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충남연극제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극단 당진(대표 류희만)이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극제에는 8개 시·군의 극단들이 참여했으며, 극단 당진은 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은 류희만 대표가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신숙주 부인 윤 씨역을 맡은 김미라 단원이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어 무대미술상도 수상했다.류희만 대표는 “금상 수상은 연극을 사랑하는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함께해 준 단원들에게 고맙다”고
2017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해 9일 막을 내렸다.500여 년 이어온 기지시줄다리기의 전통을 잇고자 진행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리 일원에서 열렸다.지난 6일에는 14개 읍면동 솟대경연대회와 국수봉 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뤄졌다. 국수봉 당제에 초헌관은 김홍장 당진시장이, 아헌관에는 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이, 종헌관에는 구건모 당주가 맡았으며 용왕제에서는 초헌관은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에는 이
당진시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서민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달 3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34대 중점과제와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이날 각 부서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34대 중점과제와 10대 핵심과제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매월 점검
초등학생 때는 육상을, 중·고등학생 때에는 탁구를 했다. 1992년부터 당진시 배드민턴 대표선수로 15년 이상 활동했다. 지금은 골프에 푹 빠져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골프연습이다.나는 평생 운동을 해왔다. 지금도 하루에 2~3시간 씩은 운동한다. 이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아플 정도다. 운동의 맛은 우승했을 때의 기쁨과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 운동이 끝난 후 매우 지쳐있는 상태에서 느끼는 희열이라고 생각한다.그 맛을 알기에 내가 지금껏 운동을 하고 있다. 평생을 운동과 함께 했기에 찍어 놓은 사진도 대부분 운동하면서 찍은
(사)중부권생태공동체(대표 김기태)가 2017년 제1기 좋은 부모 자격과정 개강식을 지난 5일 여성의 전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이 ‘행복한 선물 좋은 부모 자격증-아이들의 몸·마음·영혼을 살리는 생태적인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재택 이사장은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연의 섭리대로, 사람의 도리대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제2기 좋은 부모 자격과정은 올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김기태 (사)중부권생태공동체 대표는 “좋은 부모 자격과정을 계기로 생태유아교육
전남 여수 금오도는 모양이 자라와 비슷하다고 해서 자라 오(鰲) 자를 써 ‘금오도(金鰲島)’라 불린다. 숲이 우거져 섬이 검게 보인다고 해 ‘거무섬’이라고도 한다. 금오도는 여수에서 돌산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주변 섬에 비해 넓은 면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들어와 거주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금오도에 도착했다. 잔잔히 포말이 부서지는 소리에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차창 밖에서 보이는 붉은 동백과 벚나무가 이른 봄 금오도를 찾는 이들을 반긴다. 회원들은 맛깔 나는 전라도 음식을 먹으며
세라믹 내장타일 전문생산업체인 태영세라믹(주)(대표 이대영)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에 장학금과 쌀을 전달했다.지난 24일 개최된 2017 신제품 전시회에서 태영세라믹(주)은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 400만 원과 이웃사랑 행복나눔 쌀을 기탁했다.태영세라믹(주)은 ‘저소득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누구나 행복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장학금과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대영 대표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
[당진해나루야구리그 2부]Showtime, 임병훈 홈런으로 승리지난주 2부리그에서는 총 세 경기가 펼쳐졌다. 현대제철A팀과 당진일빠따의 경기에서는 두 팀이 1회와 2회 막상막하였으나, 현대제철A팀이 3회와 4회에 각 3점씩 득점하면서 20-13으로 승리했다. 또한 Showtime과 우신타이거즈의 경기에서는 Showtime이 4회에 임병훈 선수가 홈런을 치며 13-6으로 이겼다. 한편 카리모어와 현대제철C 경기에서는 카리모어가 1회에 6-0으로 앞섰지만, 현대제철C가 따라잡으며 14-14로 무승부로 끝났다.[당진해나루야구리그 3부]당
제45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당진시를 대표하는 선수 245명이 육상, 수영을 포함한 16개 종목에 출전한다.이번 충남소년체전에서 당진시 대표 선수들은 △검도 △골프 △바둑 △배드민턴 △복싱 △수영 △씨름 △야구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경기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이번 충남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시,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한편 배드민턴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바둑은 원당초등학교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BOB컵 제4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백종윤(탑동초 2)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배진우(탑동초 2) 선수 또한 개인전 3위를 거뒀다.지난달 25일부터 28일 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탁구대회에는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서 주최, 주관한 경기로 탑동초등학교 선수 15명이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이날 남자부 단체전은 8강까지, 여자부 단체전은 32강까지 진출했다.최광운 코치는 “선수들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대한민국 차세대 탁구를
공직자 한마음 배구대회 결승 및 시상식이 지난달 24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과 사회복지과가 소속된 합덕읍 팀이 우승했다.이어 환경정책과·자원순환과·의회사무국이 소속된 송산면 팀이 준우승을, 도시재생과·수도과·도로과가 속한 당진1동팀이 3위를, 세무과·지역경제과가 속한 신평면 팀이 4위를 기록했다.이번 배구대회는 당진시 공직자들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열렸으며 지난 2주간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됐다.
