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어린이집(원장 고영란)이 더운 여름을 맞이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지난 1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풀장이 들꽃어린이집 마당에 설치됐다. 이날 4세~5세 원아는 오전 시간에, 6~7세 원아는 오후 시간대에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들꽃어린이집은 원아의 안전관리 및 물놀이 도움 봉사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했다. 더불어 마당 한 켠에 원아들이 선호하는 팝콘과 슬러쉬를 마련해 물놀이 이후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박차은(46·대덕동/5세 반) 씨는 “아이들의 인원 수가 많으
당진 시내에 위치한 A고등학교에서 학우의 목을 졸라 숨을 못 쉬게 하거나 심할 경우 기절시키는 위협적인 행위가 장난처럼 번지고 있어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른바 ‘탭치기’라고 불리는 이 위험한 행위는 팔로 상대의 목을 감아 숨을 못 쉬도록 압박하고 한계에 다다른 피해자가 탭(Tab)을 치면 풀어주는 것이다. A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B학생은 한 또래학생이 복도에 끌어 눕힌 뒤 목을 졸라 숨을 못 쉬게 하는 것을 교내에서 종종 목격했으며, 본인도 탭치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B학생은 “학생들이 한 두명만 있을 때보다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이 지역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성교육 독서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독서 문화를 체험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2021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인성교육은 당진 지역 내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해 노미현, 서인숙, 차현미, 최순재, 홍양표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가 신청하면 강사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
당진시가 저출생과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을 막고자 시도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육국제화 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지역을 뜻한다.당진시는 지난 5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교의 침체와 재정 위기를 막고자 해당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모 신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키도 했다.
교육법인 온나비(대표이사 신형섭)가 당진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진학 브런치’ 토크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법인 온나비가 교육 봉사차원에서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했다. 이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 동안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참여 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로, 당진시 배움나루를 통해 각 학년별로 10명씩 공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다. 토크는 학년별 학부모의 질의내용을 사전에 접수받았으며 강남구
심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나무재단 충남교육센터(이하 푸른나무재단)가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관계회복 뮤지컬 를 선보였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을 줄이는 방안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강의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참여·체험 형식의 뮤지컬을 기획했다. 또한 요즘 인기있는 성격유형 MBTI를 주제로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고 화해와 소통하는 과정을 체험형 연극으로 다뤄 학교폭력 유형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3일 고대초등학교(교장 이용재)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소규모 학생
당진시학원연합회(회장 황태호)가 약물중독 근절을 위한 전국 초·중·고 학생문화경진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시상식에서 청소년 67명이 입상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 전국음악교육협의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가 주관했다. 사회적 약물중독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멀리하자는 의미에서 ‘우린 절대 약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전국 영어말하기경진대회 △전국 학생 미술경진대회 △전국 학생 음악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숏츠영상 공모전이 진행됐다. 여기에 당진시학원연합회의 학생
오는 11월 16일에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려 지역 교육현장도 술렁이고 있다.지난 6월 1일 진행된 6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이 등장하면서 윤 대통령은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6일 ‘킬러문항 제거’ 등을 포함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킬러문항’이란 공교육 교과 과정 밖에서, 변별력을 가려내기 위해 지문이 길거나 난
2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당진 지역 내 학교 등이 이달 말부터 여름방학기간을 맞이한다.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에도 학교 밖에서 또래와 어울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당진 지역 내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편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초등 외국어 여름방학캠프는 지난달 28일자로 모집기간이 종료됐다. [당진외국어교육센터]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초등외국어 여름방학캠프를 운영된다. 캠프는 중국어와 영어로 운영되며 중국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가 운영을 도맡아 상담특화 시설로 운영될 전망이다.수다벅스 1호점은 지난 2021년 당진시가족문화센터가 완공되며 센터 2층에 자리를 잡고 원도심 인근에서 청소년들의 쉼터로 운영됐다. 또한 바리스타라는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음료는 하루 1잔씩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상으로는 1000~1500원으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한편
