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서양화가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관장 김회영)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지난 12일부터 열리는 김미라 화가의 8번째 개인전 이 당진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솔뫼성지의 소나무를 그린 신작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한편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자연이 삶의 중심에 있다는 김 화가는 “이번 작품 속 ‘자화상’은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표현한 것”이라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연과 함께할 때 비로소 나 자신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 화가는 전북대학고 예술대학 미술학과(
아미미술관이 2020년 3월 25일까지 3부에 걸쳐 사진전을 진행한다.먼저 2020년 2월 3일까지 열리는 1부 展에서는 김성우·전선영·김희주·전희경·강다정·서정민 사진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展에서는 서울예대에서 사진을 공부한 18명의 젊은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이어 2부(2월4일~3월2일)에서는 서울예대 사진전공 교수이자 광고 사진가인 임준빈 작가의 개인전 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정조의 화성행차 재현 프로젝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근식, 지휘자 한미경)이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We go together(우리 함께 가요)’를 주제로, 3부에 걸쳐 , , 등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해나루중창단의 공연과 함께 김도현·김다정·박슬기·최세용 씨가 특별출연 공연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김가윤·손솔빈·우수영·우승희·양주석·강규민·한유진·김효진·인구설하·박민혜 등 10명의 단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한편 당진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가 아미시단 제13시집 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지난 10일 하나비에서 개최했다.시집에는 △홍원선 △홍윤표 △정기원 △배학기 △오옥섭 △윤혜경 △이정음 △방순미 △박민식 △박종영 △심장섭 △심가연 △이금자 △정다온 △서연자 회원의 신작시가 담겼으며, 이근배·강숙려·조정애·오판주·문희봉·김겨리 시인의 초대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렸다.또한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문화재단 사업에 선정돼 활동을 펼친 방순미, 이금자, 이정음 회원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미니인터뷰] 홍윤표 회장 “문학적
먹그림사랑회(회장 송명희)가 열두 번째 먹그림 사랑전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윤숙 지도작가를 비롯해 △남정희 △박주영 △소원주 △송명희 △송진경 △신정숙 △이미화 △이은옥 △정영혜 △정미화 △조문성 △주숙희 △진미경 △최윤경 △최치현 △황윤정 등 15명의 회원들이 30점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열린 오프닝에서는 회원들이 즉석에서 작품 시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미니인터뷰 송명희 회장
온누리합창단(단장 이재성, 지휘자 정승택)이 제33회 정기연주회 를 지난달 2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온누리합창단은 등의 가을을 노래한 곡과 등의 성가합창곡, 등의 가요 등을 합창했다.또한 공연에서는 심사무엘의 타악기 협연이 있었으며 특별 공연으로 E.S.Q 색소폰 4중주의 연주와 소나타(다이나믹 난타 그룹)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미니인터뷰 이재성 단장 “응원해준 당진시민들에게 감사”“음악예술 인프라가 열악했던 시절을 지나 수많은 음악
해나루농악대(회장 조미옥)가 제2회 용인 전국 생활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해나루농악대가 풍물(농악) 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조미옥 회장은 “다른 때보다 연습을 많이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용인시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의 지원이 돋보였는데, 당진시에서도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나루농악대는 당
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백경화)이 제28회 정기연주회 를 지난 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작품 중 하나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합창했다. 공연은 △예언·탄생 △수난·속죄 △부활·영생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날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으며, 소프라노 고현아, 테너 김세일, 카운터테너 이희상, 베이스 정록기 음악가가 참여했다.
사진 동호회 찰나의 순간(회장 김수동)이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개최한다.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김미선 △김수동 △김영훈 △문상일 △성형석 △송인종 △오대근 △유승일 △윤수범 △이승철 △이종진 △이지환 △이철환 △인용 △정진숙 △정태진 △조차영 △표기원 △하찬식 △홍재길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번 전시에서는 풍경, 스냅사진, 야경 등을 촬영한 다채로운 사진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전시 오프닝이 열려 사진전 개막을 축하했다.김수동 회장은 “부족한 작품이지만
학동인회(회장 김회영)가 제39회 학동인전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에서는 △구본창 △구인영 △김영숙 △자카장 △김용남 △김은실 △김준섭 △최상근 △김화용 △김회영 △문현수 △홍현경 △박성민 △신은미 △이강은 △장애경 △이경숙 △이영희 △이정애 △최종소 △조인숙 △한흥복 등 총22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No frame’을 부제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서는 프레임을 탈피해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됐다.미니인터뷰 김회영 회장 “내년엔 창립 40주년 맞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가 목각 시화전 및 호수시 제27호 출판기념식을 지난달 29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개최했다.문집에는 △강우영 △국호정 △김미향 △김성근 △김순옥 △김월성 △박영양 △심장섭 △윤혜경 △이인학 △정기원 △정다온 △조현도 △홍윤표 △황영애 등 회원 15명의 창작시가 담겼다.출판기념회에는 회원들이 나무에 새긴 다양한 목각 시화 작품을 선보였다.한편 호수시문학회는 지난 1993년 창립해 매년 시집을 발간해오고 있다.미니인터뷰 김미향 회장 “독자의 책 읽는 소리 들으며 성장”“요즘처럼 각박하고 바쁜
내년에 왜목마을 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가 석문면 교로리에 신축된다.왜목마을 공영주차장 인근(석문면 교로리 884)에 조성될 종합관리사무소는 총 5억 원(도비 2억5000만 원·시비 2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오는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종합관리사무소 설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토지 매입과 건축 공사가 추진된다.한편 당진시 문화관광과는 종합관리사무소에 공무직을 배치하고 관광객들의 민원에 대응하며 왜목마을 관광지를 관리할 방침이다.