남궁로아(당진정보고2) 선수가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제49회 전국 중·고 신인복싱선수권대회 -60kg 체급에서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남궁 선수는 당진시 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남궁 선수는 “복싱을 배운지 약 1년밖에 안됐는데 운 좋게 3위를 수상했다”며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복싱을 배우면서 소극적이었던 성격이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남궁 선수를 코치한 김대환 타이거뮤직복싱 관장
당진문화연대(회장 조재형)와 서훈서적(대표 김선주)이 함께하는 나눔콘서트가 지난달 28일 아띠 아뜰리에에서 열렸다.이번 나눔콘서트에서는 이정록 시인이 강사로 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 압축하면 한 편의 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강연과 함께 바리톤 김태선 씨와 피아니스트 강수연 씨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이정록 시인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시집 과 동시집 등을 출간했으며, 1989년엔 대전일보, 1993년엔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됐다.
당진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백경화)이 지난달 3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7회 기획연주회 신춘음악회 ‘Shall we dance in this beautiful Spring?’을 개최했다.이날 연주회에서 당진시립합창단은 , , ,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총 10여 곡을 선보인 당진시립합창단은 를 공연할 때 관객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또한 이날 마림비스트 공성연
■공연예술 △당진오카리나앙상블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 △보덕사 관음합창단 △해오름 모듬북 △온누리합창단 △S.P.R 음악동호회 △당진원당클럽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 △당진챔버오케스트라 △늘푸른악단 △(사)연극협회 당진지부 △극단 당진 △당진시교향악단 △당진스트링앙상블 ■종합예술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당진예총 △해나루 시민학교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스마일당진 ■문학 △당진시인협회 △연호시문학회 △호수시문학회 △나루문학회 △(사)심훈상록수긴며사업회 ■미술 △당진공예가협회 △남송서
학동인회(회장 이상옥) 회원들이 지난달 25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으로 야외스케치를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벌천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봄 바닷가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다.한편 학동인회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야외스케치를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도비산에 위치한 부석사로 야외스케치를 다녀올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박동구, 이하 당진미협)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대표 김용진, 이하 당진화력) 전력문화홍보관 2층 해누림 미술관에 작품 전시를 다음해 2월까지 진행한다.지난달 28일 해누림 미술관 개관식과 함께 당진미협 회원들의 작품 전시 오프닝이 열렸다.이번 전시에서는 총 30여 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 4회 작품이 교체돼 당진작가들의 조각, 동·서양화, 디자인,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박동구 지부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당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달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유관기관·부서별 행정지원 추진상황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이날 당진시 문화관광과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세부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에서는 세부추진 계획을 보고했다.한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리 일원에서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이뤄진다.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해마다 유관기관과
민영근 전 당진문화원장이 당진시립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던 4700여 점의 소유물을 지난달 24일 회수했다.지난 2012년 민 전 원장은 도자기, 토기, 민속품 등 4727점을 당진시에 기증한다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당진시에서는 시비를 사용해 기증의향유물 평가를 진행했고, 기증유물의 가치가 현저히 낮게 평가돼 협약이 파기됐다.후 민 전 원장의 개인 유물이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보관돼 있다가 2015년 당진시가 유물회수를 강제하기 위한 소송까지 제기하자 지난달 24일 민 전 원장은 개인 유물 4700여 점을 회수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