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와 연계할 수 있는 진로탐색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를 위한 당진 백가지 진로활동(이하 고당백)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이번 사업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등 인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전문가에게 사전교육을 진행한 뒤 교육을 수료한 지역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진로직접 멘토링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멘토링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지난 6월 준공된 가운데,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2동 도시재생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시설이다. 수다벅스 2호점이 자리한 채운동은 여러 학교가 위치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이 부족했다.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부족한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고자 이번 시설이 마련됐다. 당진2동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2019년 10월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수다벅스 2호점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20년 7월 토지 및 빈집을 매입해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2가지 정시모집에 관련된 내용이 발표되어 있다. 선발 모집군에 대한 자료와 선택과목 제한에 관한 내용이다. 우선 아래 표에 주요대학의 각 군별 모집군을 정리해 보았다.가장 눈에 띄는 대학은 가군에서만 모집을 하던 연세대가 가군/나군 분할모집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군으로 이동하는 모집단위는 음악대학에 한정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방과후아카데미가 ‘나는야! 제약회사 연구원’이라는 주제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종근당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지난 1일 열린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청소년이 종근당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이종근기념관의 연구원이 제약회사 연구원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을 5개 조로 나눠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조별 미션으로는 기관 내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발견해 퇴치제를 만들고 제거하는 등 제약회사 연구원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형 늘봄학교(해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충남교육청의 충남 돌봄교실을 오후 8시까지 운영 확대하는 초등 전일제 교육(늘봄학교)에 대학들이 지원하고자 체결되었다. 해봄학교는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를 일컫는 말로,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를 활용한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천안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랑사에서 템플스테이 캠프활동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템플스테이 활동을 접하며 힐링과 협동심, 배려, 공감 등을 배우고자 진행됐다. 여기에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수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겸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의 틀에서 벗어나 쉼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마음의 수행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법인 온나비(대표이사 서남석)가 2023년 초등학생 여름방학 일일캠프를 당진시대에서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 관계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팀빌딩 프로그램 △셀프 리더십 △소통 △친구하자(Be friends)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팀빌딩 프로그램은 팀워크를 쌓기 위한 활동으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에그머니!’ 게임에서 재료를 활용해 계란을 깨뜨
배를 타고 10분, 선착장에서 5분 가량 차를 타고 가면 삼봉초등학교 난지분교장(교장 한희경, 이하 난지분교)에 다다른다. 난지분교는 기존의 학교와는 달리 펜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네모 반듯한 학교 건물이 아니라, 삼각형 모양의 박공지붕을 얹은 건물에, 잔디밭이 운동장이다. 학교 내부 또한 복도와 교실이 있는 게 아니라, 입구로 들어가면 넓은 거실이 나오고, 화장실을 포함해 5개의 방과 다락방까지 있다. 방 하나는 교실로, 또 다른 방은 놀이방으로 쓰인다. 창고와 화장실, 식당이 각 방문을 열면 자리하고 있다. 방학 중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상위 15개 대학 전형별 인원 변화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매년 발표하는 전형별 인원은 해마다 양식이 달리지고 대학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홍익대는 대교협이 발표할 때 올해는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를 구분했는데 작년까지는 통합해서 발표했다. 1편에서는 대교협이 발표한 자료 위주로 정리했다면 이번 내용은 대학별로 발표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를 해 보았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초등돌봄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를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탑동초등학교와 대덕초등학교를 두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1일 오전 8:30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대 방학 돌봄이 이뤄지고 있으며, 8월 22일부터 8월 31일 오전 8:30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돌봄 및 오전, 오후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해당 기간 동안 1학년 21명, 2학년 19명 총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놀이영어 △창의보드 △스포츠 스태킹 △
교육법인 온나비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테마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0일과 11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날짜별로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탐색과 직업탐구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창의력 강화 레크리에이션 활동,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또한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나비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학습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진학 목표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충남 16개 시·군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북창초등학교는 안전한 하굣길을 바라는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을 선곡해 우산을 활용한 안무와 함께 노래하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아 금상을 받았다.
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지난달 31일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에 기탁했다.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날 기탁식는 지난달 31일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여기에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유영창 이사장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종근당건강 당진신공장에서 청소년 기업체 탐방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종근당건강 당진신공장은 2021년 12월에 준공돼 최신기술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이다.한편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정보 제공과 현장 진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합덕읍에 위치한 종근당건강 당진신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견학 및 각 팀별 직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말제품과 연질캡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의 로봇 자동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작 경험을 쌓기 위한 ‘나도 작가 창작교실’이 열렸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주최한 이번 창작교실은 학교 독서인문 교육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통해 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은지 장학사가 운영을 담당했으며 신청을 통해 35명의 학생이 △하늘반(4학년) △바람반(4~5학년) △별반(6학년) △시반(중학생)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창작교실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에서 진행됐다.첫 번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창작교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당찬 당진, 우리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당진시 상상나래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디자인기법과 IT 관련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가시적인 결과물로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킹(making) 활동으로, 올해는 지역 내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탑동초등학교와 상상이룸공작소에서 7월 21일, 9월 2일, 10월 20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상상나래캠프는 지역 내 학교의 환경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계획-진행-마무리’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메이커 교육 분야의 전문가 등 상상나래캠프 운
석문초등학교(교장 김진하)가 석문면의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활동으로 약쑥 버물리 만들기와 흡연예방 버블쇼 공연을 지난 19일 관람했다.약쑥 버물리는 모기가 물지 않도록 사용하는 천연 벌레퇴치제이다. 이번 활동은 약쑥 버물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푸레기마을의 김수정 사무장이 강사로 참여해 초락도 특산물인 약쑥 추출물과 글리세린, 라벤더에센설 오일 등 재료의 기능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각 재료를 비율을 맞춰 섞은 다음 개별 용기에 담아 학생들이 가져갈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올해 11월에 마무리 된다.당진시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함에 따라 중앙정부의 청소년정책 기조를 반영한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당진시청소년재단 및 산하기관의 중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연구는 당진시에 거주 중인 9~24세 청소년 및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진행한다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을 드리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합니다. 양질의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입시를 생각할 때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수시에서는 가장 이슈가 되는 전형이 학생부종합형이며, 정시에 대한 비중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년 고교교육 지원사업의 핵심내용을 보자면 크게 2가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응급환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지원 신청 기한이 기존 30일에서 90일로 변경됐다.당진시는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 중 △응급환자분류기준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사 소견에 따라 타 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자에게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