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종선 예비후보가 석문면 삼봉4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지난달 30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방선거 출마자, 석문면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예비후보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백종선 예비후보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강구해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지역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덕주 예비후보가 송악읍 기지시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김동완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과 김재진 송악서부노인회장, 김천환 전 당진시의회 의장, 양기림 시의원,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후보자 인사와 가족 소개, 꽃다발 전달식, 당선 기원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이뤄졌다. 김덕주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시의원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의 현안과 숙원 사업을 해결하
송악읍 가학리 마을회관 2층이 여성농업인 행복쉼터로 조성된다.여성농업인 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충남도가 도입한 사업으로, 읍·면의 낙후된 유휴공간을 여성농업인들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공모에서는 아산시 인주면이, 올해는 송악읍 가학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5100만 원(도비 1530만 원, 시비 3570만 원)이 투입돼 내부시설 조성 및 장비 구입 등이 이뤄진다. 윤수호 송악읍 가학리 이장은 “쉼터로 활용할 마을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경쟁률이 높아
신평파출소(소장 김용욱)가 복잡한 농로길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신고 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자체 시책인 ‘시골길 마스터’를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골길 마스터는 경찰관들이 신평지역 곳곳의 지리를 숙지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매일 순찰을 돌며 주민들에게는 안심을,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 신평파출소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이들은 매일 주간과 야간 두 차례 순찰차량 두 대를 활용해 합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직원들은 주요 거점에서 지리숙지를 위한 토의를 하고, 특히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데 버스로 1시간이 걸렸어요. ‘털털 길’을 버스 타고 다니면서 영단어를 외우고 책도 읽곤 했어요. 하교할 때 버스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보면서 집에 가는 게 사춘기 소녀의 낙이었죠.”석문면 삼봉4리에서 나고 자란 김애경 교육장은 아직도 고향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단다. 학교와 집의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자습하다 막차를 타기 위해 뛰어다녔던 기억, 집에서 키운 토끼를 잡으러 눈쌓인 동네를 헤매던 기억, 7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나 언니 오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기억, 부모님이 키운 꽃들을 보면서 좋아했던 기억
석문면 교로3리 주민이었던 故 한장석 씨가 30년 전 그린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그림은 당진발전본부가 들어서기 전 故 한장석 씨가 교로3리 마을 전경을 그린 것으로, 당시 지역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이 그림은 현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 전시돼 있다. 또한 경로당에 걸려 있는 한여목(현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 자리)을 그린 그림 역시 故 한장석 씨가 소나무 껍질을 활용해 표현한 작품이다. 故 한장석 씨의 아들 한봉구(65) 씨는 “아버지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취미로 그림 공부를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5년 전
대호지면 출포리와 사성리 등 대호호 일대로 낚시를 즐기러 온 이들의 갓길 주차와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대호지면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매년 2월이면 대호저수지에는 붕어 등을 낚시하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주말이면 방문자들의 갓길 주차로 도로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석호 출포리 이장은 “주말의 경우 대호호 인근에 차량 100대 가까이 주차돼 있었던 때도 있다”며 “농번기에는 트랙터 등의 농기계가 지나가야 하는데 폭 3.5m의 좁은 길에 낚시객들의 차량이 주차돼 있어 지나가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차를 빼
당진지역 선거구가 새롭게 획정됨에 따라 그동안 하나의 선거구로 묶여 있던 당진1·2·3동이 당진1·3동과 당진2동으로 선거구가 나뉘었다. 충남도의원 제3선거구이자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에 해당하는 당진1·3동은 고대면·석문면과 하나의 선거구가 됐고, 당진2동의 경우에는 대호지면·정미면(당진시의원 나선거구), 그리고 면천면·순성면·우강면·합덕읍(충남도의원 제1선거구)과 하나의 선거구로 묶였다. 이 가운데 인구가 적은 읍·면 지역의 경우 고령화율이 높고,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높은 경향을 보여왔다. 하지만 당진1·2·3동의 경우 인구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달 22일 2분기 이사회를 열고 1분기 추진실적 보고 및 기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이진숙)가 지난달 29일 3R자원 모으기 활동을 진행하고 용두리 새마을꽃동산에 꽃을 식재했다. 또한 진관리 감자밭에서 복토작업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용민·김명자)가 지난달 23일 메리골드와 백일홍 꽃묘 각각 1만주 씩을 가식했다. 새마을지도자 정미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낙범·김연란)가 지난달 16일 천의리 감자 밭에서 감자순을 꺼내고,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고령환된 농업·농촌의 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 교류를 위해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을 방문했다.