내년도 당진시립합창단의 기본수당이 140만 원에서 143만9200원으로 인상됐다.당진시립합창단은 지난해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1년 단위로 임금협상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3월부터 9차례에 걸쳐 임금교섭이 진행된 가운데, 지난달 1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립합창단과 당진시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도 기본수당은 지방공무원 인상률 2.8% 적용해 평단원의 경우 기존 기본수당 140만 원에서 3만9200원이 인상된 143만9200원으로 조정됐다. 이어 복리후생비는 각각 교통비로 월 1만5000원
당진사생회(회장 장애경)가 창립전 ‘바람의 색’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전시에는 △구본숙 △김순이 △김진희 △서진석 △성경미 △유경옥 △윤옥순 △이상옥 △장애경 △장철석 △최종소 △최희윤 △추민영 등의 작가들이 수채화, 유화, 일러스트 등으로 자연을 그린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오프닝이 열린 지난달 22일에는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시연도 진행했다. 장애경 회장은 “당진사생회는 자연과 함께하며 그림을 그리는 단체로, 올해 창립해 첫 정기전을 열게 됐다”며 “당진은 물론 전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시인 6명의 민족시와 저항시가 낭송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차현미, 이하 시낭송가협회)가 제10회 당진 시낭송의 밤 ‘독립운동 100주년 詩로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가협회는 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난 오늘을 살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님의 침묵’ 시극과 이육사·김영랑 시인의 시 낭송, 시 노래와 함께하는 별 헤는 밤 등의 다양한 프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헌공 이양원 선생 탄신 493주년 기념 제1회 충효백일장대회에서 심근욱(원당중1) 학생의 라는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당진문학관(관장 구을회)과 문헌공 이양원 영의정 기념사업회(회장 이인화)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백일장 대회 결과가 지난달 20일 발표됐다. 이날 대상 1명, 금상 2명, 동상 8명, 가작 20명 등 총35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응모작들을 심사한 김성구 문학평론가·당진문학관 상주작가는 “친구에게서 온 편지에 답신을 보내는 형식을 빌려 계절적 감각을 잘 표현하면서 내용을 전개했다”며 “
46명의 작가가 함께한 다섯 번째 아름다운 동행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됐다.지난달 22일 열린 전시 오프닝에서 참여자들은 ‘당신을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말을 수화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전시를 축하하며 다과를 즐겼다.이영숙 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사람들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어울린다”며 “이 모습이 온 누리에 번져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강길남 강세건 권영산 금미란 김경동 김경희 김교생 김도희 김민선 김
지난 2015년 6월 창단한 어린이 응원단 래러티(단장 황남귀·권남희)가 응원단 결성 5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 는 지난달 23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당진문화재단 문화동아리 활성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래러티의 다양한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어린이 단원들이 직접 안무를 구성했으며, 엄마들이 자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와 어린이 단원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상영됐다. 이외에도 츄파춥스 어린이응원단과 마카롱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단원들
갤러리풀빛에서 당진출신 화가 김야천(본명 김성호) 씨의 초대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신평면 금천리에서 태어난 김 작가는 신평초를 졸업하고, 신평중을 다녔으며 이후 상경했다. 어린 시절 그는 미술 대회 입상과 함께, 그림을 잘 그린다 칭찬을 듣곤 했지만 자신의 미래로 여기진 않았다. 그러다 고등학교 미술부에 들어가면서 화가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고, 미술대학에 진학한 그는 현재 부천과 포천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예술세계를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20여 년간 작업해온 꽃 이야기 시리즈부터
당진시립도서관(관장 홍승선)이 진행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지난 14일로 마무리됐다.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지난 9월 26일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에서 시작해 순성반딧불이, 송악도서관, 송악해나루, 신평청소년, 합덕도서관을 거쳐 송산개미작은도서관까지 읍·면·동의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북콘서트에서는 이금이 동화작가, 고정우·임경선·정여울·요조 작가, 강원국 씨, 김용택 시인이 나서 강연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해 성악,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지난 9월 순성반딧불이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