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당진시의용소방대연합대 소방경연대회에서 각 지역 의용소방대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대원들은 지역을 불문하고 참가자들에게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금속노조가 현대자동차에 통상임금 정상화 등 4대 요구를 내걸고 나섬에 따라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지회장 조민구)도 통상임금 범위를 놓고 임금교섭을 요구하고 있다.지난달 22일 파업에 돌입한 금속노조는 각 지역 및 사업장별로 파업집회를 개최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정문 앞에서도 금속노조 충남지부가 집회를 열었으며 통상임금 정상화를 비롯해 △임금체계
초등학생 예준(부 박주형, 모 이경옥), 도현(모 김수지), 주형(부 박서준, 모 이경옥)이가 18박 19일동안 아프리카 케냐의 작은 마을 키베라에서 여름 방학을 보냈다.세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자고 제안한 건 영어강사 정선희 씨다. 당진에서 태글리쉬(영어와 태권도를 접목한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매년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과 함께 해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이하 당진시외식업지부)가 중앙회에서 탈퇴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지부장을 비롯한 일부 운영위원과 직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한다는 명목으로 당진지부가 중앙회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당진시외식업지부에 가입된 일부 회원들의 동의를 무단으로 얻었다고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 중앙회에서는 중앙회를 탈퇴한다는 동
오는 2015년 서울시 산하 모든 공공청사에서 무선인터넷(와이파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 2015’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8538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서울시는 현재 실내 위주로 구축된 와이파이를 실외와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하철 등 대
장발을 기르고 멋을 내던 10대 청년은 이제 기억 속에서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 젊은 시절 부산에 내려가 일하며 접한 헬스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기만 하다.노력과 인내의 열매로 건강한 육체를 가꿀 수 있다는 매력에 흠뻑 취해 헬스에 몸 담았고 불과 40kg 후반대의 호리호리한 몸에서 근육으로 다져진 80kg의 몸을 만들기까지 열심히 땀흘렸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첫 번째 사진은 18세 또는 19세 당시에 찍은 증명사진으로 기억한다. 부산에서 일하고 있던 나는 장발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
설악가든에서 면천 방면 길목에 마련된 아미로의 인도가 무성히 자란 잡초에 뒤덮여 시민들의 보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아미로는 당진을 방문하기 위해 면천IC로 들어오는 타 지역민들과 아미산 또는 대덕공원까지 운동 하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이다.대전에서 당진을 방문한 정진근(31) 씨는 “당진으로 들어오는 관문에서부터 정비되지 않은 모습이 보여
떠돌이 상인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이 없어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전국을 돌며 각종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일명 ‘떠돌이 상인’들은 각종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다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이 고가의 물품 또한 환불 및 교환, A/S 등이 어려워 소비자들
고대면 장항리에 들어설 계획인 벽돌공장 입주에 주민들이 반대를 표명했다.지난 19일 마을 내 벽돌공장이 들어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공장 부지에 방문해 공장 관계자들에게 “스티로폼 가루를 날리고 이를 녹이는 과정에서 공해를 내뿜는 업체를 마을에 둘 수 없다”며 “창고로 쓰인다던 부지에 지역민들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공
동국제강이 자회사인 유니온스틸과 합병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당진, 인천, 포항 등에 공장을 두고 있는 동국제강은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으로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코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철강경기 침체 장기화로 재무안전성이 악화돼 지난 6월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하는 등의 배경이 뒤따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중국 철강업체들의 공세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의 패키지 매각이 무산되면서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동부그룹이 동부발전당진의 개별 매각에 성공했다.석문면 교로리 일대에 지어질 1160㎿ 규모의 민간 석탄화력발전소인 동부발전당진 지분은 삼탄에 매각돼 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을 통해 삼탄은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60%를 2700억 원에 인수하기로 체결하고 오는 9월 초까지
극단 당진(대표 류희만)이 2014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기획된 공연 ‘동상이몽’을 당진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난 17일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2014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 당선작으로 당진의 어느 수상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상으로 꾸며내 연출한 작품이다. 한편 동상이몽은 충남연극협회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
송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찬환) 네스(회장 백진주) 회원들이 지난 9일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펼친 행사에서 만들어진 롤케이크를 네스와 자녀들이 직접 만들어 송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백진주 회장과 네스회원, 자녀들에게 당진독일 빵집 심중섭 제빵사가 강사로 나서 반죽, 포장 과정을 교육했다.네스 백진주 회장은 “독거노인과 소외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이병수)가 희망풍차, 사랑의 징검다리 등 100여 세대에 단과자 빵과 깍두기를 만들어 지난 20일 전달했다.이날 봉사에는 석문봉사회(회장 정재순) 봉사원 15명이 빵과 깍두기를 만드는데 일손을 더했다.정재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받으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원들이
모범운전자회 당진시지회(지회장 박용길)가 솔뫼성지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벌였다.총 88명의 회원들이 교대로 참여한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지도 봉사 등을 진행했다.박용길 지회장은 “많은 외국인들과 국내 관광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지역 내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충남북서지방 새당진클럽(회장 김근화)이 YMCA회관에서 정기월례회의를 갖고 올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2일 열린 회의에서는 회원 단합대회 및 환경보호 운동과 지구총재·지방장 공식방문 건 등이 토의됐으며 환경보호 및 지구총재, 지방장 공식방문 일정은 지난 8월23일 석문방조제에서 실시했다.김근화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이홍근)가 지난달 23일 당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민주평통과 당진경찰서는 탈북민 가정 돕기 및 탈북민 청소년 멘토링·취업지원·장학지원·의료봉사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결정했다.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렬)에서 지난해 12월 부터 구성한 합덕읍 안심마을지킴이가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졌다.안심마을지킴이는 지역 내 활동 중인 사회단체들이 모여 활동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심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방범활동 및 지역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날 발
2000년 경기도 시화산업단지에서 운영을 시작한 티에스피는 지난해 당진에 정착하며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티에스피의 가장 큰 거래처 중 한 업체가 보령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협력업체와의 거리 및 직원들의 거주지를 고려해 중간지점이 당진에 정착하게 됐단다.(주)티에스피는 자동차 부품 중 엔진 풀리(pulley, 축바퀴)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연매출 8
더운 날씨로 땀이 흐르면 여성들은 더욱 화장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특히 눈화장이 번지기가 쉬워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흔히 사용되는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도 물에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이에 속눈썹 연장을 받고자 속눈썹 연장 전문점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휴가철 바다나 계곡에서 번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