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6개 마을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최홍록, 이하 당진지사), 부곡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오세열. 이하 협의회)가 ‘多사 多촌’ 자매결연을 통해 6년째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당진지시와 협의회는 지난 2018년 송악읍 6개 마을(△부곡1리 △부곡2리 △한진1리 △한진2리 △복운1리 △복운3리)과 ‘多사 多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날과 추석, 김장철마다 성금 후원과 김장봉사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올해도 설을 맞아 지난 1일 송악읍 부곡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당진지사와 협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될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당진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법적 근거인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기업혁신파크는 민간기업이 주도해 투자·개발하는 기업도시의 두 번째 버전으로, 이번 개정안은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기업혁신파크는 최소 면적을 기존 기업도시 100만㎡에서 50만㎡로 축소했다. 또한 통합계획·통합심의 도입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도시 혁신 구역을 도입해
(사)합덕읍개발위원회(위원장 이종석)가 정기총회를 지난달 30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해경 공공기관 유치 및 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수입·지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임원 선출의 건, 신입 회원 가입 승인의 건 등이 다뤄졌다. 회의 결과 감사로 김은호, 김이태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신입 회원 8명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다.특히 이날 해경 공공기관 유치 및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의결됐다.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합덕읍 대전리 일원에 206.145㎡ 부지에 건립될 예정
석문면은 1950년대와 현재의 지형을 비교할 때 방조제 건설과 간척사업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지역이다. 대호방조제 건설로 섬이었던 도비도는 육지가 되었으며, 주민들이 낙지를 잡고 김 양식을 했던 갯벌은 논이 되었다. 석문방조제 건설로 바닷물길이 끊긴 보덕포에는 옛 포구의 흔적만이 남아 있다. 특히 도비도와 교로2리, 삼화리에서는 방조제 건설 이전엔 맨손어업이 발달하여 어항시설이 있던 포구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정치망을 비롯한 전통어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곳의 간석지에는 해안가 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농촌 지역의 인근 마을에서도
고대면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사)고대면개발위원회(이사장 이덕유)가 2023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고대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사무국장으로 7년간 활동했던 이순길 전 사무국장에게 개발위를 대표해 이덕유 위원장이 소정의 선물과 꽃다발을 전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 올해 세입·세출(안), 지역 발전을 위한 토의 등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고대면에 건립될 종합체육관 등 체육시설에 대해 논의했으며, 삼선산수목원 전망대 주
(사)송산면개발위원회(이사장 이선군)가 정기총회를 지난달 29일 송산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사업보고, 2023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 이사 선출 건 등이 이뤄졌다. 이날 이사진의 임기(3년) 만료로 이사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현 이사진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재임키로 했다.올해 개발위에서는 △마을 상생기금 조성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비영리 주민봉사단체 지원사업 △노인어르신 공경사업 △저소득층 기본생활여건 지원사업 △미래세대 꿈나무 육성 ‘장학기금
(재)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올해 제2회 송악읍 효 축제를 개최하며, 기지시줄다라기박물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재)송악읍개발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송악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이 이뤄졌다. 또한 이임하는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위원 인사, 운영보고 등이 이뤄졌다. 올해 개발위에서는 지난해 개최했던 제1회 송악읍 사랑해효(孝)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가 올해 신규 위원회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지난해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정책개발 역량 강화 제주연수 △석문산단 불산공장 입주 반대 집회 △지속가능한 호수공원 조성 방안 토론회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발전 방향 토론회 △관내 주요 산업건설 현장 견학 △당진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포럼 등을 통해 축적된 시정 정책 제안서 6건을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주차 차단기가 설치됐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뒤편인 서문리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됐다.당진1동에 따르면 업무 개시 시간인 오전 9시 전부터 인근 병원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당진1동행정복지센터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장기간 차량을 주차하는 일이 많아, 정작 행정복지센터에 민원 업무를 보러 온 민원인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이 따랐다.이에 당진1동은 민원인 우선 사용을 위해 지난해 주차장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현재 주차장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도호의숙’은 대호지면의 사립 교육기관으로, 대일 항쟁기 시절 도호의숙 출신들은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현재 도호의숙 건물은 사라지고 없고 도호의숙 앞에 있던 옛 우물만 복원돼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름 적힌 팻말만 있을 뿐, 도호의숙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이 없다면서 안내판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도호의숙’은 대호지면 도이리에 있던 사립 교육기관이다. 도이리 강당골에 있던 도호의숙은 초반에는 남이흥 장군의 후손인 의령 남씨 중종에서 그 자제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종숙(宗塾, 가문의 학