당진시 지역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한 1:1 진로진학 맞춤 컨설팅이 지난달 17일 당진청년센터나래 상담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컨설팅은 2023 당진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내 소재 중·고교(대안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이며 학교밖 청소년과 재수생까지 포함된다. 진행 방식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도 운영하며 학생 한 명당 연간 3회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각급 학교별로 △전략로드맵 컨설팅 △학습코칭 컨설팅 △대입로드맵
우리나라 고유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해 ‘2023 어린이와 함께하는 당진 단오야 놀자!’ 행사가 지난달 24일에 개최됐다.당진 단오는 2016년부터 2019년 코로나가 발병하기 전까지 매년 10개의 기관이 모여 자체적으로 진행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가 주최하고 중부권생태공동체 당진지회(지회장 이재정)가 주관해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당진시에 거주하는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중부권생태공동체 당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노래교실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연을 지난달 16일에 진행했다.당진꿈나래학교의 초등학교 6학년 1반,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은 평소 진로와 직업시간에 ‘감사해요’, ‘사랑해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스티커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드릴 선물에 붙이는 활동까지 참여했다.또한 이날 초등학교 6학년 1반, 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은 일주일동안 연습한 , 등 노래와 율동 무대를 선보였고
“신문이 뭘까요~?” “할아버지가 읽는 거요!” “우와~ TV에 우리가 나왔어요!”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다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9일과 20일 당진시대 신문사와 당진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 및 미디어교육에는 5~7세 어린이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당진시대 신문사에서 신문과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배웠으며, 신문에서 글자 찾기, 신문 접기, 찢기, 공 만들어 상자에 던지기 등 신문을 활용한 놀이에 참여했다. 또한 당진방송 스튜디오에서는 영상 촬영 현장을
대건어린이집(원장 노신선)이 지난 16일 아나바다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진행해 원아 및 학부모 80명이 참여했다.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됐다. 바자회는 학부모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원아들은 5000원을 가지고 각 부스에서 물품을 구매했다. 여기에 △신선당 △문구방구 △책 좀 읽지영 △다이쏘 △입고가영 등 원아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부스는 원장, 원감, 지도교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먹거리 부
당진시학원연합회(회장 황태호)와 수청요양병원(병원장 이창환)이 지난 15일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수청요양병원이 당진시학원연합회 100여개 회원인 원장과 직계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당진지역내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할 것으로 협약했다. 한편 당진시학원연합회는 매월 월례회를 진행하며 당진 지역내 학원, 교습소 원장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개원한 수청요양원은 수청요양병원 건물에 위치해 요양서비스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황태호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사업을 하는 원장님들에게 큰 힘이 될 것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지난 15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샌드위치는 청소년들이 진로활동 시간을 활용해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들어졌다. 완성된 샌드위치는 인근 파출소와 합덕 소방서로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샌드위치 전달을 통해 경찰관과 소방관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주기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꿈이 더 확실해 졌고 열심히
금초권역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원국희)가 2023년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사업 체험과 교육이 공존하는 금초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초권역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떡 만들기 체험마을로써 학교와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여기에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전문 플래너를 주제로 △제떡 △풍선 아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떡은 전통적인 로컬푸드이며 각종 행사에서도 마련되는 음식이므로, 재료선택에서부터 시작해볼 수 있게 기획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쌀 소비량이 적은 상황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이 지난 15일과 16일에 진행됐다.지난 15일 당진초등학교와 16일 기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충남교통연수원이 주관했으며 충남도청, 당진시청 교통과,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회장 채진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회장 노종호)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신호등 레인저, 포돌이, 짱구 등 교통안전 마스코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물
5년 전 당진을 찾았던 필리핀 교 사들이 지난 3일 다시 당진을 방문했다. 11명의 필리핀 교사들은 합덕초등학교와 호서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필리핀에서 교사 11명 방문원당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 두재)가 필리핀에 자리한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에서 교사 11명을 초 청해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 다. 원당중앙감리교회와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의 인연은 오래 전부 터 이어져왔다. 지난 2017년에는 원 당중앙감리교회를 비롯해 여러 교 회에서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을 후원해 채플실과 도서실, 매점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