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체육회(회장 김만수)가 제5회 당진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당진2동 주민들이 참여해 선수입장과 축하공연에 이어 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동별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채운동이 차지했으며, 공동 2위로 대덕동과 사기소동이 올랐다.김만수 회장은 “당진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당진2동이 되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의해 당진화력도 2029년부터 1·2호기를 시작으로 단계적 폐쇄가 예정됨에 따라, 발전소 노동자와 주변 지역 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이 한데 모여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대화 첫 워크숍이 진행됐다.지난 1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당진시,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 (사)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공동주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당진화력발전 폐쇄로 피해를 받는 이해당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정의로운 전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그룹별 토의가 진행됐다.김선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0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오는 23일 예정된 제10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1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이어졌다.이날 안전총괄과 보고에 따르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안전 보험 및 위로금 지원을 위해 ‘당진시 시민 안전보장제 운영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진시 시민 안전보장제 운영 조례안’제정과 관련해 의원들이 지난 8월에 발생한 신평면 금천리 마을회관 가스 폭발 사건
‘막말 논란’을 빚은 전영옥 시의원이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전 의원은 지난 5월 당진시의회 복도 등에서 동료 여성의원에게 성적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논란이 확대되면서 이 사안에 대해 김선호 의원은 7월 의원출무일에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김덕주 의장이 제10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두 달 여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전영옥 의원이 막말 사태가 발생한지 3개월 만인 지난 8월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이 자리에서 상대 정당인 더
당진시 조직진단 결과가 발표된 이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센터 간의 통합이 사실상 ‘폐지’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며,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없이 당진시 의중대로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일부 센터 통합 및 개선안 발표 당진시는 용역비 4억5430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이하 조직진단)을 추진, 지난 6일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용역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맡았다. 조직진단 결과 당진시 출자·출연기관 중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당진시청소년
전선아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마약 청정지역을 위해 당진시가 나서야 한다며 강조했다. 전 의원은 최근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한 범죄가 빈번하고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는 점을 언급하며 당진시 차원에서 마약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에서 13명이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됐으며 관련 범죄도 20여 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당진시는 ‘마약류 관리 법률’에 따라 1명의 담당자가 의료기관 마약류 지도 감독과 몰수 마약류 관리, 대마 재배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1명이 마약
박명우 시의원이 당진시에서 활동하는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에서 촉구했다.박명우 의원은 생활체육 분야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체육지도자의 열악한 처우개선 문제를 언급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당진시에는 30명의 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근속 연수가 임금에 반영되지 않아 10년을 일해도 임금이 동일하고 1년마다 재계약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의원은 “현실성 없는 임금 체계와 근로조건은 체육지도자의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어
김명진 시의원이 농업인회관 건립에 대해 5분 자유발언으로 목소리를 높였다.김명진 의원은 최근 몇 년간 농가 수와 농업인구, 경작 면적이 감소하는 현실을 고려해 각 농업 분야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과 농촌 지역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인회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업인회관은 현재 전국 24개 시도에서 다양한 형태로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소득 창출 및 복지향상 지원 △농업 관련 회의, 교육, 학술, 문화 등의 행사 △영농 기술 보급 및 정보교환, 선진 농업정보 제공 및 상담실 운영 △지역특산품 전시 및 판매장 등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합덕읍을 시작으로 14곳의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번 이·통장과의 간담회는 각 지역의 이·통장과 읍·면·동장을 만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일정은 지난 5일 합덕읍과 우강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면천, 순성 △11일 대호지 △12일 당진2동 △13일 송산, 송악 △16일 신평 △17일 당진1동, 당진3동 △19일 고대, 석문 △20일 정미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주
서로 비방하는 문구를 담은 정당 현수막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여·야 정당을 떠나 두 시의원이 함께 추석 인사 현수막을 게첨해 눈길을 끌었다.함께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건 김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봉균 의원(국민의힘)은 가선거구인 합덕·면천·순성·우강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최근 극단적으로 양분된 중앙정치는 물론, 당진시의회 내에서도 의원 막말 사태와 5분 발언 불허, 당진항 친수공간 동의안 등 여러 현안으로 두 당이 서로 갈등을 빚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김명진·김봉균 두 의원은 함께 추석 인사 현수막을 게첨해 훈훈함을 전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토지주 특혜 논란이 일었던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주차장 관련 안건이 부결됐다. 당진시의회는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조례안 18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9건을 심사하고 이 중 23건의 안건을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2건을 부결,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
당진시 산하 기관에 대한 철퇴를 예고해온 당진시가 전임 시장 당시 설립됐던 환경 관련 센터를 통폐합 하고,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을 지자체장 겸임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지자체장 → 민간 → 지자체장 지난 6일 발표된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 이른바 조직 진단 결과에 따르면 당진시 출자·출연기관 중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당진시청소년재단과 당진장학회를 ‘청소년장학재단’으로 통합키로 했다. 당진문화재단의 경우 민간 이사장 체제를 다시 당진시장이 이사장을 맡는 체제로 전환하고, 사무총장을 대표이사로 변경한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당진시의회는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조례안 18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9건을 심사하고 이 중 23건의 안건을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2건을 부결,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지난 2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심훈 문학상 및 심훈 문화 콘텐츠 활성화 촉구’, 박명우 의원은‘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당진시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야광 지팡이 400개를 전달했다.그동안 당진시는 2022년도 교통문화지수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과 20일 차 대 어르신 보행자 사고 2건 등이 있었다. 이처럼 주야간 불문하고 운전자가 보행하는 어르신을 인식 못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렇게 당진경찰서는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서 야광 지팡이를 배부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미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야광 지팡이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에서는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9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12명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1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48회 정례회로 11월 6일부터 열리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다.신재생, 그린수소 생산·충전시설 등 기관 탐방을 중점으로 한 이번 견학에는 김덕주 의장, 김봉균 위원장, 박명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당진시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조한영 당진시 기후환경과장과 담당 공무원, 구경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함께 했다.이날 위원회는 3일 동안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자원순환센터, 비양도(에너지자립섬), 탄수중립지원센터 등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지난 21일에 열린 제10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룬 해당 결의안은 최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영훈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독성물질인 페놀과 페놀류가 포함된 폐수를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불법배출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년째 대산공단 방향에서 날아온 원인
어기구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철강포럼이 ‘EU CBAM에 따른 주요국 산업영향 분석 및 철강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 시 국내 산업 중 철강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BAM의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ETS)의 합리적인 운영방안 등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박호정 고려대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위원장 정용선, 이하 당진당협)가 지난 1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조민선 천안갑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등 외부인사를 비롯해, 정용선 당협위원장,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당진지역 당직자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날의 전진대회에서는 우수 당원에 대한 당대표 표창 수여와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정 교수는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