“간척지를 개발하여 농경지를 늘리고 식량 증산을 이루려는 정부의 대호지구 농업종합개발 계획으로 대호방조제(大湖防潮堤)가 건설되었다. 대호방조제는 1981년 4월 21일 착공하여 1984년 11월 16일 준공되었다. 이로 인해 개발된 총면적은 7700만㎡이며, 저수량 1억2200만 톤의 담수호와 농경지 3700만㎡가 조성되었다. 그 외에 양수장 7개소, 용수로 238km가 조성되었다. 이곳의 물을 양수기로 퍼 올려 800만㎡의 농경지에 공급한다. 방조제 축조로 인한 개답 면적 3893ha 중 3472ha는 분배한 상태이고, 376ha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김건준)이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과 실습으로 직접 기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교육비는 무료이며, 당진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예비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전자우편(dangjinplus@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공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한조, 이하 당진시이통장연합회)가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2024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신임 이통장협의회장과의 상견례와 더불어 퇴임하는 4명의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한조 지회장이 단체를 대표해 공로패를, 오성환 시장이 감사패를 퇴임하는 △손계원 고대면 이장단협의회장 △차경열 대호지면 이장단협의회장 △이흥주 정미면 이장단협의회장 △백종서 우강면 이장단협의회장에게 수여했다.이후 신임 협의회장으로 △황선복 고대면이장단협의회장 △최규범 대호지면 이장단협의회장
고대면 진관2리(이장 박기석)가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시상금 120만 원이 주어졌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주관한 이번 우수마을 시상식은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마을을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영농폐기물 수거 평가는 당진시가, 시상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했다. 폐비닐이나 폐농악병 같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환경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환경부에 따르면 농사 과정에서 생기는 농촌 폐비닐과
송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가 한파에 취약한 3가구를 방문해 지난 16일 안전 점검을 펼쳤다.점검 대상 가구는 화재 등으로 임시 가설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송산면에서는 임시 가설주택이 전기난방을 하고 있어 과열,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돼 전기 사용 실태 및 안전설비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필요시설을 파악했다.이날 박영안 면장이 직접 동행해 취약가구의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한파가 계속되고 전기사용량이 많아져,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는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긴급 복지 대책을
“석문방조제는 석문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방조제와 배수갑문은 1987년 7월 시작하여 1995년에 준공됐고 2005년에 전체가 완공되었다. 석문방조제가 축조되면서 거대한 담수호인 석문호가 송산면과 석문면 사이에 생겼다. 또한 농경지와 국가공단 부지가 확보되었다. 석문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송산면의 어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당산리, 삼월리, 무수리, 가곡리까지 해안가를 따라 걸쳐 있던 염전이 모두 폐업했다. 당진군의 지도를 바꿀 정도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송산면과 석문면 사이의 해안선이 24km나 줄
당진1동주민자치회는 당진1동의 특성을 분석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인구 비율이 적고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것에 착안해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과밀한 인구밀도에 따른 사회적 병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소통·힐링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꾸려나갈 예정이며,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질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현황 파악해 맞춤 프로그램 추진당진1동은 14개 읍·면·동 중에서도 면적에 비해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다. 당진1동은 읍내동과 수청동을 포함하며 면적은 6
당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기록할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 연령,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해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지역의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경관 기록단으
송산면 가곡리 마을주민과 가곡환경(대표 이근주)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적십자 특별회비 48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2일 송산면 가곡리 마을회(이장 유호근), 노인회(회장 정태선),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상도), 부녀회(회장 강연옥)와 가곡환경은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과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유호근 이장은 “가곡리 마을주민들은 돕는 일이면 발 벗고 나선다”면서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근주 가곡환경 대표는 “가곡환경도 마을주민과 같은 마음”이라면서 “주변에 어려운 일 있으면 솔선수범해 지역발
올해에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아파트, 빌라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집 안에서만 들을 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전화나 집 전호로 편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마을 이장이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일반 전화(041-353-2302로 수신)를 받듯이 소식을 들을 수 있다.또한 이·통장이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다.당진시는 지난 202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