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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고대리에 마련된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이용요금이 1일 2000원(2.5t 미만 차량), 3000원(2.5t 이상 차량)으로 정해졌다.화물차 불법주차로 안전문제 등이 제기돼 온 가운데, 당진시는 산업단지 도로변 및 인근 주거지에 밤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물차 임시주차장을 조성, 올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그동안 임시운영을 하면서 무료로 개방해 왔으나,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을 징수키로 하고, 지난달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용요금을 확정했다. 화물차 주차요금은 2.5t 미만 차량의 경우 1일 20
경제
임아연
2019.04.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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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건설 공사의 하도급을 받아 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업체가 또다시 울상을 짓고 있다.당진 지역업체인 중앙개발(대표 이상학)은 수년 전 GS EPS 당진4호기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공사을 추진하면서 GS건설로부터 하도급을 받았다. 당시 공사 과정에서 바닷물이 유입돼 이를 수습하느라 공사비가 상승했지만, 원청인 GS건설에서는 합당한 공사비를 주지 않고 “다른 공사에 참여하게 해 손해비용을 보전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설득했다. 중앙개발은 이러한 방식으로 3건의 공사를 잇달아 수주받았지만 결국 실제 진행된 공사비용을 제대로 받지 못
경제
임아연
2019.0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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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1241호 1면에 게재된 기사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현대힐스테이트 2차 미분양 가구는 247세대, 대덕동 한성필하우스 미분양 가구는 3세대라고 보도됐습니다.이는 당진시 건축과 주택팀에서 “매월 말 기준으로 지역 아파트 미분양 현황을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라”고 안내한 것에 따라, 당진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그러나 현대힐스테이트 2차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가구는 30세대이며, 한성필하우스 측에서는 미분양 가구가 없
경제
임아연
2019.01.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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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아파트 뒤편 우두동 일원에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지난 10일 충청남도도시계획위원회는 우두동 460번지 일원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승인, 고시했다.사업면적 23만4143㎡(약 7만 평)을 대상으로 하는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는 약 63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칭)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환지방식으로 추진한다.이곳에는 공동주택 950세대와 단독주택 600세대를 공급해 총 3643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인근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도 계획돼 있다. 또한 계획세대수에 맞춰 상
경제
임아연
2018.1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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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물동량이 최근 10년 동안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당진시에 따르면 대산항 권역에 포함된 당진화력부두를 제외한 당진항(서부두·고대부두·송악부두)의 물동량은 2007년에는 826만2893t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2000만t을 넘어섰으며, 2013년에는 4000만t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7년보다 6.1배 증가한 5089만3987t으로 집계됐다. 같은 항만권역에 속한 평택항의 물동량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불과 1.5배 증가한 것과
경제
임아연
2018.09.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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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우두지구 일대를 제외한 읍내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원룸 공실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한때 우후죽순 생겨났던 원룸 건축 또한 건축법 개정 등으로 주춤하고 있다. 당진지역에서 가장 활기를 띄고 있는 곳은 당진CGV 일원의 당진1지구(우두지구)다. 이곳의 경우에는 대부분 입주가 완료됐지만, 대덕동과 읍내동의 경우 공실 상태의 원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공인중개사 김낙승 대표는 “20~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상권이 우두동 일원에 형성돼 있어 대부분 입주가 완료된
경제
김예나
2018.09.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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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31일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을 공고한 가운데, 화성시(동탄2 제외)와 평택시와 서산시, 보령시, 천안시를 비롯한 22개의 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될 경우 선정된다.당진시는 지난 6월29일 발표된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 공고에 ‘모니터링 필요’에 해당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포함된 바 있다.
경제
김예나
2018.08.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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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업체 3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됐다.이번에 충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버그내 △단미소 △제이씨기획으로, 버그내는 당진지역 천주교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숙박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미소는 냉·난방기 세척과 컴퓨터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제이씨기획은 지역의 문화예술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공연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세 개의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당진시에서 운영되는
경제
임아연
2018.07.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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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유치한 독일 기업 쿼츠베르크가 지난달 26일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쿼츠베르크는 1600만 달러(1300만 유로)를 투자해 3만7760㎡(약 1만1400평)규모의 산업용 미네랄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진시에서는 향후 5년 간 약 4000억 원의 매출과 7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884년에 설립된 쿼츠베르크는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 개 국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5월 30일 독일 프레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제
임아연
2018.06.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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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3.52% 상승했다. 당진시는 올해 1월 1일자를 기준으로 33만29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올해에도 역시 가장 비싼 땅은 당진버스터미널 앞 수청동 로뎀타워 빌딩 부지로, 1㎡ 당 332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토지는 당진2동에 속한 구룡동의 한 토지로 1㎡ 당 1180원으로 조사됐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확인은 당진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2일까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상황실(35
경제
임아연
2018.06.01 20:10