체(△곽양이 당진시여성농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어진다.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내․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당진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어 숙소 및 인력 관리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숙소 단기 계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요구로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내리 8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 전국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것이다. 여기에 충남도민체전에서는 종합우승 2연패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충남장애인체전에서 배드민턴 종목이 종합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당진의 배드민턴 역사가 새로 쓰이고 있다.100여 명의 임원에 동호인 수 1500여 명당진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용성)에 속한 엘리트 선수부터 동호인, 임원까지 합하면 1500여 명이 넘는다. 여느 종목 단체에 뒤지지 않는 수다. 활동도 활발하다. 23개 클럽에서는 정해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은수)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신규로 추진한다.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다.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 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한민섭)가 ‘당진시 탄소네거티브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 △탄소중립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정책 개발 지원 △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관련 장비 및 인력지원 등에 관한 업무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그동안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하게 나무심기 운동과 올바른 분리수거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당진시가 야간당직 근무에 여성 공무원도 포함하는 남녀 통합당직을 2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당직 근무는 여성 공무원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전담하고, 남성 공무원은 주말과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 근무를 맡아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 공직자 비율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당직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남녀 통합당직에 대한 전 직원 설문조사 결과 78%가 찬성하며 공직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확인해 이를 2월부터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7회 임시회를 지난 2일 마무리했다.8일 동안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회기 마지막 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8건을 심사해 본회의 상정 후 최종 의결했다.이어 김명회 의원과 조상연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08회 임시회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이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고은주)과 함께 ‘특별한하루’ 사업을 지난달 26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은 복지관 이용회원과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이 함께 식당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넛츠사진관에서 단체 이미지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생일파티 사업이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당진넛츠사진관 노윤아 대표는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내가 가진 재능으로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지난 2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발전본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명절마다 전달해온 후원물품으로, 해나루쌀, 해나루곰탕 등 1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원 물품구매는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이뤄졌으며, 선물 포장과 전달에도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선물상자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실치김 등이 담겼으며, 당진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선물상자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9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어 6일에는 32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 등 1500만 원 상당의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2023년 4분기 봉사왕을 선정하고 표창과 상품을 지난달 29일 시상했다.이번에 선정된 봉사왕은 총 5명으로 △안희성, 익명(자율방범연합대 복운지대) △이영희(깔끄미 세탁봉사단, 소소봉사회) △팽말숙(23년 우리마을 사랑운동 면천 송학2리, 쉴만한 물가) △성기돈(개인) 이다.안희성 봉사자와 익명의 봉사자는 자율방범연합대 복운지대에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영희 봉사자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일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및 정리
지예슬어린이집 원생들이 당진 시의회를 지난 6일에 찾았다. 이날 50여 명의 원생들은 첫 방문한 의회의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의회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생들을 맞이한 전선아 의원은 “귀엽고 밝은 웃음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려 퍼져 의회가 한껏 생동감이 느껴진다” 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번영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안) 승인의 건 △잉여금 처분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차기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날 황규기 회장이 이임하고 인요환 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 임원진 구성안에 대해 의결했다. 황 이임회장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당진번영회는 당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단체”라며 “앞으로도 당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합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숙) 아동들이 지역 내 세실리아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지난달 26일 특별한 날을 보냈다.이날 아동들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트로트댄스,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동화구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합덕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르신 공경’을 아이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아동들은 어르신들에게 설날을 맞이해 새배를 올리고, 준비한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간의 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2년간 공연 활동을 지속했으나 코로나1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하해 더 많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했다. 지난 1월분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이 발행된 가운데,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이어 2월분은 2시간만에 매진된 바 있다. 당진시는 올해 당진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으로 시비 36억 원을 확보하고 일반 당진사랑상품권을 407억 원 발행한다. 현재 1인당 구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 할인율은 10%다. 조 의원은 “2023년도 당진사랑상품권 이용자는 대략 7000여 명으로 당진시 인구의 4%
지역 내 독거노인 1만 명 넘어 관리 필요양질의 문화·여가·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응급안전안심사업‘게이트웨이’확대 예정노인인구 100만의 시대. 대한민국의 시계는 점점 빠르게 고령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357개의 노인복지관이 존재한다. 당진시에도 두 곳에 노인복지관이 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후배시민’이 ‘선배시민’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마음이 노인복지의 기본이라 말한다.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자 8000여 명을 위한 △복지관 사회교육 △맞춤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사업 △세무 및 법률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