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시승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법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이 케이비에스(KBS)방송 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가 적지않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KBS는 지난 3월31일 저녁9시 뉴스 탐사보도를 통해 당진군의 시승격 추진과정에서 주민 1만여명이 불법 위장전입한 사실을 대서특필하며 이러한 위장전입이 당진군청의 주도 아래 매우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을 뿐
당진군 시승격 추진과 관련해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회장 이재만)를 비롯한 당진군농민회(회장 이덕기),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원장 박세진), 전교조당진군지회(지회장 안광진)는 지난 3일 ‘불법적인 위장전입 사태 수습과 선의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민종기 군수는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3일 오전 민종기 군수와 면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통
3월31일 KBS 탐사보도가 방영되고 난 직후인 4월1일, 당진군이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가 된 ‘비거주자 전입’ 부분에 대해 원상복구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태진화에 나섰다. 행정안정부도 이날 충남도에 특별조사를 지시하면서 당진군에 대한 주민등록 실태 조사를 실시, 미거주자에 대해 주민등록을 실제 거주지로 이전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 이전을 직권
당진군이 지난 7일 ‘KBS 뉴스9’의 탐사보도팀에 의해 보도된 ‘시승격 위해 인구 1만여명 위장전입’ 의혹 보도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당진군의 위장전입 유도 의도는 없었으며 실태를 파악 후 원상복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지난 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KBS 담당PD와 지역신문 주재기자 등 3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윤대섭 부군수의 주재
편집자주 : 본지는 4·9 총선을 앞두고 총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지상토론의 장을 만들고 후보자들을 인터뷰해 게재했다. 이번호에는 그동안 인터뷰한 내용가운데 쟁점을 요약 정리해 보도한다. [정덕구 기호2번 한나라당]공천과정에서 ‘철새’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 내각이 ‘강부자 고소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기호 1번 통합민주당>물가안정- 민생물가지수 개발 및 정기점검- 물가 오적 잡기에 적극 노력- 정부정책 분석 및 ‘물가경보시스템’ 가동등록금 부담 줄여드리기 위해- 등록금 후불제 조기 실시 저소득층 무이자 융자 확대- 학점당 등록금제 도입 및 등록금 상한제 추진자영업자 살리기를 위해 - 자영업자의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반으로 낮출 것을 추진- 대
현직 통합민주당 소속 군의원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최수재 군의원이 지난 1일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최수재 군의원은 별도의 입당식 대신 2일 한나라당 정덕구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다짐대회에서 입당 인사를 가졌다. 최수재 의원은 “통합민주당을 떠나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이 결정은 어려운 결정이었
편집자주 - 우리 지역을 대표해 국가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지역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해온 이들은 새로운 국회의원에게는 '늘 초심을 잃지 말아달라'고, 유권자들에게는 '신성한 한 표의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 대선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당진군이 다
“지금 농촌 중년층 치고 억대 빚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그동안 정부의 농정계획에 따라 충실하게 농사를 지어온 결과가 바로 그것입니다. 게다가 7년째 쌀값은 동결돼 있고 최근에는 제2의 식량인 사료 가격이 50%나 올라서 그야말로 농촌의 생활고는 말이 아닙니다.” 한성문 전 농민회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토로하며 앞으로 이러한 어려움이 더욱 커질
김낙성후보의 선거사무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웅환)는 지난 3월26일 오전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의 선거사무장인 편종범씨를 공직선거법 제114조 위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사무장 편씨는 선거구민인 전직 이장 25명에게 직접 전화로 통화, 3월18일 12시경 송악면 소재 ○○식당으로 모이게 한
편종범씨는 누구?편종범(68) 사무장은 송악면 토박이로 1969년 공직생활의 시작과 2000년 공직생활의 끝을 송악면과 함께 했다. 지방행정 9급으로 시작, 의회전문위원을 역임하고 1997년 9월부터 송악면장으로 재직하다 2000년 1월29일 명예퇴임했다. 김낙성 후보와는 군수와 공무원 사이로 지내다 퇴임 후인 2004년 17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김 후보의
선관위는 이번 김낙성후보 선거사무장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114조를 적용해 고발했다. 관련조항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또한 청도군사건으로 사회적인 관심사가 된 바 있는 쌍방처벌원칙에 따라 식사를 제공받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혐의가 주어지는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항간에서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본사 자문변호사인 박기억 변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가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김낙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를 출범한 김낙성후보 측 선대위 상임위원장에는 김덕섭. 정용해. 김명선. 윤용만씨가 선임됐으며 선대위본부장에 한창준, 박장화, 최기환 등 군의원들이 포진했다. 김낙성 후보 선대위 상임위원장 김명선 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포부를 밝힌 김
진보신당 임성대 후보가 지난 21일 당진읍 채운리 (구)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진보신당 당진군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진보신당 충남도당 관계자 및 임성대 후보의 지인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특히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씨가 참석해 그의 경험담과 정치철학을 소개했다.
정덕구 한나라당 후보가 지난 27일 공약발표와 함께 총선출정에 나섰다. 출정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겸한 공약발표회에서 정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가 아니라 당진발전을 위한 용병으로서 이 자리를 통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정덕구의 뉴-당진 프로젝트’라는 공약을 통해 항만, 산업, 농업, 복지, 교육, 권역별 특성발전 분야를
성기문 전 도의원을 비롯해 김천환 전 군의회 의장, 이은호 ·이철수 군의원이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성기문 전 도의원과 김천환 전 의장, 편학범 전 송악면 개발위원장, 김용식 환경감시 당진군지회장 등 4명은 지난 27일 김낙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입당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해 왔으나 대선승리 이후 국회의원 후보 공천파
전국 일등 농업기반 구축을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하신다는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당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는 지역적 문제와 농업을 경제가 아닌 국가안보적 개념으로 인식하는 거시적 문제 이 두가지입니다. 당진에 쌀국수 공장과 같은 대규모 식품가공단지를 조성해 당진 쌀의 판매
당진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히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주십시오.저는 그동안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당진항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초 공용부두 3만톤의 첫삽을 뜨도록 했으며 5만톤급 관리부두 건설을 위해 금년에도 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서 당진항 개발을 위해 1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끌어왔습니다. 당진항에 20
약 력제4회 공인회계사 합격 제10회 행정고시 합격주 영국 대사관 재무관 IMF 뉴욕외채협상 수석대표제1대 재정경제부 차관 제2대 산업자원부 장관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중국 북경대학교 초빙교수제17대 국회의원재정경제원 ASEM준비기획단 사업본부장 ‘대한민국 3대항’ 당진항 개발 프로젝트- 국제 여객터미널 건설 - 한~중 초고속훼리 취항 - 한-중-일 정
약 력(전) 당진군수 (민선 1·2·3기) 17대 국회의원 (현)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당진초 총동창회장 (현)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현) 국회 농어업회생을 위한 의원모임 책임연구위원 (현)국회 한미FTA체결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전)한미FTA졸속타결반대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대표단 (현)자민련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충남도당위원장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