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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기루 주사 : 링거주사선걸음 : 지금 서서가는 그대로의 걸음. 이왕 내디딘 걸음.소롯길 : 소로. 작은 길. 오솔 길안뚜란 : 안뜰. 집의 안채에 있는 뜰. 안마당. 내정우렁이 속 같다 : 속으로 파고들수록 헤아리기 어렵다. 마음이 의뭉스럽다. 내용이 복잡해 알 수 없다. 우리집께 : 우리 집 근처. 우리 집 부근원생(셍)이 : 원숭이월러리 : 알나리. 놀리거나 황당한 일이 벌어졌을 때 놀래서 하는 말.월마나 : 얼마나워띠어(뗘) : 어때. 어떠해워-리 : 개를 부르는 소리
문화
당진시대
2024.01.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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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성인 돌연사의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 가능성이 매우 큰 질환이지만 빠르게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5일 이내에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기도 합니다.심장은 우리 몸의 장기 중에 가장 중요한 생명(바이탈)기관으로 몸에 혈액을 순환하게 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관으로, 심장 기능이 정지된 인체는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4~6분만 정지되어도 뇌사를 일으키고 돌아올 수 없는 치명적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심근경색은 신속한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기도 하
복지
당진시대
2024.01.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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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국 언론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란 주식이나 펀드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해 첫 증권시장에 대통령이 참석해 내년부터 시행될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도한 부담의 과세가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시장을 왜곡한다면, 시장원리에 맞게 개선되어야 하며, 저 윤석열이 말하는 공정은 자신의 노력으로 오를 수 있는 역동적인 기회의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언론사들의 논평을 보면, 이번 결정은 4월 총선을 앞두고 1400만 개인
칼럼
당진시대
2024.01.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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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굉장히 뜨거웠던 뉴스가 있었다. 바로 10대 청소년이 60대 경비원을 폭행한 후 그 영상을 SNS에 공유한 것이다.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 속에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경비원을 보면서 웃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남았다. 이 사안은 많은 사람의 공분을 샀으며 필자도 그 기사를 접하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미덕에는 노인공경이 있다.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이라면 가정이나 사회에서 공경해야 한다는 자세를 가르치고, 배워왔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사상이 확산되기는커녕
칼럼
당진시대 당진시대
2024.01.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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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항기 : 비행기뵈-다 : 배-다. 사이가 매우 촘촘하다. 조밀하다.보름사리 : 음력으로 매달 보름날의 조수. 사리 때이기에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함.백비탕 : 백탕. 맹탕으로 끓인 물뱃때기 : 배-때기. 배배기다 : 눌리는 힘으로 밑에서 단단히 받치는 힘을 느끼다.배기다 : 고통을 견디다. 잘 참고 버티어 나가다.민-경 : 거울믿는 나무에 곰 핀다 : 믿었던 사람이 뜻밖에 엉뚱한 일을 하여 실망한다.두뫼길 : 두멧길. 산골 길
문화
당진시대 당진시대
2024.01.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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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진시대 당진시대
2024.01.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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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세동기라고 하면 생소할 수 있으나, 영화에서 의사들이 양손에 들고 환자의 가슴에 전기 충격을 주는 기계가 바로 제세동기다. 자동으로 심장 리듬을 해석하여 제세동을 하는 기계로, 요즘 공공장소, 지하철역, 공항, 백화점, 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아파트 등에 비치돼 있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 소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정지 후 순환 회복되고 소생되는 환자의 상당수는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119의 자동제세동기에 의해 전기충격(제세동)을 받은 환자다. 이 환자의 대부분이 119에서 심박동을 회복하고 응급실에 내원한다. 그
복지
당진시대 당진시대
2024.01.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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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1월 8일자 제148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이번 호는 시정 비판이나 민원 기사가 없어 아쉬웠다.- 1면 기사에 시민들의 의견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사진과 지면 배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 지난 기사 관련한 후속취재가 없어 아쉬웠다.- 사건·사고 기사가 담겨 좋았다. - 새로 생긴 당진시 신설 부서에 대해 알아보고 인터뷰도 담았으면 좋겠다.- 교정·교열을 보다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공정보도위원회
당진시대
2024.01.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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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내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고 있다. 마치 서울은 비대해지고 지역은 소멸 위기에 처한 것처럼, 당진 내에서도 시내로 인구가 집중되고 읍 · 면 지역은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심각한 지역 불균형과 더불어 이로 인한 지역소멸, 교통·의료·교육·복지 인프라 및 서비스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만3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049명이 늘어난 것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읍면소식
당진시대
2024.01.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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