지난달 22일 면천농협 임·직원은 금정농협을 찾아 도시농협의 사업현황과 발전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당진의 해나루쌀과 부산의 고래사어묵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금정농협은 면천농협에 칼슘 유황비료 1000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호지농협(조합장 남우용)이 소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호지농협은 영농철에만 사용하는 농기계를 구입하기 부담스럽고, 20km 거리에 위치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해야 하는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소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대호지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지자체 협력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과 서서울농협, 강서농협 등 도시농협의 지원을 받아 소형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등 10개 기종 16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 대호지농협에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모간산업(주)(대표 선양규)가 석문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석문면에 쌀을 전달했다.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온 모간산업(주)은 최근 공장신축 이전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들어온 쌀과 함께 쌀을 추가 구매해 약 600만 원 상당의 쌀 110포를 기부했다. 인태환 석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석문면 지역복지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면천면 성상리에서 영성마트·철물을 운영하고 있는 최경선 면천면 명예면장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달 25일 성금 200만 원을 면천면에 기부했다. 최 명예면장은 그동안 마을 내 한부모 가정 학생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해마다 생활안정 자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에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금을 기탁했다. 최 명예면장은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신평면 신송1리(이장 이광석)가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정리하며 청결한 신평면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신송1리 주민 40여 명이 아침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쓰레기 문제로 말썽이었던 공동집하장을 정리했다. 이날 처리한 쓰레기는 총 2.3t에 달했다.이광석 이장은 “농촌에서 발생한 폐비닐만 버리는 공동집하장인데 인근 지역 주민 등 여러 사람들이 온갖 쓰레기를 이곳에 버려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한빛공동체의 빛바랜 진입로 벽면이 알록달록한 벽으로 재탄생했다. 면천면 원동리 부녀회(회장 김지원)가 지난달 27일 한빛공동체 진입로 벽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한국조각협회 당진지부장인 김지원 부녀회장의 제안으로 부녀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붓을 잡았다. 특히 이날 한흥복·서진석·김야천 화가가 작업을 도왔다. 김지원 부녀회장은 “한빛공동체에서 매주 2회 미술치료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빛바랜 벽화의 모습을 보게 됐다”며 “이용자에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어
본지는 지난 4월 2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4월 25일자 제140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지역 이슈를 이끌 수 있는 기사가 기획돼야 한다. - 이번 호에는 정치 소식이 풍부하게 담겼지만 비판기사 등은 부족했다. - 경마식, 전투식 선거보도는 정치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 다만 독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보도 방식은 필요하다. - 취재원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길 바란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당진시대 신문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무척 좋아했던 신문이에요. 당진시대 신문이 배달되면 일주일 동안 당진시대 기사를 외우다시피 읽곤 하셨어요.”김상교 씨의 아버지 故 김용구 씨는 송산면 상거리에서 나고 자라 이장과 노인회장 등을 역임하고 10여 년 전에는 송산농협 이사로도 활동했다. 그러다 최근 넘어지면서 다치며 요양원에서 열흘 정도 지내다,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상교 씨는 “아버지는 깐깐한 성격이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었다”며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넘어지면서 엉치뼈가 다쳤고 그 후로 한
오는 8일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날인 부처님 오신 날이다. 석가는 BC 624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에서 태어났다.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석가의 탄신일로 기념해 왔고, 한국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을 석가탄신일로 보고 기념하고 있다. 당진지역 불교계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봉축법요식 법회를 준비하고 등불을 밝힌다. 또한 각 사찰마다 전통 등 만들기,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등을 마련해 사찰을 방문한 불자들과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하고 있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고령환된 농업·농촌의 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 교류를 위해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을 방문했다.지난달 22일 면천농협 임·직원은 금정농협을 찾아 도시농협의 사업현황과 발전과정을 살펴봤다.또한 당진의 해나루쌀과 부산의 고래사어묵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금정농협은 면천농협에 칼슘 유황비료 1000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해왔던 활동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성과와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장 재임 중 면천면이장협의회장과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 사무국장을 2년 동안 맡으며 충청남도 이통장연합회 화합한마당을 당진시에 유치,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한 1·2기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수행하며 당진형 주민자치의 초석을 세웠다. 주민참여예산 당진시위원장과 충남도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모예산의 적절한 쓰임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주민과 함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56억8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